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spel of Jesus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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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마가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분이 아닙니다. 구약 전체가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그 복음의 시작을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으로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며 광야에서 외치는 자, 곧 세례 요한이 바로 그 예언의 성취임을 밝히며 그의 메시지와 세례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예수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세례 요한이 전한 메시아는 백성을 대표하여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 충만을 받으십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아들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심을 선포하십니다. 후에 예수님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 광야로 나가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간 시험을 받았지만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메시아는 광야에서 40일간 머무시며 시험을 받지만 하나님과 그 말씀을 의지하여 이깁니다. 세례 요한이 잡히며 그 사역을 끝이 나고 예수님은 그의 천복 복음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왕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고 그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믿으라 외치십니다. 그는 복음의 첫 열매로 4명의 제자,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시고 이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습니다. 예수님은 그 동네 가버나움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마침 그를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알아보는 귀신을 꾸짖으시고 그 사람을 자유케 하십니다. 사람들은 그의 권세 있는 가르침과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곧 예수님의 소문은 온 갈릴리 지방을 퍼져나갑니다. 안식일 회당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베드로의 집을 방문하여 그 장모의 열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날이 저물고 예수의 소문을 들은 자들이 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을 데리고 예수께 나오고 그는 그들을 치유해 주십니다. 바쁜 일정을 마치고 피곤하지만 새벽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아버지께 기도하며 교제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찾고 만나서 마을 사람들이 그를 찾는다 전합니다. 예수님은 이를 듣고 다른 곳으로 가자 하시고 온 갈릴리로 다니시며 왕국 사역을 수행하십니다. 한 나병 환자가 치유하심을 바라고 그에 나오고 예수님은 그를 긍휼히 여겨 그의 나병에 손을 대시며 깨끗케 하십니다. 모세의 율법을 따라 치유된 것을 오직 제사장에게 증거하고 다른 이에게는 알리지 말라 하십니다. 하지만 치유받는 자는 그 기쁨의 소식을 감출 수 없어 널리 전파하고 예수님은 그에게 몰려오는 큰 무리로 인해 한적한 곳을 계시려 하지만 사방에서 그에게로 몰려옵니다.
마가복음 2장은 예수님의 천국 사역을 다룹니다. 며칠 후 예수님이 다시 가버나움 집에 오셨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수많은 이들이 그에게 몰려와 그의 가르침을 듣습니다. 이때 큰 무리로 인하여 예수님께로 중풍병자를 데려갈 수 없던 친구들은 지붕을 뜯고 아래로 그 아픈 친구를 내려 예수님께로 데려갑니다. 예수님은 이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아픈 친구의 죄와 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죄를 사한다는 말에 서기관들은 그가 신성 모독죄를 지었다고 마음에 단정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정죄하는 마음을 꿰뚫어 보십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중심을 아실 뿐만 아니라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아들, 인자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중풍병자를 말씀을 일으키시고 집으로 걸어가게 하십니다. 이 사건을 지켜본 무리는 놀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는 집에서 뿐만 아니라 바닷가에서도 무리에게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또한 길을 가시다가도 세관에 일하는 레위, 곧 마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마태는 그의 많은 친구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쫓게하고 예수님은 이들을 받아주시고 교제하십니다. 이를 옳지 못하다 판단한 율법 전문가들은 예수님을 정죄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의롭다 하는 자가 아니라 자기 죄로 아파하는 자들을 부르러 오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은 하지 않고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의문을 품은 자들이 그 문제로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오심을 혼인집 잔치에 비유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잔치 때는 금식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새 시대가 시작되었느니 새 시대에 적합한 기쁨을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것으로 그들을 정죄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의 행동이 율법을 어긴 것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에 배고픔, 양식의 필요를 채우는 것은 안식일의 정신을 위반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을 제정하신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그의 가르침이 옳은 것임을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