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achings of Jesus on divorce, children, and ri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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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마태복음 19장은 천국 시민들의 결혼, 자녀, 재물 등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지역을 떠나 유다 지역으로 오셔서 병을 고치시고 가르치는 왕국 사역을 지속하십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이혼에 관한 모세의 율법으로 책잡으려 시험합니다. 유대 종교인들은 남편이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내를 내보내도 된다고 모세의 말씀을 왜곡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결혼 제도가 하나님의 창조 규례에 속함을 말씀하십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부모를 떠나 하나가 되는 결혼을 음행의 연고 외에는 사람들이 나누어서는 안됨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모세를 인용하여 이혼 증서를 써 주어서 아내를 내보내라는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반박합니다. 예수님은 모세가 사람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이혼을 허락한 것이라 말씀하시며 이혼의 성경적 사유가 음행임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특별한 이유로 독신을 선택할 수도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혼에 대한 말씀을 끝나고 사람들은 예수님께 안수 기도를 바라고 그 자녀들을 데리고 옵니다. 제자들은 앞서 이혼에 대한 말씀도 오해하였는데 아이들이 예수님을 귀찮게 한다고 여기며 막으려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아이들을 환영하시며 천국이 아이들과 같이 겸손하고 순전한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에게 안수하시며 축복 기도해 주십니다. 이혼으로 경제적 지위를 상실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인 여인들과 힘이 없고 무시당할 수 있는 아이들을 향한 그 배려의 마음을 드러내십니다. 후에 예수님은 부자 청년을 만나시고 그에게 재물 사랑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기 어려움을 말씀하십니다. 이 청년은 어려서부터 모세의 십계명을 지켜행였고 고백합니다. 스스로 말씀을 지킨 것을 자부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자신을 따르라는 말씀으로 그의 재물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십니다. 부자이든 빈자이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사랑하는 자들은 탐심의 우상 숭배에 빠지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시며 재물 사랑을 버리고 참된 재물을 하늘에 쌓을 것을 명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사람이 구원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구원은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부자 청년과는 달리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았으니 어떤 상급을 받을 것인지에 대하여 묻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그들이 영광에 보좌에 않을 것이며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쫓기 위하여 이 땅에서 버린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며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을 천국에서 받게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마태복음 20장은 포도원 품꾼 비유, 죽음과 부활 예고, 진정한 위대함, 두 맹인 치유를 다룹니다. 예수님은 포도원 품꾼 비유를 통하여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설명하십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루 임금 한 데나리온에 주기로 약속하고 품꾼들을 고용합니다. 그런데 장터에 9시, 12, 3, 5시에 나가 일 없이 놀고 있는 자들을 발견하고 포도원에 들어가 일하도록 합니다. 날이 저물 때 나중 온 자부터 한 데나리온 씩 지불해 줍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한 자들은 더 받을 것을 기대하고 기다렸지만 동일하게 한 데나리온을 받습니다. 이에 분노하고 마지막 한 시간만 일한 자와 어떻게 동일하게 임금을 주냐며 따집니다. 하지만 주인은 약속대로 한 데니리온을 지급한 것이며 나중 온 자에게도 한 데니리온을 주는 것이 그의 뜻임을 분명히 합니다. 하루 종일 수고한 자들은 주인이 선을 베푼 것을 악하다고 불평하였지만 주인에게는 결코 불의함이 없습니다. 주인은 그의 계약대로 행하였고 나중 온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합니다. 구원은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냅니다. 구원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구원에 대하여 불평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차별이 없습니다. 오히려 나중 된자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 모두의 하나님의 주권적 뜻이며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비유의 말씀을 마치신 후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시며 세번 째로 다가오는 그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예루살렘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삼일 만에 살아나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의 왕으로 등극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나와서 그 두 아들은 그 나라의 최고 관직에 세워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제자들은 분노합니다. 관직에 대한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섬기는 자가 가장 큰 자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 자신도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하여 오심을 명백히 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리고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하십니다. 그때 두 맹인이 그의 지나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여 긍휼히 여겨 달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사람들은 잠잠하라고 그들을 꾸짖지만 예수님을 그들을 불러 소원을 묻고 긍휼히 여겨 치유해 주십니다. 이들은 보게 되어 곧장 예수님을 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