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히브리서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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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믿음은 한 순간의 믿습니다가 아니라.
변치않는 신실함.
힘든 고통 뿐 아니라 수치와 모멸감.
사라는 믿음 장이라는 11장에서 “믿음으로”라는 표현과 함께 구체적인 이름이 나오는 유일한 여인이다.
이삭이 나오고 예수님이 나오기까지 “믿음으로” 역할을 한 여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냥 아이가 잘 태어난 것이 아니다.
고대에 여인들에게 아이를 얻지 못함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 였다. 그런데 난임을 넘어서, 이제 나이가 들어 아예 소망이 끊어졌다. 이 순간 사라가 보인 “믿음”이란 무엇일까, 그 믿음의 의미를 잘 묵상해 보자.

1. 부족함과 불가능함에서 믿음이 필요하다.

나에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지만 그것을 견딜 수 없기에, 괴롭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이나 조건을 의지한다.
사라는 아마 당연히 아브라함을 의지하였을 것.
사라의 본래 이름은 사래 - 이 의미는 my princess - 아버지이든, 아브라함이든. 그리고 그 후에 나이가 들어서도 왕들이 반한 걸 보면 대단한 미모였다. 그래서 사촌 오빠 아브라함에게 시집.
아브라함이 믿음의 결단을 하고,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난 것은 사라에게도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난 것이다. 누구 믿고 떠났겠는가?
사라는 아브라함만 의지한 것. 그런데 상황이 어떠했는가?
낯설 뿐 아니라
“아들”이 없었다. 창 11:30
창 12:7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아브라함의 자손.
창 12:10-18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 창 12:5 궁으로 이끌어 들임.
이 수모와 수치를 견딜 수 있겠는가? 한나의 경우보다 더 심각하다.

2. 나의 계획으로는 도리어 꼬인다.

상속은 자손의 것인데, 잘못하면 사라는 아무 상관없어진다.
창 15:2 다메섹 엘리에셀.
창 15:3 내 집에서 길린 자
창 15:4 네 몸에서 날 자
창세기 16장 하갈 - 사라의 계획이었다. 온갖 축복의 계획이 있었으니. 어떻게 할지 모른다. 그러니까, 사라의 여종 중에 하갈.
하지만 우리가 잘 알듯이 사라는 하갈/이스마엘 때문에 모욕과 고통을 당한다.
창 16:4 사라를 멸시함.
창 16: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합리적으로 당연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계획.
우리의 마음에 “한”이 맺히고, 상하는 이유는 일이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는 생각 때문에

3. 사람은 믿음이 없다. 신실하지 못하다. 하지만 주님은 이루고야 마신다.

비겁한 아브라함 - 아내 팔아먹음, 미필적 고의에 의한 거짓말.

창세기 17:17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창세기 18:12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창세기 18:13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창세기 18:15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창 20 또 아비멜렉에게 팜
아브라함 안떠난 것이 믿음.
애굽
아비멜렉
창세기 21:1–3 (nkrv)
1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창세기 21:6 (nkrv)
6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4. 기억하시고 갚아주시는 하나님 - 그렇게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간다.

믿어지지 않지만 웃음만 나오지만, 하나님은 환경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시고, 뜻을 이루어 가시는 진정한 주님이 되신다.
억울함과 수치를 견디는 것이 믿음이다.
받은 말씀이 있다면, 그것이 아무리 오래되었어도 사라진게 아니다.
우리 주님은 다 헤아리시고 갚아 주신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켜주신다 - 1) 바로 2) 아비멜렉
2) 아비멜렉 당시 떠나지 않은 것.
내 공주님이,
믿음이 더해져서 그냥 사라, 여주가 된다. 어미도 아니고.
열국에서 수모를 당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열국의 어미가 되도록 하셨다.
믿음이란.
소망이 없는 중에, 끊어진 중에 바라는 것.
주님 외에 가느다란 근거를 발견하는게 아니라 주님만 바라는 것.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라,
수모와 수치를 이길 능력.
내가 가진 것 아니다.
주님을 경외할 줄 알 때. 회복시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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