의의 하나님을 소망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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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의인으로 받으시는 주님께 감사의 찬양을

Notes
Transcript
AG1 다윗, AG2 예수님, AP 간구함, CP 대적자들, PW 소망, MIW 의롭게 하심, A 찬양, C 도전
SC 의의 소망되신 예수님을 찬양

S1 환영 및 인사

반갑습니다. 어려운 시간에도 수요 기도회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과 ‘예수님이 소망이십니다’ 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우리는 대강절 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강절은 주님의 오심을 기대하며 소망을 붙잡는 절기를 말합니다. 이 세상에 좋은 것이 많이 있어도 최종적으로 우리가 소망할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항상 성탄절에 오신 예수님을 감사하고 소망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제 내일이면 우리 자녀들이 수능 고사를 치릅니다. 어떻게 보면 수능 성적이 인생의 소망이고, 내일의 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과정적으로는 그러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진정한 소망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붙드느냐 아니냐에 따라 소망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자녀들이 예수님을 꼭 붙잡고 수능장에 들어가고 그 인생을 주님 손에 확실하게 맡겨드리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S2 본문의 주제 제시

우리가 인생길을 걷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함정을 만나 허우적 대기도 하고, 때로는 앞을 막고 선 대적자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은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시편 9편의 저자인 다윗의 인생도 순탄하지만 않았습니다. 어쩌면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불릴 수도 있고, 예수님의 족보의 기원이 되는 위대한 영광을 누린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의 생애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의 고난과 아픔이 대적자들로 인해 그를 무너지게 하지 않고 오히려 다윗을 높여 의로운 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윗은 시편 9편을 통해 자신을 의롭게 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고난을 영광의 의로 바뀌시는 은혜를 함께 묵상하고 소망의 계절에 믿음의 참 소망이신 예수님을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S3 본문 배경 설명

오늘 시편 9편은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시입니다. 장르로 보면 시편 9편은 탄식시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승리의 찬송이 울려펴지는 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보면 시편 9편과 10편은 합하여 히브리어 알파벳을 따라 지은 이합체 시입니다. 우리나라 시는 끝에 운율을 둔다면 히브리 시는 첫 음절에 알파벳을 두어 운율을 만듭니다. 이를 두고 이합체 시라고 하는데 시편 9편과 10편이 그런 시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본 시는 교차 대구를 이루는 시입니다. 교차 대구라함은 제일 가운데에 중심 주제를 두고 앞 뒤를 대구로 구성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보면 본 시는 다음의 구조를 가집니다.
A. 감사의 찬양(1, 2절)
B. 나를 의롭게 하심(이유1 : 3-6절)
C. 공의로 판단하시는 여호와(이유 2: 7-10절)
D. 찬송(11절)
C’. 은혜로 판단하시는 여호와(이유 2‘: 12-14절)
B’, 악인을 심판하심(감사의 이유 1‘: 15-18절)
A’. 소망의 간구(19, 20절)
여기에 보면 제일 가운데 11절을 중심절로 해서 앞뒤의 구절이 대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심에 있는 11절 말씀을 먼저 봅시다.
시편 9편 11절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이 말씀은 시편 9편의 중심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다윗 왕이 지금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대적자들을 물리치시고 그를 의로운 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이런 찬송의 모습은 1,2 절과 대구를 이루는 19, 20절을 보면 잘 드러납니다. 우리 1,2절의 말씀을 먼저 봅시다.
시 9: 1-2절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들에 감사하며 찬양을 올립니다. 그가 부른 이러한 감사의 찬양 내용은 마지막 19, 20절의 간구의 소망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시편 9편 19, 20절
19. 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셀라)
마지막 부분에서 다윗은 대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기원합니다. 이는 간구이긴 하지만, 이미 주신 승리를 간구하는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은 앞에서 고백한 내용들을 요약하면서 하나님이 주실 승리를 소망하며 노래하는 것입니다.

S3’ 문제 제기

그렇다면 다윗은 왜 감사와 간구의 소망을 노래하고 있을까요? 위대한 왕 다윗이 무슨 어려움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래도 왕쯤 되면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데 도대체 무슨 어려움으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응답받은 일을 감사의 찬양으로 부를 수 있는 것인가요?
시편 9편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한계는 우리가 구체적인 역사적 정황을 알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어떤 역사적 사건이 다윗으로 하여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시 제목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뭇랍벤에 맞춘 노래
여기에 보면 제목이 ‘뭇랍벤’에 맞춘 노래라는 말이 나오는 데 이 말의 의미가 혼란을 가져옵니다. 단어들을 나열해 보면 이는 ‘아들의 죽음’이라는 뜻입니다. ‘무트’는 죽음이라는 것이고, ‘벤’은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제목만 보면 이 시는 다윗이 아들의 죽음을 두고 부른 탄식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뭇랍벤’ 혹은 원어 그대로 하면 ‘알뭍라벤’을 아들의 죽음으로 볼 수는 있으나 본문 안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절들에서 보는 것처럼 다윗은 이방인 대적들을 물리치고 자신을 의로운 자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다윗이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응답이 있어 감사와 소망의 찬양을 드리고 있다는 사실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과정에서 그는 하나님께 찬양의 이유들을 밝히는 데 여기에 보면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모든 대적자들을 물리치고 자신이 의로운 자로, 공의의 은혜를 누렸다고 고백합니다.

J1 하나님의 속성, 심정, 방법

우리 하나님은 성도의 눈물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대적자들을 물리치시며 자기 백성을 의로운 이로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3, 4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시편 9편 3, 4절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다윗은 3-6절까지 첫번째 감사 찬양의 이유를 밝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대적들을 다 물리쳐 주시고, 그의 의를 변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와 댓구를 이루는 15-18절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 찬양을 합니다. 우리 15, 16절의 말씀을 봅시다.
시편 9편 15, 16절
15.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힉가욘, 셀라)
여기에 나오는 ‘힉가욘’은 ‘엄숙하게 연주하라’는 뜻이고, ‘셀라’는 ‘소리를 높여 연주하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는 15, 16절의 말씀이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최고의 이유이기 때문에 엄숙하게, 그러나 소리를 높여서 연주하거나 노래 부르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다윗이 이방인들 혹은 악인들의 손에 의해 심각한 위기를 겪었던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인한 고통과 대적자들로 인한 어려움이 다윗 왕의 통치에도 항상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달랐던 점은 이러한 어려움이 없는 삶이 아니라 이 어려운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결과적으로 응답을 통해 승리를 이루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상황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의로써 심판하시며 오히려 악인들, 대적자들을 심판함으로 물리치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J2, 3. 예수님의 신인성

우리 하나님은 은혜의 심판주이신 예수님을 통해 성도들이 부르짖는 탄식과 고통의 자리에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8, 9절의 말씀을 봅시다.
시편 9편 8, 9절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4절에 이어 다윗은 성도의 의를 변호하신 여호와께서 공의로 심판하시고 판결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여호와의 심판은 ‘공의’ 곧 ‘체데크’의 심판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이신 예수님 안에서 성도에게 주시는 의를 말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를 은혜의 사건으로 고백합니다. 댓구를 이루는 13절 말씀을 봅시다.
시편 9편 13절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대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는 은혜의 공의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가운데 보내시고 은혜를 통해 죄인인 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혀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재판정에서는 바로 이 의의 옷을 보고 성도를 의롭다고 불러 주시는 것입니다. 심판주이신 예수님의 판단은 의의 옷을 보고 하시는 판단이지 사람의 행위를 보고 하시는 재판이 아닙니다.

W1, 2, 3 영적 진리들

이런 까닭에 예수님은 우리의 삶에 최고의 소망이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내려놓으시고 성도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입히신 공의의 새 옷을 입게 된 것입니다. 성도가 입는 의의 옷은 자신의 정의와 공의로운 삶의 옷이 아닙니다. 성도의 의로운 옷은 죄인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믿는 믿음을 통해 입혀지고, 그 믿음 안에서 누리는 새 영광을 통해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도의 소망은 예수님의 의에 있습니다. 다윗과 같이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의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의 옷을 입은 자로서 우리를 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다윗이 깨닳은 진리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승리를 주셨던 그 모든 일들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공의로 인한 것이지 세상의 정의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편에 있었기 때문에 승리했고 나를 하나님의 편으로 삼아주신 그 의의 옷을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곧,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바로 이 의의 옷을 입혀 주시고, 우리가 간구할 때 아무런 자격도 없지만 그 의의 옷을 보고 우리를 의롭다 여기시고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T1, 2, 3 성도의 복들

T1, 다윗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대적들을 보면서 자신이 입은 의의 옷만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능력과 권능으로 그 대적을 물리쳐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은 오직 자신 안에 있었던 이 의의 옷만으로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능력으로 응답하시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T2, 3오늘 우리들도 바로 이 주님의 의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은혜의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의의 옷을 붙잡을 때 우리는 탄식과 절망의 자리에서 기쁨과 감사의 찬양의 자리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내 힘이 아닌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체험하고 누리면서 우리의 삶의 길은 변화되고 의의 길은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도에게 소망의 인내를 강조한 것입니다.
로마서 12:12 NKRV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세상은 이 은혜를 알지 못하지만, 성도가 이 의의 은혜를 누릴 때 세상도 복음을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아버지 안에서 의를 체험한 성도들이야말로 진정한 복음 전파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도자들을 통해 세상은 놀랍게도 은혜의 하나님,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L5. 적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하늘의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다윗이 간구한 것처럼 눈물의 기도와 간구를 하늘의 하나님께 올려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 땅의 무수한 대적들과 악인들에 둘러쌓인 자기 백성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대적자들은 하나님의 세우신 왕을 악인으로 만들려고 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사람을 무너뜨리려고 도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을 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은혜의 통로, 구원의 길로 오신 예수님을 거역하고 그분이 백성들에게 참 빛을 비추지 못하도록 그 빛을 막아 세우려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님을 다시 부활의 자리에 일으켜 세우시고는 사탄의 머리를 밟으셨고,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심으로 하나님의 나라, 구원의 은혜, 죄인을 의롭다고 하시는 칭의의 역사를 우리 가운데 일으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어려움과 고통의 자리에서 우리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향해 부르짖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소망으로 붙들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높아지고 내가 좋은 자리 차지하고, 내가 큰소리 치는 세상을 만들고자 힘쓰기보다는 주님의 은혜를 얻고, 예수님의 구속의 칭의를 옷입기 위해 오직 예수님만을 높이고 그분을 존귀히 여기는 삶을 구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L6 .결단

성도 여러분! 어려운 코로나 시절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알게 모르게 우울해 지고, 나도 모르게 대적의 손에 휘둘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의 것에 눈이 멀고 마음이 갇혀버리는 위기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이런 시절을 보내는 순간순간마다 예수님을 마음에 잘 붙들기를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우울하고 힘든 모든 순간들이 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더 기도하고 더 말씀에 다가 서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대의 악한 영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오직 예수님이 주시는 의의 옷을 입고 소망의 생애를 살기를 결단하고 붙드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능력이 많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모든 악과 대적들을 능히 물리치시고 사람들이 입혀놓은 온갖 멸시와 비난과 비웃음의 옷을 거룩하신 주님의 옷으로 바꾸어 놓으실 수 있으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바로 그 예수님을 내 마음에 깊이 모시고 은혜를 풍성히 구하시고, 거룩한 자녀로 존귀한 옷을 입고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영광의 삶을 꿈꾸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 제목

1. 나를 의롭게 하실 주님 앞에 스스로 죄인 됨을 고백하고 존귀하고 높으신 주님의 이름을 불러 거룩한 의의 백성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2. 코로나의 어려운 시절에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를 베풀어 주셔서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교회의 목회자들과 장로님들, 집사님, 권사님들 모든 일꾼들이 겸손의 영을 입고 충성을 다하여 악한 영들의 공격을 능히 이기고 풍성한 섬김을 이루게 하옵소서.
4. 내일 수능을 치를 고3 자녀들, 병중에 있는 환우들, 사업에 어려운 성도들을 지켜 보호해 주옵소서.
5. 나라와 북한을 위해, 선교사님을 지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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