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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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예배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방학은 잘 보내고 계셨나요~ 모든 친구들이 방학기간을 잘보내길 바라며 미션에 대한 공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도사님이 저번주에 착각을 해서 예와 현진이만 미션을 한줄 알았습니다. 그외에 저번주에 미션을 한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점점 친구들이 미션에 동참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번에는 미션을 한 모든 친구들에게 미션상품을 나눠줬는데 안타깝게도 이번부터는 매주 2명에게 미션상품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그래서 복불복 원판돌리기로 당첨자를 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지금 원판이 보일텐테요 누가 당첨될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누가 당첨될까요~ / 그럼 바로 두번째 당첨자를 뽑아보겠습니다.
미션 상품 문화상품권 5천원의 주인공은 예은이와 태식이가 받게 되었습니다~!!! 미션 상품을 받은 예은이와 태식이에게 축하한다고 박수쳐줍시다. 다음으로 이번주 미션 문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중 찬양은 넓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쁨과 00를 표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00에 들어갈 말이 무엇일까요? 1) 소망 2) 재미 3) 감사 4) 소리 입니다. 미션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우리 중등부 온라인 수련회를 2월 6일에 하게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우리 서로가 모이기 힘들다고 해서 재미있는 동계 수련회를 안 할수는 없겠죠? 많은 참석 바랍니다. 수련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카톡으로 공지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말씀 속으로 함께 들어가봅시다. 오늘 본문 말씀은 시편 148편 13-14절 말씀입니다. 여러분 시편 말씀은 말 그대로 “시" 입니다.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배워서 알겠지만 글의 종류가 다양한것 다들 아시죠? 정보를 전달하는 설명문, 보고서,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쓰여진 광고문, 논설문, 저자의 정서를 표현하는 글인 수필, 소설, 시 이처럼 다양한 글의 종류 중에서 시편의 장르는 시입니다. 전도사님은 시편을 읽을 때마다 자연의 소리와 같은 ASMR을 틀어놓고 읽습니다. 다른 큰 이유는 없고 제가 감수성이 부족한 편인데 이런 방식으로 읽으니까 조금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편은 다른 책처럼 분석하고 글을 딱딱하게 읽는 것 보다는 마음을 릴렉스하고 시편의 시적의 글의 표현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읽는게 좋습니다. 우리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5초 기다리고)
우리말 성경 148편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 이름만이 위대하시고 그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있다.
14 그분은 백성들을 위해 뿔을 높이 드시니 그분의 모든 성도들, 곧 그분께 가까이 있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신다.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아멘.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함께 읽으면서 어떤 생각과 마음이 드셨나요? 1-2번 읽는 것으로는 느껴지는 감정과 깨달음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신비한 체험을 원하신다면 10번정도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전도사님은 여러분들이 이 구절을 묵상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시편의 기자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3절 이전 말씀을 보면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바다, 땅, 불, 우박, 눈, 안개, 등 살아있지 않는 생물한테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온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마땅한 것처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께 찬양하자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 시편을 통해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친구들 중에서 내가 왜 하나님께 찬양을 해야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찬양이라는 단어도 사실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 말이죠. 찬양은 넓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는 행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의 삶에서 하나님께 뭘 감사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두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는 친구, 그리고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라고 믿는 친구들은 거이 없을 겁니다. 딱 한가지 전도사님이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당장 하나님이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라는 것이 안 믿어진다고 교회를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때에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때가 꼭 올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모든 친구들에게 임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이번 2월 6일에 있을 온라인 수련회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만약 친구들 중에 하나님이 진정으로 존재하는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신지를 알길 원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친구들에게 비법을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첫째로 우리가 잘 알고 방법인 성경과 기도에 힘써봅는겁니다. 이 방법만 제대로 해도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을 것이고 이 땅의 창조주라는 것을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속의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두번째 방법으로는 아름다운 자연과 경치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경치를 보라고 하는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의 깊은 신비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사님은 저번에 아름다운 자연과 경치를 보러 잠깐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어떤가요? 영상이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저는 이번에 얼어있는 겨울 호수를 보면서 우리에게 이런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주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도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지말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풍경에 시선을 돌려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동네 뒷산 혹은 호수공원만 가도 하나님의 깊은 신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 모두에게 이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진동이를 위한 기도>
이 시간에는 예배 마치기 전에 우리 한 마음으로 우리 진동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아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진동이가 지금 전골수성백혈병에 투병중입니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인 여러분들의 기도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진동이에게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허락하실줄 믿습니다. 짧은 시간 우리 함께 진동이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