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뜻을 성찰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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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15-17절
AG1 바울, AG2 예수님, AP 주의해서 보는 태도, CP 지혜없이 악하고 어리석게 사는 삶, PW 주의 뜻, MIW 이해하라.
S1. 환영 및 인사
S1. 환영 및 인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청년부 모임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평강이 넘치를 기원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크리스챤 청년들이 살아야 하는 삶의 모습 혹은 특징들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마찬가지이지만, 특별히 여러분들의 나이를 살아갈 때면 항상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이해와 분별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성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세 개의 주요 동사가 나오는데 이는 크리스찬들인 우리가 모두 마음으로 잘 기억해야 할 말씀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동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찰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본문은 15절에서 우리가 행하는 행동을 주의해서 살피라고 말합니다. 사도는 우리가 우리의 행동을 조심해서 살피라고 권면합니다. 특별히 살피라는 말은 주의하고 주목해서 보라는 말입니다. 잘 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보라고 하느냐 하면 ‘네가 어떻게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주의해서 보라는 것입니다. 15절 상반절을 봅시다.
에베소서 5장 15절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특별히 이때의 행동은 일관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페리파테오’라는 말은 원어적 의미는 ‘걷는다’는 뜻입니다. 유대적 사고에서 행함은 길을 가는 것에 비유됩니다. 그래서 본절을 문자적으로 보면 어떻게 걷는지 혹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주의해서 살펴보라는 뜻입니다. 특별히 내가 일관되게 변함없이 걷고 있는지 아니면 걸어야 하는 길에서 벗어나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함을 점검하는 삶, 이것이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사도는 이런 자세하게 살피는 삶을 ‘지혜없음’과 ‘지혜로움’으로 대비를 합니다. 그러니까 삶을 살아갈 때 일관되게 가야할 길을 걷는 삶은 지혜로운 삶입니다. 그러나 일관성을 잃고 가야 할 길을 걷다가, 혹은 그렇게 하지 않다가 하는 것은 지혜가 없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15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에베소서 5장 15절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이 구절을 읽을 때는 지혜 없는 행함과 지혜로운 행함의 차이를 구분하면서 이해하면 적절합니다. 내가 가는 길이 신앙인으로 일관된 걸음인지, 아니면 왔다 갔다는 삶인지 잘 분별하여 일관성을 회복할 때 우리는 지혜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인데도 일관성 없이 비그리스도인의 사고나 삶에 참여하여 행하고 산다면 그는 지혜 없는 자입니다. 내 삶의 걸음들, 곧 내 삶의 결정들이 그리스도를 알고 따르는 삶인지, 일관성 있게 그런 결정들을 내리고 있는지 자세히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고려할 것은 지혜에 대해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사도가 말하는 지혜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삶의 지혜가 아니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에 주시는 지혜를 말합니다. 성도는 이제 중생을 통해 새로운 영으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과 결정들도 육의 결정이 되면 안됩니다. 영적인, 특별히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예민하게 감지하여 그것을 일관되게 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런 점에서 참된 영적인 삶을 일관되게 살고 있는 지 내 영으로 항상 내 행동과 결정들을 점검하는 영적인 습관을 기르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분별은 자연스럽게 세월을 아끼는 삶에 대한 권면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16절의 말씀인데요, 우리 같이 읽어 봅시다.
에베소서 5장 16절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우리가 우리의 삶을 분별할 때 매우 중요한 기준이 여기에 있습니다. 사도는 세월을 아끼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우선 세월로 표현된 단어는 크로노스가 아니라 카이로스입니다. 헬라어에는 시간을 뜻하는 단어가 총 세 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에온’이라고 해서 이것은 시대를 말합니다. Age 정도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코로노스가 있습니다. 크로노스는 직선적으로 흘러가는 순차적, 보편적인 시간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카이로스가 있는데, 이는 특별히 의미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삶에서 생일이나 결혼, 혹은 졸업식, 애인 처음 만난 날 같은 그런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에서 세월은 우리 말의 일반적인 의미와는 달리 카이로스를 말합니다. 삶에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아끼라’는 말도 조금 다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의미있는 시간을 아껴라는 뜻으로 보아도 되긴 합니다만, 아낀다는 단어는 엑아고라죠라는 말인데 아고라는 시장(market)을 말합니다. 그리고 엑아고라조는 물건을 사서 시장에서 밖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아끼라는 일말은 좀 더 적극적으로 그것을 사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는 이 말씀은 ‘의미있는 시간들을 구입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때가 악하기 때문에 삶에서 의미있는 중요한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구입하라는 의미입니다. 때라는 말은 날들, 즉 days를 말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시간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은 악한 시대가 이어지는 때이기 때문에 결코 시대의 모든 것에 내 자원과 힘을 다 투자하거나 그런 것들을 구입하는 데 힘을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집중력을 가지고 영적으로 유익한 일들, 우리의 영을 강하게 하는 일에 집중하여 시간을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모두는 주일을 휴일로 보냅니다. 그러다 보면 주일에 주어진 24시간을 어딘가에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도는 이럴 경우 주일의 시간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가 하면 영적으로 의미있고 유익한 데 사용해서 그 카이로스들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악한 시대에 악의 것들을 구입하고 오히려 큰 영적인 손실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원을 어딘가에 사용한다면 세월의 흘러가는 무의미한 것에 사용하지 말고 그것을 영적으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시간만이 아니라 재정, 체력, 사랑, 열정 등 모든 자원들을 의롭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mple) Surfing, Surfer
이것이 지혜입니다. 지혜없는 자는 지혜로운 자와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삶의 자원을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데 있습니다. 혹은 삶의 많은 자원으로 주신 은혜들을 영적인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 데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자연적인 것이든, 초자연적인 것이든 모든 자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의미있게 사용할 때 지혜로운 행함을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깨어서 나의 행동을 잘 살피고 지혜롭게 사는 지를 살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바로 카이로스, 삶의 정말 의미있는 순간들을 바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낭비했다고 안타까이 여기지 말고 그것을 영의 눈으로 적극적으로 분별하여 구입하고 유익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도는 이렇게 우리에게 조언합니다. 17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에베소서 5장 17절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여기에서 ‘어리석은’이라는 말은 실제적인 지식에 있어 감각이 없고 지혜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어리석다는 말은 어리다는 말과도 병행해서 사용이 됩니다. 이것은 우리 한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리석다는 말은 어리다에서 온 말입니다. 사도는 우리 성도들이 어리고 어리석지 않아야 한다고 교훈하는 것입니다. 항상 주의 뜻,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여기에서도 이해하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는 통찰하고 관찰하는 것으로 다른 성경에서는 영적인 통찰을 말합니다. 즉,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순간 순간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어리석게 행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이 사람들 눈에 어리석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항상 주의하면서 그 뜻을 행하며 사는 d이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J1,2,3 하나님의 방법 그리스도
J1,2,3 하나님의 방법 그리스도
바울은 15절에서 21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성도인 우리들이 영적으로 깨어서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특별히 이 모든 말씀들은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잠자던 영이 깨어났음을 확실하게 언급한 다음 주시는 말씀들입니다. 우리 14절을 한 번 봅시다.
에베소서 5장 14절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여기서 잠은 죽음을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빛이 우리에게 비추어졌기 때문에 성도인 우리들이 죽은 데서 영의 부활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인격을 가진 자들인데 이 인격을 이루는 요소는 영과 육입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영이 있으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영은 성경적으로는 죽은 영, 혹은 잠자는 영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영이 중생을 통해 거듭났기 때문에 이 영은 성령님과 교제하는 우리 인격의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이 자신의 육으로만 살지 않고 영으로 살기를 결심하고 성령님을 구할 때 예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성령님을 충만케 하셔서 내 인격이 영에 충만하여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T1,2,3 성도의 복
T1,2,3 성도의 복
바울과 모든 성도들은 이런 은혜의 복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런 영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면 우리 모두도 항상 말씀의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참 인격의 성도들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가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데로 이미 중생한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L5. 그러므로 청년 여러분!
L5. 그러므로 청년 여러분!
무엇보다 우리는 영적으로 항상 자신이 어떻게 행하고 사는 지를 잘 돌아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의미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분별하고 그 시간을 내 것으로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와 세상은 하나님을 떠나 인간이 주인이 되고자 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의 것과 더불어 살면 세상처럼 되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의미있는 카이로스들을 내게 주신 은사와 자원을 개발하여 빨리 취하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고 그렇게 분별해 가야 합니다. 육신으로가 아니라 영으로 성령님을 통해 공급하시는 그 은혜의 시간들을 확보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행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L6.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L6.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시간은 귀한 시간입니다. 인생의 소중한 시간에 특별히 낭비가 없고 소모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면서 무엇보다 먼저 내 삶의 행함들을 잘 분별하여 내가 영적으로 충만하고 은혜 가운데 있어 지혜로운 삶을 사는지, 아니면 낭비하고 소모하여 지혜없이 사는 지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리석지 말고 그 뜻을 잘 분별하여 행할 때 우리의 삶이 풍성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는 성령님이 주신 구원의 새 영이 있습니다. 그 영을 더욱더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여 행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