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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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새벽을 함께 깨우시는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어 힘차게 달려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양 - 장 *2
찬송가 장 다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광고
성경봉독 - 벧후 2:10-22 (신약 386쪽)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설교 - 믿는바에 따라
서론
우리는 우리가 믿는대로 변화되고 만들어져 갑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고 갈망하는대로 상황속에서 선택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서 우리의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를 떠난 거짓교사들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그들이 믿는바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거짓교사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론
첫째, 거짓교사들은 오만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부분에서 오만했나요. 본문 10절과 11절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들이 천사들을 비방했다는 부분입니다.
이 말씀은 그들이 천사들의 권위를 침범했다고 정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11절대로 더욱 큰 권세를 가진 천사들조차 하지 않는 비방을 그들이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천사들을 멸시하며 자기자신을 높였다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면 거짓교사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았고, 영적인 세계를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비방할 정도로 교만하며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스스로 교만하며 어리석은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내에서 교만했습니다. 다른 말로 내가 아는 것이 이 세상전부인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교만해질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짐승같아졌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화의 과정입니다. 성화란, 다른 말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교사들에게는 닮아갈 형상이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의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들은 짐승을 닮아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짐승보다 못하게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발람의 나귀는 하나님의 천사의 모습응ㄹ 보았지만, 발람은 보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현재 우리시대에도 이런 모습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멸시합니다. 그리고 휴며니즘을 외치며 사랑과 박애를 외칩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사랑과 박애는 동성애와 온갖 범죄 타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휴머니즘이 나타난 곳에 무슨 사랑과 박애가 있습니까. 그 휴머니즘이 3세계에서 일어나는 가난과 고통을 막고 있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자들은 많은 경우, 우리 믿는 자들이 아닙니까. 역사적으로도 노예해방, 인종차별철폐와 같은 정말 중요한 일들은 믿는자를 통해서 일어났습니다.
거짓교사, 하나님이 없는 자들에게는 닮아갈 형상이 없습니다. 그 결과 사람의 모습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이렇듯이 거짓교사들은 이 모든 것을 통해 결국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오늘 본문의 거짓교사들은 우리로 따지면 이단, 사이비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좁게 보았을 때입니다. 넓게보면 하나님을 의미없다하며 말씀보다 더욱 좋은 것이라 가르치는 세상의 모든 것이 거짓교사라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교회와 멀어져있습니ㅏㄷ. 그렇기에 세상의 가르침에 나도 모르게 더욱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더욱 간구함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ㅏㄷ. 우리가 이런 거짓 교사들, 거짓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기를 간구하시가 바랍니다.
ㅓ베드로후서의 거짓교사들도 처음부터 거짓교사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가르침을 섞었을 때, 그들은 거짓교사가 되엇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언제나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바로 설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첫째. 거짓교사가 많은 이때,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소서.
둘째, 매주 목요일은 특별히 ‘전도 및 선교사명’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
- 주여 우리 위에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시사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 우리 교회가 돕고 있는 파송 및 후원 선교사들의 가정과 사역 위에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옵소서
- 그리고 계속해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가정과 사업,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
(오늘은 4교구가 릴레이 1끼 금식기도로 담당해 주십니다.)
- 전도와 선교 사명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신 후에 자유롭게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시간 기도하실 때 먼저 저를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아버지의 마음을 주옵소서”(2회) – 다같이 합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합심기도(1분)후 마무리 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무리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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