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ath of Abraham and His desc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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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5장은 아브라함의 죽음과 그 자손들을 보여줍니다. 본문은 아브라함의 죽음과 관련하여 그 자손들을 크게 세 부류로 나눕니다. 첫째는 후처인 그두라를 통해서 얻은 자손들입니다. 둘째는 하갈을 통해서 얻은 자손들입니다. 주목할 점은 여호와께서 하갈에게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은 십이 방백이 됩니다. 셋째는 사라를 통해서 얻은 이삭과 그 두 아들입니다. 주목할 점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아브라함의 씨는 “이삭"을 통해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점을 분명하게 알고 믿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삭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다른 자식들을 그에게 멀러 떠나 살게 합니다. 물론 그들에게도 재물을 주었지만 그의 모든 유산은 이삭에게 물려 주어 이삭이 그의 후사인 것을 분명하게 합니다. 아브라함은 장수의 복을 받아 175년을 향수하여 죽고 아내를 장사한 막벨라 굴에 장사됩니다. 그는 죽어 고향으로 가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땅에 장사됩니다. 물론 그 땅을 모두 소요하지 못하고 가족 매장지인 막벨라 굴만 소유하였지만 이는 그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 그 땅을 그 자손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을 굳게 믿은 것입니다. 그는 믿음 가운데 죽었지만 그와 맺은 하나님의 언약은 그 아들 이삭에게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 주신 것처럼 이삭에게도 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어머니 사라가 잉태치 못한 것처럼 그 아내 리브가도 잉태치 못합니다. 그는 아내를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은 그녀의 태를 열어 주시고 쌍둥이를 잉태게 합니다. 두 아들을 태중에서부터 서로 다투고 이들은 두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며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이라는 말씀을 받습니다. 장자는 몸이 붉어 에서라 칭하고 차자는 형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야곱이라 칭합니다. 에서는 자라서 외향적인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내향적인 사람이 됩니다. 이삭은 큰 아들을, 리브가는 작은 아들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에서는 육신의 욕구인 배고픔을 즉각적으로 채우고자 그의 장자권을 야곱의 팥죽과 교환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야곱의 잔꾀에 넘어가 소중한 장자권을 경홀히 여긴 에서는 두고 두고 후회하게 됩니다.
창세기 26장은 이삭이 그랄에 거할 때 있었던 일들을 기록합니다. 아브라함 때처럼 기근이 들어 이삭은 그랄로 가서 거합니다. 하나님은 이삭에서 아버지처럼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그 지시하는 땅에 거할 것을 명하십니다. 또한 그 땅에 거하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과 많은 자손을 주시고 그 자손을 통하여 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순종을 복 주신 것처럼 이삭에게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하여 이삭은 그랄에 거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자기 아내 때문에 혹 그랄 사람에게 해를 당할까 두려워하여 그녀를 누이 동생이라 거짓말을 합니다. 후에 이 사실이 들통나고 그랄 왕 아비멜렉이 그를 불러 그 아내로 인하여 죄를 지을 뻔 하였다고 책망합니다. 그리고 그 백성으로 이삭과 리브가를 범하지 말것을 경고합니다. 이 일 후에 이삭이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에서 복을 받아 농사를 지어 백배나 얻고 거부가 됩니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하여 그랄 사람들의 시기를 받고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비멜렉은 그 보다 강성해진 이삭을 불러 떠날 것을 요청합니다. 이삭은 싸움을 피하고 떠나 그랄 골짝이에 거합니다. 아버지가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파서 물을 얻습니다. 그랬더니 그랄 목자들이 그 샘물 소유권을 주장하며 다툼을 일으킵니다. 이삭은 그것을 양보하고 다른 우물을 팝니다. 그것으로 인하여도 시비를 걸어 그것도 포기하고 다른 우물을 팝니다. 그때서야 시비가 그치고 이삭은 그 우물을 르호봇이라 이름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우리가 번성하리라는 뜻입니다. 이삭은 전에 아버지가 에셀나무를 심고 예배하였던 브엘세바로 올라가 갑니다. 여호와께서 밤에 그에게 나타나 그 아비 아브라함을 인하여 그와 함께 하며 복을 주어 자손을 번성케 하시겠다고 재확증해 주십니다. 이에 이삭은 여호와께 단을 쌓고 예배합니다. 후에 여호와께서 이삭과 함께 하여 복 주신 것을 본 아비멜렉은 그에게로 와서 언약을 맺습니다. 서로 해하거나 범하지 말고 서로 선을 행하자는 내용입니다. 이삭은 이들과 언약을 맺고 잔치를 베푼 후 평안히 돌려 보냅니다. 그 후에 이삭의 종들은 우물을 파서 물을 얻었다고 그에게 보고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