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누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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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골 1:15-23
제목 :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찬 282장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찬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
오늘은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전하겠습니다. 삼 일간 평안하셨습니까? 감사합니다. 최근 바이러스로 인해 광주 지역에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었습니다. 최근 경과를 보니 다행히 월요일 화요일 들어서서 조금은 확진자가 적게 나와 한숨 돌리고 있는 상황인데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이 코로나 시대에 무엇이 가장 힘드십니까? 생계의 어려움, 사람과의 관계 단절,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건강에 대한 두려움 등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여러 가지로 힘든 점이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은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모이기도 힘들죠. 모여도 마스크를 끼고 모이기 때문에 제일 힘든 것은 바로 찬송할 때의 어려움입니다. 노래 부를 때 숨쉬기가 어렵다 보니 호흡도 딸리고 튀는 침으로 인해 마스크 안은 축축해져서 찝찝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을 진심을 다해 찬양하며 예배할 때 또 주시는 은혜가 큼을 경험합니다.
여러분 이 시간 가운데도 삼위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분께 기도하며 영광 돌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줄 믿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 가운데에서도 기운 잃지 마시고 남은 한 주 간 삼위 하나님만을 찬송하며 우리의 삶으로 그 분께 영광 돌리는 이번 한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찬송하며 나아갑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 찬가’라고 부르는 본문입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에 대한 찬송을 드리고 있는 본문이죠. 그가 고백한 찬송 가운데 우리는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라는 질문은 초대교회 때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해온 질문입니다. 물론 지금 우리에게는 명확한 답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의 답은 있으신가요? 오늘 본문인 15절을 보십시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여기서 ‘그’는 지난번에 살펴보았던 14절 ‘그 아들 ’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뭐라고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형상이라는 말은 눈에 보이는 모습, 모양, 형태 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보입니까 안보입니까? 보이지 않습니다. 그는 영이시며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다고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그런데 누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입니까? 바로 그 아들,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없지만 그리스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성부 하나님의 본성과 성품과 그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자신의 의, 사랑, 지혜, 능력, 영광, 자신의 존재를 우리에게 완전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요한복음 14:9에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보시길 원하십니까? 때로는 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은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여주면 내가 믿겠다고 말하곤 하지요. 또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계속해서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령한 기도를 통해 신비한 체험으로 하나님을 보기를 원하죠. 무언가 보면 내가 확실한 믿음이 생기고 영적으로 더 높은 차원에 이르리라 생각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보면 믿음이 더 견고해지고 확실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서에 보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굶주린 자를 먹이시는 그리스도. 병 때문에 고통 받는 자를 고쳐주시는 그리스도. 눈먼 자를 보게 하십니다.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셨구요.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내어주셨고 부활하심으로 믿는 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이 되셨습니다. 바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보고자 하십니까?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보시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깨달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이번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16-17절 말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따라해보겠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일 뿐만 아니라 만물의 창조자이십니다. 만물은 무엇이죠? 모든 피조물을 가리킵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창조의 실행자이시자 창조의 목적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습니까? 2천년전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의 잉태를 통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만물보다 먼저 계신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8:58절에서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보냄을 받을 때부터 존재하신 것이 아니라 만물이 창조되기 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영광중에 존재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계신 것처럼 성자 그리스도 역시 영원 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히브리서 1:1-2절 말씀도 분명히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히 1:1, 개정)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 1:2, 개정)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여러분 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이 그리스도를 찬송 하고 있습니다. 찬송은 누구한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잖아요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었고 고백하며 찬송하고 있는 것이죠. 바울이 이렇게 한다는 것은 참 사실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잘 알 듯 사도 바울은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열심을 가지고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교회를 박해하러 가고 있을 때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납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그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예수께서 참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본문에서 골로새 교회에게 편지하며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찬송합니다.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동등한 하나님으로 보는 것이 삼위일체 교리의 핵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습니다. 바로 삼위 하나님이죠. 이것을 부정하는 대표적인 이단이 바로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길거리에 다니다보면 여러 가지 출판물을 게시해놓고 서있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도 병역거부, 수혈거부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도 이슈 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인데 그 사람들의 가장 핵심적인 이단적 부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부인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지금도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모든 만물과 교회를 지금도 다스리십니다. 이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이번 한 주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살아가시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입니다. 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20절 말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골 1:20, 개정)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그리스도는 바로 화평의 왕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화평을 주신 왕이십니다. 여러분 화평이 무엇입니까? 화평은 ‘화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화해는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화평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이 화해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화해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모든 만물과의 화해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으로 말미암아 모든 만물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가 화평을 우리에게 주신 방법은 바로 ‘그의 십자가의 피’입니다. 그 피로 인해 우리는 화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이었습니다. 21절 말씀에 보시면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우리는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아니 오히려 하나님을 싫어하며 그분과 적대적 관계를 가지고 있던 원수였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전쟁을 벌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전쟁을 벌이면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멸망할까요 죄인들이 멸망할까요? 네 죄인들이 멸망합니다. 하지만 이 원수되었던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가 흘린 십자가의 피는 우리가 흘릴 피였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것은 이 피를 인간이나 피조물에게 요구한 것이 아니라 죄를 알지도 못하는 자기 아들에게 돌리셨다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죽음이라는 엄중한 처벌을 우리가 받아야 함에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22절 말씀입니다.
(골 1:22, 개정)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그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을 누릴 수 있는 근거는 바로 거룩입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습니다. 여기서 의롭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하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가 없는 합당한 의인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굿뉴스입니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화평의 왕으로 오신 이유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참으로 굿뉴스는 없고 안타까운 뉴스만 많은 것 같습니다. 한 공직자의 죽음, 죽음을 둘러 싼 사람들의 정치적 견해와 의혹과 분열과 갈등들, 여러 가지 범죄의 소식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환경 문제에 대한 어려움들, 참 희망적이고 좋은 소식을 듣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 시대에 오늘 본문은 참된 굿뉴스를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바로 굿뉴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저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근원적인 해결방안이 그리스도께 있다고 확신합니다.
복음은 영적인 문제를 넘어선 모든 문제의 해결 방안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만물과 하나님을 화평케 하는 길을 여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 관계의 회복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모든 피조물과 사람의 관계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소망 있는 세상은 결코 과학적 문명이나 기술의 발달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세상이 살만하십니까? 정말로 우리가 꿈꿀만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까? 아무리 편리해지고 과학적으로 많은 것들이 발달한다고 해서 결코 꿈꾸는 세상이 오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후 세대들이 살 세상은 행복할 거라고 바라보십니까? 아니잖아요 이 세상이 살만한 세상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오늘 마지막 23절 말씀입니다.
(골 1:23, 개정)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을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인 그리스도가 이 땅의 소망이 됩니다. 만물의 창조자 되시며 창조의 목적 되신 그리스도, 그분을 위해 살아갑시다. 이 복음 되신 그리스도가 세상의 소망되심을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이 복음이신 그리스도를 전합시다. 또 이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들로 살아가는 이번 한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번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합심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코로나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정말로 연약한 저희들이오니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더욱 더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이 어려움들이 지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이 시간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함께 모여 예배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나님 참된 예배를 회복하게 하시고 이 모이기 어려운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이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하시고 모일 때에 더욱 진심으로 삼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 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까지도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아이들이 주일 예배에도 참여하게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들이 믿음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붙들어주시고 섬기시는 분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이 시기에 또 그들을 돌보며 사랑할 수 있는 지혜와 마음을 주시옵소서.
연약함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또 영적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교회가 후원하는 교회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은혜 내려달라고 마지막으로 이 수요기도회를 통하여 삼위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며 은혜를 누리는 시간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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