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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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랑은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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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1 신랑, AG2 예수님, AP CP 왕비와 후궁, PW 사랑, MIW 호두나무 숲으로 내려 갔다네 SC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

문제제기

하나님은 성도인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실까요? 바울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고 가르치고, 요한은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실 정도로 사랑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아가서 6장 4절로 13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은 남자가 여인의 몸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품고자 하는 마음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인의 사랑에 대한 남자의 사랑

우리는 어제 본문 5장 2절부터 6장 3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연인을 향한 여인의 사랑을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여인은 상상 혹은 살짝 든 꿈 속에서 들은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를 따라 고난과 고통을 갑내하며 거리를 헤매다 마침내 양 떼를 치는 곳에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열정의 사랑을 가진 자신의 연인에 대해 남자는 독특한 사랑으로 응답합니다. 그는 자기가 사랑하는 신체 부뮈들을 떠 올리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4절에서는 그는 북왕의 수도 디르사와 남 왕국의 예루살렘에 비유하여 여인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5절에서는 눈을, 6절에서는 이를, 7절에서는 볼을 떠올리며 자신의 연인이 자기의 최고의 사랑이라고 고백합니다. 8절, 9절에 와보면 그는 자신의 여인이 60명의 왕비들보다, 80명의 후궁들과 무수히 많은 궁녀들보다 비교할 수 없는 한 사람으로 사랑하고 칭송합니다.

나를 마비시키는 한 사람

남자는 자신의 여인이 단순히 아름다운 정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의 여인은 단순히 아름다운 정도가 아니라 그의 마음을 훔치고 그의 행동을 결정케 하는 크고 놀라운 힘을 가진 여인입니다. 10절에서 남자는 이 아름다운 여인, 새벽처럼 밝고, 보름달처럼 훤하고, 해처럼 눈부시고 깃발을 앞세운 군대같이 장엄한 이 여인에 이끌입니다. 11, 12절은 이 여인에게 이끌려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호도나무 숲으로 내려갔고, 자신도 모르게 병거에 올라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표현들이 모두가 다 매우 성적인 표현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이끌려 자신도 무르게 그녀와 함께 몸을 나누고 하나되어 있는 남자의 고백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사랑하여 세상에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성도의 신랑이 되셔서 신부인 우리들을 향해 생명도 내어 놓으십니다. 신랑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외모와 가진 겉모습 모든 것을 너무 사랑하셔서 그냥 눈이 멀어 성도인 우리를 품에 안으시고 기뻐하시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는 그 어떤 왕비나 후궁들보다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삽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너무 사랑하셔서 그 사랑에 이끌려 죽기까지 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은 오늘 우리를 중생케 하시는 능력이고 힘이 되십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고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은 항상 성도인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 크신 사랑 안에서 큰 힘과 소망을 가지고 은혜 가운데 풍성히 살아가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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