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길: 하나님의 말씀(11-14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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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오늘 본문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유일한 길에서
유일한 길에서
우리는 지난 주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인공지능이라는 강적으로부터 살아남아서 인공지능을 위해 우리가 일하는 그런 비극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부리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가장 고상한 지식"을 가지는 것임을 논증했습니다.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가장 고상한 지식’이 왜 유일한 길입니까? 라고 물으실 수도 있을텐데요. 그 이유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오직 인간에게만 부여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제 아무리 발전하고 발전하여 인간을 대체할 만한 수준까지 오른다 하여도 결국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인공지능이 터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이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발전하여 인간의 모든 영역을 장악해가는 시대 속에서 인간이 버티고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고도로 발전된 인공지능과 대결해야 하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는 것이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질문은 바로,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해보자면, 우리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어떻게 습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남았다라는 것이죠.
생명의 길로
생명의 길로
하나님을 아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길
첫번째 길
첫번째 길은 로마서 1:20 이 소개하는 길로 이를 일반적인 길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왜 일반적인 길 일까요?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여기서 사용된 ‘그'는 바로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로마서 1장 20절의 말씀은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인 사람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라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길이라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을 볼 때, 사람보다 뛰어난 존재가 있어야 한다라는 것을 인식할 정도만 알려주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다르게 이야기 하면, 우리가 아무리 이 세상의 자연 만물을 바라본다고 하여도 사람을 뛰어넘는 신적존재가 있겠다라는 희미하고, 2% 부족한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 신적존재가 하나님이시다라는 구체적이고 명확하며, 100%의 완전한 이해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 20절에서도 바울은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결과를 위해서 자연 만물에 드러난 하나님의 존재를 언급할 뿐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일반적인 길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즉, 일반적인 길을 넘어, 좀 더 상세하고, 구체적이며, 완전한 길이 필요하다라는 것이죠.
두번째 길
두번째 길
그래서 우리는 두번째 길이 필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위기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두번째 길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인공지능과 겨루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 그리고 우리가 그 유일한 길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영위하고 그 삶을 풍족하게 채우기 위해서 필요한 길이 바로 오늘 제목인 생명의 길 바로 두번째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두번째 길을 안다는 것은 굉장한 특권 중의 특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두번째 길을 접했고, 접하고 있으며, 접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특권 중의 특권이라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다? 뭔가 모순적이죠. 하지만, 이 두번째 길이 특권 중의 특권인 이유는 바로 이 두번째 길을 누구나 접하고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정작 그 길의 끝에 있는 목적지에 도달한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구찌나 프라다 같은 브렌드의 제품들은 누구나 백화점에서, 티비에서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본다고하여서 구찌나 프라다 같은 브렌드의 제품들을 쉽게 가지지는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제품들이 ‘명품'이 되고, 그 명품은 사람들로 하여금 비싼 가치를 지불하면서도 구매하려는 소망 중의 소망이 되는 것이죠.
바로, 이 두번째 길이 ‘명품 중의 명품'인 것입니다.
이 두번째 길은 한 세기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접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 중 단 몇 퍼센트만이 이 두번째 길을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러니까 바울이 말했던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가장 고상한 지식'을 얻었다라는 것입니다.
이 두번째 길이 무엇일까요?
이 두번째 길은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는 길로, 특별한 길입니다.
오늘 본문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필요한 두번째 길, 특별한 길을 소개하는데, 그 길은 바로 ‘성경'입니다.
왜 성경이 특별한 길,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두번째 길일까요?
오늘 본문을 보면, 그 이유를 아주 잘 설명해 줍니다.
먼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다.
먼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다.
오늘 본문 16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라고 말입니다.
성경이 특별한 길인 이유가 바로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라는 사실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하면, 성경이 사람의 사사로운 생각과 가치관에 의해 기록되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불어넣어주시는 영감을 통해서 기록되었다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경의 저자는 40명 가량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각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개성 등을 통해서 성경을 기록했지만, 그 성경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불어넣어주시는 영감을 통해서 기록되었다는 것이죠.
즉, 성경의 내용이 하나님께서 원하신 내용에 들어맞는 내용이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글을 쓰는 사람들이 글을 썼는데, 그 글의 내용이 하나님의 의도에 가장 완벽하게 들어맞게 쓰여졌다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굉장한 책입니다.
사람들은 신의 뜻을 알기 위해서 108배도하고, 수행도 하며, 고행도 합니다.
자신의 몸을 잔혹하게 고통가운데 밀어넣으면서 사람들은 신의 뜻을 찾고싶어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성경은 바로 신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뜻을 기록하여서 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굉장합니다. 나의 살을 깎는 고통과 피를 말리는 듯한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도록 하나님께서 이렇게 글로 남겨 주셨다라는 것이죠.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지만, 아주 어렵고도 복잡한 것이 바로 이 성경인 것입니다.
이런 성경을 여러분들은 가지고 있으니 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여러분들은 신의 뜻을 찾고 깨닫기 위해서 40일씩 금식하지 않아도 되고, 108배를 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몸을 채찍으로 때리면서 신의 뜻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이 얼마나 큰 복이겠습니까!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책이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책이다
오늘 본문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 갖추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입니다.
즉,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 이 단어가 주는 의미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 혹은 하나님의 소유물인 사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즉,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며 사는 자들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7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입니다.
16절과 17절이 말하는 바는 바로 성경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앞에서 살폈던 일반적인 길,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의 자연 만물을 통해서 우리가 신적인 존재가 있구나 라는 희미하고도 어렴풋한 인식이 가능했다면, 그 희미하고 어렴풋한 인식을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 보는 것과 같이 만들어 주는 길이 바로 ‘성경'이다 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길, 우리의 생명을 지킬 생명의 길이 바로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따라 살아가는 길이다라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유일하게 걸어갈 수 없는 길, 인간만이, 더 좁게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만이 걸어 갈 수 있는 이 특별하고도 특별한 생명의 길
지금 여러분들에게 이 생명의 길이 열렸습니다.
톨레 레게
톨레 레게
여러분들에게 이 문장을 소개함으로 마치고자합니다.
‘톨레 레게, 톨레 레게'
이 말의 의미는 ‘집어서 읽어라, 집어서 읽어라'라는 의미입니다.
이 순간 여러분들 앞에 놓여 있는 특별한 길, 생명의 길을 집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길을 읽어가며, 그 속에서 발견되어지는 생명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길을 만드시고 그 길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 사랑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자신을 갈기 갈기 찢으신 그 하나님의 희생의 사랑을 또한 찾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길을 준비하시고, 우리의 길을 계획하신 그 하나님을 찾으시고,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날마다 쌓아 가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위기가 곧 우리에게는 희망으로 다가올 수 있고,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차곡 차곡 잘 쌓을 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곧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로 놓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