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3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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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69장(죄짐 맡은 우리 구주), 370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
묵도하심으로 수요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찬송가: 80장(천지에 있는 이름 중)
기도: 심경숙 권사님 기도하시겠습니다.
성경 본문: 이사야 9:6-7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설교 주제: 교리3 예수님
소교리문답
19문: 사람이 타락한 상태에서 비참한 것이 무엇입니까?
답: 모든 인류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져서, 그분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게 되었으며, 따라서 이생에서 모든 비참함을 면할 수 없으며, 죽음에 이르게 되며,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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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교리문답은 예수님에 대한 교리로 들어가기 전에 사람의 비참함에 대해 말합니다. 사람이 죄를 범한 결과로 비참한 상태가 되었는데 그 비참한 상태를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졌다고 표현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졌다는 것은 단순히 신을 믿지 않겠다는 측면으로 끝나지 않고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면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놓이게 되고,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비참함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죽음을 당하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진 비참한 사람의 상태입니다. 우리 사람은 이같은 비참함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 이 비참함에서 벗어날 수도 없고, 어떤 대책조차 세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자, 중보자를 보내셔서 비참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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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목적을 따라 독생자 예수님을 자기와 사람 사이의 중보자로 세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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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는 기독교의 핵심이자 총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인간 상태가 완전히 바뀌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과 화해하고 화목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중보자는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그 중보자를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다는 말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합니다. 만일 중보자를 성부 하나님과 떨어뜨려서 독립적으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성부 하나님을 오해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너무나 화가 나서 죄인들을 쳐다도 보지 않으시는 분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보자가 하나님을 설득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다 감내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마치 성부 하나님께선 인간에게 관심이 없는데, 예수님께서 설득해서 구원하신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중보자를 임명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 친히 화해하십니다. 삼위일체로 계신 하나님께선 중보자인 그리스도의 사역을 보시고 죄인들과 화목하십니다. 화목의 주체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중보자이신 예수님께선 아주 기꺼이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자신의 교회의 머리와 구주가 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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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1)하나님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참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아버지와 한 실체를 가지시고 동등하신 분입니다.
2)사람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사람의 본성을 취하셨습니다. 인성의 모든 본질적 속성과 사람의 연약함까지 지니셨으나 죄는 없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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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이신 예수님께선 성육신하셨습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선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신성과 인성의 고유한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신성의 고유한 일은 이적을 행하시는 것이고, 인성의 고유한 일은 완전한 순종과 인간의 모든 삶을 체휼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따로 보지 않고 연합된 것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있는 곳 어디에나 항상 그분의 인성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의 구원자이자, 중보자이신 예수님께선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참된 사람이십니다.
주후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선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의 결합에 대해 신조를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혼합 없이, 혼동 없이, 분할 없이, 분리 없이” 연합되어 있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당시 예수님의 두 본성에 대한 교리적 공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리우스, 아폴레나리우스, 네스토리우스, 유티케스와 같은 이단들이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교리를 곡해했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무시한다던지, 신성을 거부한다던지, 필요한 모습에 따라 변화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선 완전한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된 인간이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두 본성 신성과 인성의 강조가 왜 이렇게 중요하고, 본성의 연합이 왜 중대할까요?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수행하시는 사역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지신 구원의 사역 때문에 이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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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과 교통하시며, 완전한 사람이시기에 사람과 교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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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구원의 사역,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는 인성을 지니고 계셔야 합니다. 우리 사람과 동일한 인성을 가지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성육신 하셨습니다. 그래서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선 본래 가지고 계시던 영원한 신성을 그대로 가지신 채 사람이 되셨습니다. 가지고 계시던 신성이 변질되지 않고 그 신성을 그대로 가지신 채 인성을 획득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선 우리와 동일한 인성을 가지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의 몸을 통해 태어나셨고, 원죄와 자범죄를 갖지 않은 분입니다. 예수님은 악이 없고, 더러움도 없으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거룩한 분입니다. 중보자와 보증의 직무를 수행하시기 위해 완전하게 구비되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대합니다. 우리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의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생애 동안 어떤 죄도 범하지 않으셨고,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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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속의 직무를 수행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구속의 직무를 아주 기꺼이 맡으셨고, 이를 수행하시기 위하여 율법 아래 나셔서 그것을 완전하게 성취하셨습니다.
구속 사역: 성육신 -> 고난을 감내하심 -> 십자가에 죽으심 -> 매장되심 -> 삼일만에 부활하심 -> 승천하심 -> 재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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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선 고난을 당하고 죽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성육신하시고 완전하신 예수님은 율법 아래 처하게 되셨고, 극심한 고난을 받으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이를 예수님의 낮아지심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께서 겪으신 유혹과 고난은 형식적인 것이 전혀 아닙니다. 참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께선 유혹과 고통을 실제로 겪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인내하셨으며 이를 통해 우리를 동정하시고 체휼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선 유혹과 죄의 충동가운데서도 죄를 짓지 않으셨고, 완전하게 구속의 직무를 수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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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제사장 직분)
예수님은 완전한 순종과 자기희생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백성들이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늘나라의 영원한 유업을 획득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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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의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거짓 고소를 당하고, 채찍에 맞으셨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실제로 돌아가셨습니다. 이 사실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은 것은 신실하지 못하고, 징벌을 받아 마땅한 우리를 대신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마땅히 받을 정죄의 죽음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신 것입니다. 단번에 자신을 제물로 드려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셨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셔서 영원한 유업을 획득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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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약시대의 예수 그리스도(선지자 직분)
얘수님의 구속 사역은 미래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효험이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믿음으로 구속의 효능을 누렸습니다.
메시아를 상징하는 많은 약속과 예표와 희생제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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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갑자기 우리에게 계시된 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약 성경에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여인의 후손으로,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그리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분으로 계시되었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심으로 그 모든 약속과 예표를 완전하게 성취하셨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오실 메시아를 예언했지만, 예수님은 오신 메시아로서 모든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에게서 말씀을 받았지만 예수님께선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선 선지자의 직분을 행하셨습니다. 참 선지자이신 예수님께선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드러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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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원과 심판의 사역(왕 직분)
1)구원의 사역: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하여 구속하기로 작정하신 모든 자들에게 그 구속이 확실하고 효력 있게 적용된다. 제한된 속죄(Limited Atonement)
2)심판의 사역: 모든 원수들을 전능하신 권세와 지혜로, 측량할 수 없는 경륜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정복하신다.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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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확실하고 효과적입니다. 구속의 확실성과 유효성에 대해서 말합니다. 우리는 선택과 예정의 교리를 믿는데, 선택과 예정을 믿는다면 속죄는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선택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고, 우리의 전도를 통해 복음을 듣는 사람들 또한 선택을 받은 사람입니다. 제한된 속죄라는 말이 자칫 전도의 문을 막는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이 교리는 우리의 마음 가운데 전도와 선교에 대한 열망을 고취시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전도와 선교를 통해 반드시 구원받을 사람이 있다는 확신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3장 48절 말씀처럼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게”될 것이라는 말을 믿음으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믿는 자를 얻기를 계획하셨고, 설교를 통해 확실하게 이들은 구원에 이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방법으로 작정하셨고, 그 작정은 확실하고 유효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셔서 왕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영원한 왕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선 예수님을 하늘의 보좌에 앉히셨고, 예수님께서는 하늘 보좌에서 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영원한 왕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자신의 백성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실 때,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산 백성을 보살피십니다. 그의 백성이 땅에서 살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살핌 아래서 교회는 계속해서 존속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에 의해 세워졌고, 하나님에 의해 보존됩니다. 그처럼 지금 교회도 계속해서 존속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확신합니까? 교회에 능력이 있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강력한 집단이 아닙니다. 실제로 교회는 소수였고,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교회는 몇 세기 동안 로마 제국에서 핍박을 받았습니다. 종교개혁 시대에도 핍박을 당했습니다. 원수들은 교회보다 훨씬 더 강력한 세력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교회가 사람에게 의존했다면 교회는 진작에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왜 여전히 존재합니까?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왕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백성이 이 세상에서 멸절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핍박은 허용하십니다. 신자는 믿음 때문에 순교를 당하기도하고, 고난을 당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왕이신 예수님은 교회가 계속해서 존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로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성도는 죄 없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죄로 더럽혀 졌으며 비참한 상태에 놓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예수님을 중보자로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참 하나님이시자 참 인간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를 씻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깨끗해졌고,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정결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나타내주셨고,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께선 지금도 자신의 피로 산 우리를 보살펴주십니다. 곧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씻겨주시기 위해 보혈을 흘리신 분이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우리는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 속에서도 예수님께선 여전히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의 중보자이자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신뢰하며 살아갑시다. 지금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존하고 계심을 굳게 믿으면서 살아갑시다. 그리고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께선 반드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시키실 것입니다. 이사야 9장 6,7절 말씀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중보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죄와 비참함 속에서 벗어날 수 없던 우리에게 아들을 보내주시고, 구속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신뢰할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몸을 찢으신 예수님께서 영원히 세상을 다스리심을 기억하며 주의 뜻에 충성되게 살게 하옵소서.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진리 안에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93장(예수는 나의 힘이요)
주기도문: “주기도문으로 수요기도회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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