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9 더리버 새벽예배 (출37:25-29) '더러움과 연약함의 가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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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37:25–29 NKRV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분향단의 규례
① 거룩한 관유를 발라 구별했다(출 30:25–28).
② 제사장이 매일 아침 저녁 이곳에서 향을 살랐다(출 30:7–8).
⑥ 모든 속죄제물의 피를 향단 뿔에 발랐다(레 4:7, 18).
⑤ 대제사장이 속죄제의 피로 1년에 한 번씩 속죄했다(출 30:10; 레 16:18–19).
ㅁ 분향단에서 해야 할 일
이 분향단에서 해야 할 제사장의 사역은 두 가지였다. 첫째, 특별한 향을 매일 아침과 저녁 두번 피워야 했다. 출애굽기 30:34–38 에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을 유향에 섞은 후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한 아주 특별한 향이 소개되고 있다. 이 향을 여호와를 위하는 거룩한 향이라고 부른 점과 향의 냄새를 맡기 위해 임의로 만들면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고 한 말에서 이 향의 특별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제사장은 이 향을 매일 아침 므노라의 등불을 정리할 때와 저녁에 등불을 피울 때 두 번 피웠다. 동일한 신앙 전통을 누가복음1:9–1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이처럼 구약의 성도들은 제사장이 제물의 피를 들고 성소에 들어 갈 때, 자신의 죄와 가족과 민족의 죄를 위해 엎드려 기도의 향을 태워 올렸다.
분향단에는 또 다른 일이 있었다. 출애굽기 30:10 에서 하나님은 제사장이 일 년에 한 차례씩 분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게 했다. 그 이유는 분향단에 속죄를 위한 피를 발랐기 때문이다. 레위기 4:7,18 에 의하면, 제사장과 이스라엘 회중이 범죄하여 속죄 제물을 드릴 때에는 반드시 속죄 제물의 피를 취하여 지성소와 성소를 가르는 커튼에 뿌리고 분향단 네 모퉁이에 있는 뿔에 발라야 했다. 왜 피를 향을 피우는 분향단 뿔에 바를까? 레위기 16:12–13 에는 분향단의 향연의 또 다른 기능이 기록되어 있다. 분향단의 향은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기 앞서 피워지는데, 이때의 연기로 대제사장을 가리움으로써 그의 죽음을 면하게 하고 있다.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하지 말아야 할 것
③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이지 말아야 했다(출 30:8).
④ 지정된 것 외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아야 했다(출 30:9).
ㅁ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신다
⑦ 경건을 잃은 형식적 분향은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신다(사 1:13)

ㅇ 해결방법

* 기도하라
ㅁ 시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기도하라
ㅁ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기도하라
ㅁ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하심을 믿음으로 기도하라

ㅇ 나타난 결과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성전과 제사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분향단 (출 30:1–10; 37:25–29)

이 분향단에서 해야 할 제사장의 사역은 두 가지였다. 첫째, 출애굽기 30:34–38에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을 유향에 섞은 후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한 아주 특별한 향이 소개되고 있다. 이 향을 여호와를 위하는 거룩한 향이라고 부른 점과 향의 냄새를 맡기 위해 임의로 만들면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고 한 말에서 이 향의 특별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제사장은 이 향을 매일 아침 므노라의 등불을 정리할 때와 저녁에 등불을 피울 때 두 번 피웠다.

성전과 제사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분향단 (출 30:1–10; 37:25–29)

분향단은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커튼 앞에 놓였고, 지성소 안에 있는 언약궤/속죄소와 성막 뜰의 번제단과 분향단이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었다.

성전과 제사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분향단 (출 30:1–10; 37:25–29)

하지만 전통적으로 이 향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시편 141:2에서 시인은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라고 한다. 계시록 5:8에도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는데,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고 한다. 분향단의 향을 기도와 관련지은 사례는 외경 쥬딧(Judith)에서도 볼 수 있다. 느부갓네살의 군대가 유다를 공격하고 가뭄이 극심할 때, 쥬딧은 민족을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한 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적진으로 가 미인계로 술에 취해 곯아떨어진 적장의 목을 취한다. 쥬딧 9:1은 그 기도 시간을 강조하여 “예루살렘 성전에서 저녁 향을 사르기 시작한 바로 그 시간에” 하나님께 울부짖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일한 신앙 전통을 누가복음 1:9–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이처럼 구약의 성도들은 제사장이 제물의 피를 들고 성소에 들어 갈 때, 자신의 죄와 가족과 민족의 죄를 위해 엎드려 기도의 향을 태워 올렸다. 분향단에는 또 다른 일이 있었다. 출애굽기 30:10에서 하나님은 제사장이 일 년에 한 차례씩 분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게 했다. 그 이유는 분향단에 속죄를 위한 피를 발랐기 때문이다. 레위기 4:7, 18에 의하면, 제사장과 이스라엘 회중이 범죄하여 속죄 제물을 드릴 때에는 반드시 속죄 제물의 피를 취하여 지성소와 성소를 가르는 커튼에 뿌리고 분향단 네 모퉁이에 있는 뿔에 발라야 했다. 왜 피를 향을 피우는 분향단 뿔에 바를까? 레위기 16:12–13에는 분향단의 향연의 또 다른 기능이 기록되어 있다. 분향단의 향은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기 앞서 피워지는데, 이때의 연기로 대제사장을 가리움으로써 그의 죽음을 면하게 하고 있다.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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