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과 성취

Isaiah 53:4–6 NKRV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들어가며

한 때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의 마약 관련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돌았던 적이 있다.

그 중에 비와이는 ‘나는 마약을 해본 적이 없다’며 내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

구약과 신약의 약은 무엇일까? 약속 約

성경은 약속의 책

성경은 말 그대로 약속의 책

오늘 본문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까? [복음서를 자주 읽은 사람이라면 바로 떠오를 것임]

이사야 서를 기록한 시기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약 700년 전 임.

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700년 뒤에 있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예언, 즉 약속하고 있는 것....

구세주, 메시야가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얻을 것이라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의 죄악을 담당하실 것이라는 것을 약속하고 있는 것.

그리고 이 약속은 실제로 약 700년 뒤에 성취가 됨.

오늘 본문만이 아니라...

오늘 본문 뿐만 아니라 ‘약속의 책’이라는 말에 걸맞게 수많은 약속들이 성취가 됨.

창세기 3장 15절에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자말자 여자의 후손인 예수님을 통해서 죄를 승리하게 될 것을 예언하셨고

창세기 12장에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아바라함의 후손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예수님에 대해 약속했고

창세기 49장에는 야곱이 자신의 아들들 중에 장남이 아닌 유다에게 축복을 하면서 통치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함. 예수님께서 어떤 지파로 오셨?

이사야서 7장에는 처녀에 몸에 태어날 것을 약속하고, 미가서 5장에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예언하고, 스가랴서 9장에는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것을 예언하고, 스가랴서 11장에는 은 30개에 팔릴 것을, 시편 22편은 옷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을 예언함.

이렇게 직접적으로 예언하고 약속한 것 외에도, 성전 제사 제도 자체를 통해서도 구세주는 어떤 모습일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 (동물을 잡아 죽이고, 피를 뿌리는 행위들)

결국 성경의 약속들은...

그렇다면 약속의 책인 성경은 전체적으로, 요약적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의 책임.

구약은 ‘오실 메시야’, 신약은 ‘다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약속임.

그렇다면 성경을 관통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렇게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생명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 시간, 이 시간은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시간”이 되어야 함.

예수 믿으세요!

여러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나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신 나의 구주로 받아드려야 합니다.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나의 죄를 담당하신 하나님으로 믿는 것은 우리의 인생이 변화되는 문제임.

아, 나는 문제가 없어요

샷시 공사중에 가위에 손가락 베인 이야기

우리는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모를만큼 무지함.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것. 아주 큰 착각. 예수님이 없이는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