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본이 되신 주님

AG1 요한, AG2 예수님, AP 어떤 사랑, CP 가인, PW 사랑, MIW 서로 사랑하라, SC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서로 가운데 행하라.

사도신경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요일 3장 1-12절

사랑의 삶

성도의 삶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가 무엇일까요?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삶의 특징을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는 것 등 성도에게는 새로운 삶이 많이 나타납니다만, 가장 중요한 성도의 열매는 바로 사랑하는 삶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가 받은 사랑

사도는 성도를 사랑을 받은 자라고 규정합니다. 성도는 아버지께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자를 말합니다.

요한1서 3:1 NKRV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도는 성도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의 자녀로 자격을 얻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도와 세상을 나누는 분명한 기준이 됩니다.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세상은 그 사랑으로 아버지의 자녀가 된 성도라는 고귀한 신분을 알지 못합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와 세상은 받은 사랑의 차이임을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는 이 사랑으로 깨끗한 삶을 살게 됩니다. 2, 3절을 같이 봅시다.

요한1서 3:2–3 NKRV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깊이 인식하고 장래에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질 영광의 삶을 소망하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자들입니다.

사랑받은 자의 삶

그렇다면 이러한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스스스가 깨끗한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의 삶은 어떤 삶인가요요? 5, 6절 말씀을 봅시다.

요한1서 3:5–6 NKRV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죄없으신 예수님 안에서 범죄하지 않는 삶을 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깨끗한 삶을 사는 이의 특징은 죄를 범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를 범하지 않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우리 10절 말씀을 봅시다.

요한1서 3:10 NKRV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성도가 범죄하지 않고 의를 행하며 산다는 것은 그 형제를 사랑하며 사는 삶을 말합니다. 자신을 깨끗하게 한 사람은 동일한 믿음을 가진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마귀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는 바로 여기에서 그 본질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사랑이신 예수님

우리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의로움의 근원이 되어 주십니다. 그 분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참된 사랑을 이 땅 가운데 보이신 분이십니다. 7, 8절 말씀을 봅시다.

요한1서 3:7–8 NKRV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의로우신 분으로 마귀의 일, 곧 미움을 멸하시고 참된 사랑을 이 땅에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그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참 사랑을 행하여 연약한 형제를 돌아보고 섬기는 데 온 힘을 다 해야 합니다. 특별히 요한은 예수님 안에서 아버지의 자녀가 된 이들은 결코 범죄함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요한1서 3:9 NKRV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처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은 그 속에 하나님의 씨가 있기 때문에 죄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형제를 미워하는 죄를 범하지 않고, 항상 형제를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안의 삶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의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귀의 자녀와 같이 의를 부정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는 삶을 사는 것은 성도의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갈라지는 지점은 바로 형제 사랑에 있습니다. 우리 10절 말씀을 봅시다.

요한1서 3:10 NKRV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성도는 에수님 안에서 성도의 가장 본질적인 삶의 특성인 형제 사랑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 속한 우리 모두는 바로 이 형제를 사랑하는 삶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가인과 같이 자신이 틀리고서도 의롭게 산 자를 죽이는 악은 결코 성도가 살아야 하는 선한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 안에서 참된 거룩과 경건을 이루고, 형제를 사랑하고 존귀히 여기는 삶에서 승리하셔서 복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1. 형제를 사랑하며 참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목회자들에게 은혜를, 직분자들에게 겸손함의 영을 주옵소서.

3. 21년 새해 준비를 잘 감당하도록

4. 환우/자녀/사업장

5. 나라(낙태)/북한/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