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 더리버처치 송년감사예배 (엡2:14-22) '어제보다 오늘이 더 감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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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베소서 2:14–22 NKRV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본문 주해
1. 둘로 하나를 만드셨다. 무엇과 무엇이 하나되게 하셨나?
1) 이방인 (약속이 없는 자)
할례받지 않은 무리
그리스도 밖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
약속의 언약들에 대한 외인
소망없는 자
하나님 없는 자
2) 유대인 (약속이 있는 자) 가까워 짐
할례와
그리스도와
이스라엘과
약속의 언약들에 세워짐
소망과
하나님과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
1) 새 언약을 주셨다
- 자기 안에 한 새 사람을 지으신다
-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하신다
* 자기 안에 두가지 법과 싸움을 통해 믿음이 자라간다
ㅁ 내가 두는 내 안의 계명
로마서 7:21–23 NKRV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ㅁ 내가 우리 안에 두는 계명
* 공동체안에 두가지 법을 기준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싸움을 통해 믿음이 자라간다
ㅁ 성령에 의지하여 가능하다
에베소서 2:18 NKRV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ㅁ 동일한 시민과 권속이 된다 = 하나된다
에베소서 2:19 NKRV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성도와 권속의 의미
1) 성도

ἅγιος 하기오스. hagios, holy, saints, holy one, sanctuary, holiest of all, holy thing, most holy, 성(령), 마(Mt) 1:18, 거룩한 것, 마(Mt) 7:6, 성도, 마(Mt) 27:52, 거룩한, 마(Mt) 27:53

2) 권속

οἰκεῖος 오이케이오스. oikeios, household, house, of household, 가정들, 갈(Gal) 6:10, 권속, 엡(Eph) 2:19, 가족, 딤전(1Ti) 5:8

ㅇ 해결방법

ㅁ 네가 세운게 아니다
에베소서 2:20 NKRV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사도행전 속으로 06 -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3. 차례로 설명하여 송년 주일 (사도행전 11장 1–18절)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전해 준 말씀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 말씀의 터전을 스스로 찾아, 그 말씀의 터전 위에 자력으로 선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그 말씀의 터전 위에 “세우심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선택하시고 말씀의 터전 위에 세워 주셨습니다. 마치 미숙한 어린아이와 같아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골라 하던 유치하기 짝이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먼저 선택하시어 말씀의 터전 위에 세워 주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속으로 06 -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3. 차례로 설명하여 송년 주일 (사도행전 11장 1–18절)

놀라운 사실은 그처럼 유치하던 우리를 새롭게 지어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 인생을 위한 모퉁잇돌, 즉 주춧돌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건축의 견고성과 높이와 크기는 주춧돌, 다시 말해 그 기초에 의해 결정됩니다. 죽음을 깨뜨리고 영원히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분명하고 더 견고한 인생의 주춧돌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의 터전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춧돌로 삼을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가 아름답다고 선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선인장을 심은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 성령님의 말씀을 따르는데 집중해라. 생각할 것 이상을 생각하지 마라
사도행전 속으로 06 -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3. 차례로 설명하여 송년 주일 (사도행전 11장 1–18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로 새롭게 지어져 간다는 것은, 어제 하기 싫었던 것을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기꺼이 행하는 사람이 되어 감을 뜻합니다. 어제 하기 싫었던 것을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행한다는 것은, 주님 안에서 어제보다 그만큼 더 성숙해졌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하기 싫은 것을 행한다는 것은, 그것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바르게 건축하는 것임을 깨달았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속으로 06 -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3. 차례로 설명하여 송년 주일 (사도행전 11장 1–18절)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사는 것이 때로 쓴맛처럼 여겨지는 것은, 그 말씀이 우리를 살리고 바로 세우는 효능을 지니고 있음의 반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싫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야 합니다. 그 말씀만이 자기중심적인 우리의 소아병을 고쳐 주는 치료제요, 그 말씀 속에서만 우리가 날로 새로이 지어져 갈 수 있고, 그 말씀에 의해서만 우리의 인생이 영원토록 견고히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ㅇ 나타난 결과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사도행전 속으로 06 -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3. 차례로 설명하여 송년 주일 (사도행전 11장 1–18절)

마지막 주일인 송년 주일을 맞아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십시다. 지난해보다 올해 우리 각자는 주님 안에서 좀더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졌습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새것이 된 우리의 삶은 금년 1월 1일에 비해 12월 28일인 오늘, 보다 더 새로워져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한 가지, 올해에도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만 추구하고 살았을 뿐,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싫더라도 마땅히 행하여야 할 것을 하려 하지는 않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대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마땅히 행하여야 함에도 단지 하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하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올해가 끝나려면 아직도 사흘이나 남아 있습니다. 그 사흘 동안, 우리 모두 싫다고 하지 않은 바로 그 일을 행하십시다. 그래야 우리의 인생에서 2008년이란 벽돌이 제자리를 찾게 되고, 그 위에 2009년이란 벽돌이 제대로 쌓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우리 인생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중단 없이 바르게 지어져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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