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죄일 아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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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 아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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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새벽) 레 16:11-22 / 레 16 대속죄일 아사셀 / 314장-'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좀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이 당시의 예배가 ‘죽음의 공포’가 수반되는 예배였다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아론은, 얼마 전 두 아들을 잃었습니다. 두 아들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한 규정을 어기고 예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아들들이 목숨을 잃고, 이제는 아론까지 죽을까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 제사드리다 죽지 않도록 그 예배의 규례를 잘 설명하게 했습니다.
12-13에 보니…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동안…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 하면서 죽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수반되는 구약의 예배는 우리에게 예배에 대해 2가지 정도를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첫째, 예배는 대충 준비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입니다.
당시 제사장들이 드리는 예배는 목숨을 걸 정도의 준비가 있었습니다. 회개에도 목숨을 걸고, 정결하고 거룩함에도 목숨을 걸었습니다. 하나라도 부족함이나 결핍이나 흠이 있으면 바로 죽음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의 예배를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그 예배의 자리로 직접 들어가게 되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은혜가 예배의 정신까지 단순화 시키고, 가볍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에서 나의 회개는 깊은 죄의 부분들을 다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절실함이 있는 회개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불쌍히 여겨주심을 바라며 하나님을 찾는가…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예배의 정신에 대해 생각하면서,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을 만나는 예배를 너무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구약의 예배정신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두번쨰, 예배는 죽음의 공포가 살리심의 은혜로 바뀌는 현장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서 해결되지 않은 죄가 있거나, 흠이 있으면 죽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가 함부로 다룰 존재가 아닌 두려운 분이시고, 죄를 가지고 나아갈 수 없는 거룩하신 분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두려운 하나님도 예배가운데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돌이키는 자를 용서하시는데,,, 하나님 편에서 기억하지 않으실정도로 잊어 버리고, 완전히 그에게서 죄가 떠난 상태로 인정하시며 회개하는 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분임을 보여주십니다.
예배는 죽음의 공포가 임하지만, 그 죽음의 공포가 회개하고 돌아서는 자들에게는 용서하고 다시 기회를 주시는 은혜의 자리로 변하면서, 사망에서 생명을 얻는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20-22절에 보면 대속죄일에 특별한 의식을 행합니다.
두 마리의 염소를 선택해서 한마리는 죄의 용서를 구하며, 죽여서 제물로 드리고, 나머지 한마리는 산채로 그 머리에 손을 얹어 대제사장이 모든 백성들의 죄를 다 전가시킨 후, 그 염소를 절대로 돌아올 수 없는 광야 먼곳까지 가서 두고 옵니다. 그 염소를 아사셀 염소라고 부릅니다.
온 백성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그 염소가 광야를 방황하다 결국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심이 그런 완전한 용서, 우리의 죄를 우리에게서 떠나 보내시는 용서를 의미합니다.
그러면서 또 우리의 예배를 돌아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우리의 죽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죽으심으로 생명으로 바뀌었다는 은혜가 고백되고, 찬송되고, 그런 기쁨과 감사가 있는지.
우리를 위해, 친히 아사셀의 염소가 되셔서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죽음 때문에. 우리가 생명을 얻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죽음의 공포 때문이 아니라, 이렇게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감사하기에…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받으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변해야 하겠습니다.
또, 오늘 하루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삶이기에, 그냥 살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희들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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