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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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기도:
본문: 요일 4:1-6

4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한은 수신자들에게 영들을 분별해서 믿으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영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영만 있지 않고, 미혹의 영, 적 그리스도의 영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잘 분별해서 믿어야 합니다. 6절에 나오는 것처럼 우리의 말 곧 사도의 가르침을 잘 따를 때 거짓의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요한이 1절에 언급한 ‘영들’은 악한 영을 가리킵니다. 요한은 거짓 선지자의 출현을 단지 사람의 일로 보지 않고, 악한 영에 의한 것으로 여깁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영적인 전쟁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요한은 이 영들을 분별하고 시험하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그것이 말씀과 고백에 부합하는지 분별하라고 말합니다. 사도적 가르침을 따라 분별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2절부터 예수님의 인성에 대해서 말합니다. 예수님의 인성이 진리와 거짓을 구분하는 척도로 제시됩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고 사도적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반드시 인정합니다. 예수님께서 완전한 인성과 완전한 신성을 가지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영, 곧 사탄의 영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에 속하여서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과 악한 영의 인도를 사람은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사도적 가르침을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구별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도적 가르침에 충실히 따라야 합니다. 교회에서 제공하는 교육에 충실하게 참여해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 영들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혹의 영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진리의 영과 사도적 가르침을 따라 분별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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