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한 자와 내쫓는 자

요한 삼서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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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삶의 안정이 육신의 삶의 모든 것들을 강건케 하는 통로가 됨.

Notes
Transcript
AG1 요한, AG2 예수님, AP 가이오, CP 디오드레베, PW 영적 번영, MIW 영접하라, SC 복음과 진리를 가르치는 자를 영접하는 자에게 영적인 번영이 주어진다.

문제제기

어떻게 성도가 번영의 삶을 누릴 수 있을까요? 육신이 강건하고 삶이 건강한 일은 어떻게 가능한가요? 오늘 사도는 성도의 영이 강건할 때, 무엇보다 진리 안에서 행할 때 우리의 삶에도 많은 번영이 찾아 온다고 말합니다.

본문의 주제

오늘 본문은 가이오라고 하는 성도 혹은 장로에게 보내는 서신입니다. 사도는 가이오에게 문안하며 중요한 영적인 원리를 설명합니다.
요한3서 2 NKRV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여기에서 사도는 영혼이 잘 되는 것이 다른 모든 것에 앞선다는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가이오가 행했던 영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칭찬하면서 결과적으로 삶에도 평강이 올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이오가 행한 영적인 일은 어떤 것입니까?
사도는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 일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을 영접하고 사랑을 행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요한3서 5–6 NKRV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이처럼 형제 사랑을 행한 사람이 바로 영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물론 당시의 교회에는 형제를 거절하고 심지어는 돕는 것도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들 중에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은 매우 악한 일에 힘쓰는 사람이었습니다.
요한3서 9–10 NKRV
9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교회의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이처럼 복음의 일군을 형제로 맞이 하지 않고 도우려는 자들까지도 금하여 교회에서 쫓아낸 사람도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을 위해 생명을 내 놓으시고, 제자들을 위해서도 안전을 항상 고려하신 분이셨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내치고 사랑을 행하지 않는 것은 결코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참된 영적인 일이란 예수님의 사람을 우리 삶 가운데 행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우리의 삶도 풍성하고 강건케 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참된 영의 삶을 본받으라

이런 까닭에 사도는 교회를 향해 악한 것을 본받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선한 일을 햇던 데메드리오를 예를 들며 성도는 섬김과 사랑에 힘써야 함을 교훈합니다.
요한3서 11–12 NKRV
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우리 성도들도 먼저 영적인 충만함을 통해 삶의 번영과 풍요로움이 풍성히 임하도록 마음의 결단을 온전케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 영의 삶이 참된 진리 안에서 사랑을 행할 때 우리의 삶에도 주님의 주시는 평강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영의 삶을 온전케 하시는 주의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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