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과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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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계속 살펴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변치않는 신뢰의 차원에서 많이 살펴보았다. 하지만 여기에 더하여서 더욱 중요하고 또 우리가 그렇게 알 고 있는 것은 “결단”의 차원이다.
상황이 바뀌어도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 신실함의 차원이라면, 그것의 또 다른 양상으로 가라하실 때 갈 수 있는 믿음이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가라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가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가야 한다는 점이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잘못하면, 주님의 부르심보다 앞서면 마귀의 목소리에 순종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마 4:6는 말씀처럼, 가만히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견디며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할 때에, 엉뚱한 짓을 할 수도 있다.
뉴질랜드 한인 교회에서 있었던 일 - 너무 힘들다, 말씀을 붙들고 왔는데 왜 그럴까? 창 12:1 하나 같이.
중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이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이다.
가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 결단은 필요하다. 하지만 꼭 “가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 부르심을 듣는 것이 중요하고 거기에 따르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우리 몇 번 나눈 것도 같지만, 다시 확인하고 새겨야 할 말씀.
아브라함: 창 12:1은 떠나, 가라
이삭: 창 26:2
창세기 26:2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야곱: 창세기 31:3 (nkrv)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떠날 때(12:1)인지, 돌아갈 때인지(31:3)를 잘 분별해야 한다 때로는 머물러야 할 때도 있다(26:2).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어떤 모양으로 부르셨는지를 깨닫고 순종하는 일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하나님이시란 말씀이다.
처음부터 어디 바른 길을 가고, 그 의미를 알겠는가? 잘못된 길을 가려다가 살짝 얻어맞기도 하고, 부끄러운 일을 행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그 길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참예하라.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참예하라.
하나님의 말씀과 부르심에 순종하면, 그 일과 기쁨에 동참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내가 고난을 벗어나는 것 뿐 아니라 더욱 위대한 일에 참여하게 된다.
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1882년 3월 19일 착공 아직 준공되지 않았다.
아브라함의 부르심 - 이 가족의 일인줄만 알았으나
6~700년 뒤의 가나안,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그 나라의 완성까지 관련된 것이다.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이삭, 야곱.
눈에 보이도록 이루어지거나 인도되지 않는다.
눈에 보이도록 이루어지거나 인도되지 않는다.
진정으로 위대한 인도하심은 내 생애에 제한 된 것이 아니다. 믿음의 큰 역사에 있어서 우리는 한 조각을 담당할 뿐이다.
부르심의 삶이 바로 남부럽지 않고 평탄한 것은 아니다.
유업의 땅에 같는데, 마치 이방인처럼.
하지만 성경의 행간과 역사에서 읽을 수 있는 것: 우리가 바라던 그때 그럴 걸··· 하는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아브라함 가족이 그 문명이 발달한 우르에 있었다면?
바벨론 제국의 건설 - 싹 죽거나 끊어졌을 가능성.
기후의 변화와 역사에 보면 굉장히 어려운 상황.
흔들어 놓으심이 가만히 있을 수 없도록 하심이 우리를 살리심이다. 때로는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돌아가면 죽을 것 같지만 그러나 순종을 통해 우리를 살리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크시다.
하나님의 계획은 크시다.
우리가 그 길을 걸어가며 우리도 준비됨을 알자.
뭔 소리인지 못알아듣는 아브라함이,
비겁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벗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되는 그 역사를 바라보면 우리 믿음도 더 단단하여 지기를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