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배경설명(행1:12~20)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4 views
Notes
Transcript

인사

안녕하세요~ 차세대 여러분! 큐티 세미나 두 번째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어제 여러분들이 열심히 큐티 올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 어제 친구 한 명이 성령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었는데요, 이렇게 큐티 하다가 궁금한 점을 톡방에 올려주시면 다음 줌 모임 때 질문 순서대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 이어서 열심히 큐티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을 우리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문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난 후 그들은 저번처럼 뿔뿔이 흩어져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아직도 그들을 잡으려는 자들이 있는 예루살렘에 남았습니다. 13절에 보면 제자들이 지내는 다락방이 나옵니다. 근데 11명의 제자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 그리고 그분을 따랐던 여자들까지해서 약 120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집에 120명 이상을 초대할 수 있나요? 아마도 대부분 집들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이 다락방이라 불리우는 집이 아주 큰 집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집은 누구의 집이였을까요? 바로 마가의 집입니다. 마가는 부자로서 예루살렘에 아주 큰 집을 소유하고 있었는데요, 그가 바로 마가복음을 쓴 사람이기도 합니다. 14절에 보면 이 120명의 사람들은 그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고 말합니다. 저번에는 예수님께 실망하여 각각 떨어져 원래 본인들이 하던 일로 다시 돌아갔다면, 이번에는 함께 모여 열심히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며 기도했던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16절에 보면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란 표현이 등장합니다. 또 20절에도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라는 말이 나와요. 예전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던 베드로, 항상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서 분하는 모습이나 겁먹은 마음을 표현하던 그가 열심히 기도를 한 후부터 이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내용에서 우리가 배울 점을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 실망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떠났던 제자들이, 이제는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열심히 주님을 찾는 자들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면, 나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여러분 중에 매년 올 한 해는 큐티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시작했지만 포기했던 친구들이 있나요? 예수님이 정말 살아계신지 모르겠고 뭐를 믿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나요? 오늘 말씀처럼 이번 큐티 세미나 기간 동안만큼은 한 번 마음을 모아서 열심히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혼자 하면 힘들겠죠? 13절에 나오는 저 제자들의 이름들 무엇을 가리킬까요? 교회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직 세미나 강의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았는데, 강의 때부터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공부하고 나누게 될 것입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도전해서 꼭 예수님을 만나는 그런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자들이 예전처럼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이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함께 모여 기도했듯이, 우리 또한 이번 큐티 세미나 기간 동안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말씀 묵상하고 나눔으로서 변화하는 우리 모두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