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유일한 위로와 소망

장례예식-발인 및 화장 예식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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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위로는 주의 것으로 태어나 주의 것으로 살다가 죽어서 영원히 죽의 것으로 천국에서 사는 것이 위로이며 소망이다.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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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일한 소망과 위로

예식사 : 지금부터 고 김성희 성도님의 발인과 화장 장례 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가 때가 되면 세상을 떠나는 것을 알며, 주님이 주신 육신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한 줌의 재로 다시 돌아감을 압니다. 이제 고 김성희 성도님의 육신은 하나님의 정하심에 따라 재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 김성희 성도가 이 세상 사는 동안 주님의 뜻에 따라 살다가 이제 주님의 품안에 있음을 압니다. 저희에게 하나님이 정하신 모든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언젠가는 우리도 주님의 품에 안기는 소망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3. 찬송 : 235장,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4. 성경봉독
로마서 14:8–9 NKRV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5. 설교 본문
오늘 성경 본문의 말씀은 인생이 어디로 부터 왔는지, 삶이 무엇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죽은 뒤에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인생을 태어나서 각자가 나름대로 살다가 각자의 때가 되어 죽으면 다 끝나는 것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8절에 보면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의 것이었으며, 살아 있는 동안에도 하나님으로 인해 생명이 유지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 이후에도 하나님의 정하신 곳에서 살게 됨을 말합니다. 인간이란 한번 육신을 입고 이땅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어서 육신이 재로 돌아가는 것으로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은 죽는다 하더라도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진리의 말씀들은 인간이 죽은 후에 사는 영혼의 삶이 두 가지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천국 아니면 지옥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동일합니다. 부모를 통해서 태어납니다. 그러나 사는 삶은 다 다릅니다. 그리스들 믿어 구원 받은 성도는 그 은혜로 인하여 구원 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삽니다. 그 삶을 주를 위하여 사는 삶이라고 합니다. 성도는 영원히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서 살게됩니다.
저는 이 시간 고 김성희 성도님의 삶을 함께 기억했으면 합니다.
1) 저는 고 김성희 성도님이 구원 받은 성도로서 예배의 자리를 지키셨음을 보았기에 기억합니다. 예배때마다, 예배 후에 함께 했던 성도의 교제때마다 보여주신 선한 웃음이 기억이 납니다. 교회에 나와주어서 고맙다고 늘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2) 저는 고 김성희 성도님의 성도로서의 삶의 증거를 봅니다.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서 하나님께 늘 기도하였으며, 그 응답의 결과로서 손자녀분들이 목회자와 사모와 믿음의 가문을 이루고 있음을 봅니다. 이러한 증거를 보면서 고 김성희 성도님이 주를 위해 살았음을 봅니다. 그러면서 부모의 사랑에 대하여 그 은혜에 대하여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3) 저는 고 김성희 성도님이 이제는 주님의 것으로 영원한 천국의 삶을 살고 있음을 믿으며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과 천국의 삶을 주시기 위하여 죽으셨다가 살아나셨으며 죽은자의 주님이심을 성경이 증거하기에 믿고 압니다.
이제 얼마 후에 고 김성희 성도님의 육신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재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고 김성희 성도님의 그 영혼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천국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신 그대로 주님의 은혜로 현재 이 땅에서 성도로서 주를 위하여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언젠가 때가되면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위로와 소망을 가집니다. 살아있는 자나 죽은 자나 모두 처음부터 주예수 그리스도의 것이었고, 성도는 영원히 주예수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가지는 성도입니다.
오늘 고 김성희 성도님의 유족분들과 오신 모든 분들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위로와 소망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6. 기도와 축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성도로 불러주셔서 주님의 영원한 소유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고 김성희 성도의 발인과 화장 장례 예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모든 예식 속에서 하나님 위로하여 주시며 모든 진행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과 위로하심이 주님의 성도로서 합당한 삶을 살며 주님과의 영원한 삶을 소망하는 유가족분들에게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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