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를 발견한 사람들

AG1 세례 요한, AG2 예수님, CP 랍비,, AP 성령, PW 메시야, MIW 드러내심, SC 성령님이 메시야를 드러내심

문제제기

우리는 무엇을 찾는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를 찾습니다. 돈을 찾는 사람이 있고, 명예나 세상적인 성공을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시라쿠사의 철학자요 과학자였던 아르키메데스는 물질의 밀도와 관련한 비중을 이해하고 나서는 목욕탕에서 옷도 안입고 뛰쳐 나와 유레카, 나는 찾았다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에게 있어 수학과 물리학적 지식은 그가 찾고자 한 최고의 가치였습니다.

유레카 메시야

오늘 본문은 세례요한과 그의 제자들이 유레카를 한 내용을 다룹니다. 특별히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서는 그 분이 세상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줄 알았습니다. 이 알았다는 말이 유레카라는 말입니다. 발견했다는 뜻입니다 .본문 29절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29 NKRV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사실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야인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에게 이 사역을 맡기신 분이 그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고 보았기 때문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33–34 NKRV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그는 성령님이 내려 머무시는 그 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라는 말씀을 들었고, 그 분을 보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유레카멘 메시야

요한은 두 제자에게 이 놀라운 발견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직접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와서 보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39 NKRV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당시 이렇게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 중에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예수님을 그 마음에만 둘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형제인 베드로를 찾아가 고백하고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요한복음 1:41–42 NKRV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안드레는 유레카멘 메시아라고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그의 간증을 들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찾아 왔고, 그는 이후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할 영적인 준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하나님은 죄된 우리 인생에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세가지 이름을 가지십니다. 먼저는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인생의 모든 죄는 예수님 안에서 해결됩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메시야 곧 기름부으신 왕, 제사장, 선지자가 되셔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십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도는 인생에서 예수님을 찾고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유레카 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인생에서 내가 죄인인 줄 알고, 하나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내 인생의 왕이시고 제사자이시시고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발견할 때 우리는 모든 죄에서 건짐을 받고 미래 영광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 하나님의 어린양,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메시야를 깊이 만나고 그 기쁨을 노래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