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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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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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열쇠 (마16장 19절-20절) / 2020년 9월 13일 주일예배 /
*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리도
가슴에 손을 얹고 고백하겠습니다. <나는 하늘아래 하나밖에 없는 보석과 같은 존재입니다>
다이아몬드가 가공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이아몬드이기 때문입니다. 돌멩이라면 아무도 가공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늘아래 하나밖에 없는 보석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들어가는 글) 여러분은 가지고 있는 열쇠는 몇 개나 있나요? 열쇠가 많으면 관리하기가 어렵죠. 어떤 때는 잊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도어락이 많습니다. 번호, 카드, 지문인식으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안면인식 도어락도 있습니다. 대체로 번호로 문을 많이 열죠. 그런데 종종 번호가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제 목양실도 번호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한번은 출근했는데 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서 고생한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파트 현관도 번호로 문을 엽니다. 우리집도 번호로 문을 열입니다. 또 목양실 비밀번호가 있습니다. 가끔씩 바꾸다 보니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자동차 키를 분실해서 한참을 찾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통장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열쇠나 비밀번호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시간낭비, 돈낭비를 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겠다고 하십니다. 천국열쇠란 천국의 문을 열어 사람들로 하여금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열쇠를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천국열쇠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열쇠를 잘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왕으로 묘사합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종으로 묘사합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은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합니다.
마태복음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의 회복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장에는 왕의 족보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무엇을 했을까요? 마귀와 대결합니다. 마태복음4장에 마귀와 대결해서 승리하십니다. 이젠 마귀의 왕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이 시작되었음을 말합니다. 그 동안 사탄이 굴림하고 지배를 했습니다. 이젠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이젠 나라가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대로 많은 기적을 행하십니다. 눈먼 자가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귀가 열리고 말 못하는 사람 입이 열려집니다.
마태복음10장에 보면 왕이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부르십니다. 바로 12제자를 부르시죠. 그들에게 권능을 주십니다.
제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 명확한 대답을 베드로가 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앞에 두고 제자들과 가이사랴 빌립보로 가십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신화로 가득 찬 도시입니다. 로마황제의 신상과 신전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 도시 한복판에서 예수님은 질문하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더러러 침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예레미야선지자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다시 질문합니다. 그러면 너희를 나를 누구랴 하느냐? 어쩌면 제자들의 마지막 졸업 시험과 비슷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는 아주 정확한 답을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스도란 메시아, 구원자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가 되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처음으로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교회의 기초는 예수님이십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대한 꿈이 있으셨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열방까지 복음이 전해지길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더 큰 사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겠다고 하십니다.
19절 말씀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천국 열쇠를 누구에게 주었습니까? 베드로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에게만 열쇠를 주어다는 뜻이 아니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에게 주었다는 뜻입니다. 결코 베드로 개인이나 열두 사도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모든 교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가 천국열쇠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열쇠는 상징일까요? 실제일까요? 상징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로마에 세워진 베드로의 동상을 볼까요?. 화면을 볼까요? 열쇠를 들고 있습니다. 구원의 영역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천국의 영역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천국의 결정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천주교는 천국열쇠를 실제로 봅니다. 즉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1대 교황입니다.
지금 현재는 교황은 266대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사진을 볼까요? 아르헨티나 출신입니다. 천주교는 교황을 하나님의 대리자로 보고 죄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중세시대 교황들이 타락했죠. 돈 받고 면죄부를 판매합니다. 쉽게 말하면 돈 많이 내면 죄를 용서해줍니다. 그래도 성도들이 믿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황에게 천국열쇠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했습니다. (사진을 볼까요) 루터는 나름대로 선행과 공로로 구원을 받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노력하면 할수록 참된 평안은 없고 죄책감만 늘어났습니다. 루터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 말씀을 공부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참된 구원은 인간의 선행과 공로가 아니라 오직 은혜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누구든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베드로가 천국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열쇠는 맡은 자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즉 성도는 천국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천국 열쇠는 베드로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것입니다. 어떻게 천국 문을 열수 있습니까?
1. 기도입니다.
19절 말씀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풀리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태복음18장 18-19절 말씀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교회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합심하여 중보 할 때 하나님이 이루신다고 하십니다.
모세는 보통은 혼자 결정합니다. 그런데 아말렉이 쳐들어 왔을 때는 어떻게 했습니까? 동역을 합니다. 아론과 훌이 함께합니다. 여호수아는 최전선에서 싸움을 하고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 꼭대기에 서서 기도하러 올라갑니다. 신기한 것은 모세의 팔이 내려오면 전쟁에서 지고 팔이 올라가면 승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팔이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아론과 훌이 그 팔을 잡아 올려주었습니다.
모세에게는 아론과 훌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에게는 디모데가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에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있었습니다. 영적 싸움은 하나됨을 통해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하나됨을 경험해야 합니다.
여러분 사람은 묶으면 안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다 풀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길 원하는데 우리가 매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풀어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풀어야 하나님께서도 풀어주십니다. 하늘이 풀기 전에 누가 먼저 풀어야 합니까? 내가 먼저 풀어야 합니다. 땅에서 계속 닫고 있으면서 하늘에서 열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화) 어떤 분은 말합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는 용서 못해” 사실 용서는 상대방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혈전이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질병이 찾아옵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게 됩니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치료약은 아직 없습니다. 용서하고 사랑할 때 눈 녹듯이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보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인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묶어야 하고 매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이 아닙니다. 마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교통하길 원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축복의 원리입니다.
기도는 천국 열쇠입니다. 천국의 보배 창고를 여는 황금열쇠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열쇠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2. 언어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창조의 목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1장 27-2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생육, 번성, 충만 ➠ 생명력
다스리라, 정복하라 ➠ 영향력
무엇으로 생명력과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까? 가장 중요한게 언어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살리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말합니다. ‘내가 틀린 말 했습니까?’ 이 표현은 좋은 표현은 아닙니다. 바른 말을 하는 것도 좋지만 때에 맞는 말을 해야 합니다. <바른 말보다 때에 맞는 말을 하자> 잠언25장 11절 말씀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 쟁반에 금 사과입니다.
(예화) 예를들어 몸이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 왜 운동을 안했냐? 왜 건강관리를 안했냐? 이러면 안 됩니다. 때에 맞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많이 힘드셨죠~ 답답하시겠어요’
(예화) 여러분 잘 생각해보세요. 말 잘하고 말이 많은 사람하고 같이 커피마시고 싶습니까? 내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하고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까? 우리는 살리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은 바른 말을 해준다고 변하는게 아닙니다.
(설명)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에 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미리 정탐을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이 정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 12명을 뽑아서 정탐하고 옵니다. 12명은 다시 두 그룹은 나뉘게 됩니다.
부정파, 긍정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정파를 볼까요? 10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우리보다 키도 크고 힘도 장사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볼 때 메뚜기와 같습니다.
긍정파는 볼까요? 2명이 긍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그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면 능히 정복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백성들은 어떤 반응을 합니까? 민수기14장 1-2절 말씀입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부정적 이야기의 결과는 볼까요? 온 회중이 울고 불고 난리 났습니다.
얼마동안 울었습니까? 밤새도록 울었습니다.
백성들은 뭐라고 말합니까? 차라리 애굽 땅에서 죽는게 낫다고 말합니다. 이게 할 말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이 뜻은 자식이 부모에게 왜 나를 태어나게 했느냐고 따지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의 원망과 불평은 40년 광야생활을 하고 출애굽1세대들은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합니다. 부정적인 10명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다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화) 그래서 교회 리더는 부정적인 사람이 안 됩니다. 특별히 목자들은 섬기는 사람, 살리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목자가 모임 때마다 교회 욕하고 장로님이 욕하면 그 목장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예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화면을 볼까요? 코로나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ㄹ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
대표적인 증상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가슴이 답답하고 가분이 늘 우울하거나 불안하다.
2. 특별한 이유없이 소화불량, 두통, 어지러움, 이명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3.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걱정하느라 일상에 집중할 수가 없다.
극복방법에 관해서 4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가까운 사람들과 전화, 메시지를 통해 자주 연락한다.
2.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든다.
3.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사, 간단한 실내 운동 등으로 건강을 지킨다.
4. 코로나 정보와 뉴스를 보는 시간은 하루 30분 이내로 정한다.
저는 4번째가 많이 공감이 됩니다. 안 좋은 뉴스를 계속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절망감에 빠지게 됩니다. 하루 종일 코로나 뉴스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몇 명인지만 보면 됩니다. 원인 분석하고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유튜브에 부정적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나라 망한다. 북한이 쳐들어온다. 이러다가 경제위기가 온다’
여러분 나라가 망하기 전에 내가 먼저 망할 수 있습니다. 설교는 30분 듣고 망한다는 뉴스는 3시간 들으면 되겠습니까?
지금 현정권 불안한 요소가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안 됩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목사가 설교시간에 동성애는 죄입니다. 그러면 벌금을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자연스럽게 동성 간의 결혼도 허용하게 됩니다. 자유민주주의가 회손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기도도 많이 해야 합니다.
(예화) 여러분 주변에 보면 부정적인 사람들이 종종 있죠. 그런 분들은 자주 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영향으로 내 영이 죽을 수 있습니다.
말이 바뀌어야 가정이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말이 바뀌어야 배우자가 바뀔 수 있습니다.
내가 언어로 풀어야 합니다.
(예화) 예수님은 천국을 가져오셨고 열쇠는 사용하는 사람은 우리입니다.
예를들면 아버지가 아파트를 샀고 아들에게 열쇠를 주었습니다. 열쇠를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들이죠. 천국은 예수님이 가져오셨습니다. 열쇠는 사람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풀고 우리가 맵니다. 예수님이 천국을 갖고 오셨지만 내가 열지 않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얘기하고 ‘안돼! 못해!’ 그러면 다 닫혀 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입술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설명)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천국 열쇠를 주었을까요? 하나님이 직접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우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구원의 역사를 펼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종살이할 때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의 역사를 펼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는 방법은 사람입니다.
(예화) 여러분 가족 중에 여러분이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은 사람있죠. 때론 남편의 핍박이 있고 때론 가족의 핍박이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해서 그 가정에 심어났습니다. 즉 나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은 사울입니다. 영광스러운 왕이고 축복의 왕입니다. 사울왕은 40년가 나라를 통치했지만 비극의 왕, 버린 받은 왕이 됩니다. 사울왕은 멋지게 왕관을 받았지만 왕관을 잃어버린 왕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왕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천국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열쇠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 혹시 열쇠를 잊어버리고 다니지는 않습니까? 세월이 갈수록 내 믿음의 그릇이 더 커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내가 가는 곳마다 싸움이 일어나고~ 내가 가는 곳 마다 분쟁이 있으면 뒤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까? 잘 먹고 잘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화면을 볼까요?
1. 왕의 사역 : 치유, 능력, 긍휼
2. 선지자 사역 : 말씀사역, 전도, 선교사역
3. 제사장 사역 : 중보기도, 화해사역
왕의 가슴을 갖고 있습니까? 왕의 가슴을 갖고 있으면 타인의 아픔을 보기 시작합니다.
선지자의 마음이 있습니까? 복음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제사장의 가슴을 갖고 있습니까? 제사장은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제사장은 정죄하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중보자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이게 믿어지십니까? 언제까지 받아 먹고만 살겠습니까? 꼭 돈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로 섬길 수 있습니다. 재능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은사로 섬길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종종 필요한 물건을 사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가 돈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협상이 들어옵니다. 아빠~ 나중에 내가 다 값아 줄게~ 걱정하지마~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세월이 흘러봐야 알 수 있지만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습니까?
아니 부모에게는 못할지라도 많은 영혼들을 품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예화) 요즘 목장모임을 잘 못하고 있죠. 목장마다 회비를 걷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목장회비는 선교헌금, 큐티책 값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보통 목장 안에서 애경사나 친교비로 사용하고 있죠.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목자들이 질문을 합니다. 우리 목장식구는 아닌데 아무게 성도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목사님~ 목장회비로 지원해도 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난해한 것은 질문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약간 논리적이고 원리, 원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보통 목장 회비는 목장 안에서 사용하는게 좋지 않나요?’
그랬더니 목자 중에 한분이 말합니다. ‘목사님~ 그래도 하는게 좋잖아요’
그리고 혼자 집에 가면서 곰곰히 생각합니다. 제가 약간 소심형이잖아요~
목자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돈을 주자는게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것 아닐까요? 돈의 액수를 떠나서 관심 가져주고 기도해주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우리 교회 목자들은 목사보다 더 훌륭한 것 같다. 그러고 목사로써 좀 부끄러워집니다.
(예화) 우리교회 성도님 중에는 개인적으로 선교사님에게 후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규칙적으로 선교헌금을 내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해외아동과 자매결혼 맺어서 후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해보니까 1-2만원 후원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직접 요리해서 나눔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직접 농사해서 나눔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힘들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격려해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여러분 천국 열쇠를 장롱에 꽁꽁 감춰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천구의 열쇠를 사용해야 합니다. 언제 사용하시겠습니까? 기회가 될 때마다 사용해야 합니다. 시간이 될 때마다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복권 당첨되서 하려고 합니다. 봉사의 기회, 섬김의 기회가 항상 있는게 아닙니다.
어떤 분은 교회 건축할 때 크게 한번 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돈이 생겨도 드리지 못합니다.
오늘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에도 감사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섬길 줄 아는 사람이 영광스러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생명의 부양자로 왕권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를 선택하셨을뿐 아니라 사명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왕권을 가지고 살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