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로
Notes
Transcript
한 15년 전 쯤에, 차를 타고 가다 들은 라디오 방송. 우리가 왜 이렇게 피곤하고 좌절할까. “남들 처럼”, “남들 보다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남들과 다르게 살아간다는 것인데, 그것을 결단할 수 있겠는가?
1. 하나님이 계시다: 보이지 않아도 경고하심을 받아라.
1. 하나님이 계시다: 보이지 않아도 경고하심을 받아라.
남만 의식하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가 함께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난 주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의식’이 그래서 중요하다.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경고하심이란, 사람의 일에서 하나님의 일로 돌아오라는 뜻. 믿음이란 하나님의 일에 참예하는 자가 되는것이다.
믿음은 남들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데, 하나님의 뜻일 때 말씀일 때 하나님 편을 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보이지 않는 일: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일. 꼭 일어나지 않아서가 아님.
그러나 깨어있으면, 믿음을 놓치지 않으면 볼 수 있다.
성경을 그대로 읽어보으면 훨씬 더 많은 이야기들이 보인다.
우리의 삶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더욱 살펴야.
2. 경외할 줄 알아라/무서움+존중
2. 경외할 줄 알아라/무서움+존중
하나님을 경외하다: 1) 무서워 함 2) 존중할 줄 암. 여기에서는 후자.
여기에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 있다.
우리가 실은 그냥 무서워서 따르지, 하나님을 우습게 보는 경우가 많다. ㄷ
마치 존경하지 않는 직장 상사를 대하듯이.
달란트 비유.
하나님을 우습게 보지 마라, 사람 우습게 대하지 마라.
노아가 경외함: 그 일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무게를 알았다는 뜻이다.
간단하다. 보이는 것에만 무게를 부여하는게 믿음이 없는 거다.
3. 은혜를 입은 자의 태도
3. 은혜를 입은 자의 태도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잘 읽어야 할 부분.
믿음으로 자기 집을 구원하였다. : 자기 집만 구원하기 위해 애썼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어령 - 노아가 어찌 의인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게 있게 여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주를 위한 이곳에”라는 찬양 가사 중에,
주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 예배자가 없어 슬퍼하신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에스겔을 읽다보니 하나님께서 찾으셨던 또 다른 그 한 사람이 있다.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 성을 멸하려고 하실 때,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으셨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찾지 못하셨고,
그 때문에 진노의 불을 쏟아 놓으셨다(겔 22:30 이하)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말려줄 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시다.
우리는 심판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저들을 심판함이 마땅하다고 말하는자가 의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왜 나와 다른 이들이 한심하고 형편없는 사람들인지 이야기하기 좋아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 직전까지, 백성을 멸하는 심판을 막아줄 사람을 찾고 계셨다.
진정한 예배는 자기만 경건한 체하는 사람이 드리는게 아니다.
이런 모습은 유대인의 위선적인 기도를 닮았다.
에스겔에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던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아는 진정한 예배자가 아닐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심판받고 망하는 것을 고소해하는 사람은 결코 아니다.
1.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인지 알고,
2. 그것이 무너진 자리가 어디인지 알며,
3. 하지만 하나님께 용서의 자비를 간절히 구하는 사람이다.
어쩌면 자신이 끊어질 수 있는 위험해 처하더라도!
아마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그 사람'인가보다.
결정적인 순간
소돔과 고모라를 바라본 아브라함같이,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바라보는 모세와 같이
하나님을 막아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왜 노아를 통해 천천히 짓도록 하셨을까?
4. 은혜로 말미암은 의인.
4. 은혜로 말미암은 의인.
자기 가족만 살겠다고? 자기 가족만 살았다고?
세상을 정죄하는 의의 상속자.
세상에서 정죄받았고 얻은게 없었다는 암시. 사실 히브리서 본문이 그러하다.
하나님은 오래 기다리셨음. 120년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 결국 언제가는 있을, 그리고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있는 하나님의 “의”를 보는 것이 믿음
내버려두지 않은신다- 노아를.
의를 전파하는 노아 - 12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며 은혜를 입은 자에게 합당한 태도.
그런 믿음을 보일 수 있는가?
5. 노아의 믿음.
5. 노아의 믿음.
앗싸 우리는 살았다로 가면 그것은 의인의 모습이 아니다.
나를 알아주지 못하는 사람들 서운하게 하는 사람들 이 갈고 한 품는 것도 아니다.
믿음으로 큰 방주를 지어라. 어쩌면 내 세대를 벗어날지 모른다.
그리고 믿음으로 선포하라!
의의 상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