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time Jesus predi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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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마가복음 13장은 종말, 재림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의 사역을 마치시고 떠납니다. 제자들은 성전의 웅장함에 감탄하여 예수님께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형시적 종교 행위와 상행위의 온상이 된 성전이 심판을 받고 무너질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이에 대하여 묻고 예수님은 종말, 재림에 대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사실 예수님의 초림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는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종말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시작된 종말이 완성될 때, 곧 그의 재림에 앞서 발생할 일들을 열거하시고 제자들에게 깨어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종말에는 미혹하는 일이 있습니다.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처처에 전쟁과 천재 지변이 발생합니다. 성도에게는 핍박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 가운데 복음은 온 세상에 편만하게 퍼질 것입니다. 성도는 핍박 받을 때 성령의 주신 말씀을 하게 될 것이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 관계가 깨지고 서로 대적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지만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성전은 주후 70년에 훼파될 것입니다. 종말 때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유혹할 것입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선지자들이 일어나 이적과 기사를 행하며 택한 백성을 미혹케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절대로 믿지 말라고 경계하십니다. 거짓 그리스도들이 이 땅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움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우주적 사건으로 숨길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를 분명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택한 자들은 천사들을 통하여 그에게로 이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그리스도로 하는 모든 자는 모두 가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직 오지 않으셨고 그가 언제 오실지는 성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깨어 시대를 분별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선지자의 미혹을 듣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종말을 대비하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의 말씀에 비추어 시대를 분별하며 깨어서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그는 아직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제 오실지 모르기에 더욱 깨어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14장은 예수님의 체포 전후의 사건을 보여줍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합니다. 한편 예수님은 베다니 시몬의 집을 방문하여 식사하시며 교제를 나누십니다. 이때 한 여인이 삼백 데나리온의 가치가 있는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붇습니다. 제자들은 빈자들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것을 낭비하였다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그의 장사를 준비한 사랑의 헌신이라 칭찬하십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가룟 유다는 탐욕에 예수님을 팔아 넘기기로 대제사장들과 약속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드시며 자기를 팔 자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은 불안해 하며 자기가 그인지를 묻고 예수님은 그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라고 일러주십니다. 예수님은 첫 성찬식을 거행하시며 그 백성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로 이루실 새언약을 제정하십니다. 후에 감람산으로 가셔서 제자들은 그를 버리고 흩어질 것이지만 살아난 후에는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를 중심으로 모든 제자들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결코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가 그날 밤 예수님을 세번 부인할 것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후에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시고 따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가셔서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 앞에 그 심령의 고통을 하나님 아버지께 쏟아 놓으며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세차례 동일하게 기도하십니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잠에 빠진 제자들에게는 시험에 들어 않도록 깨어 기도할 것을 명하십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마치신 후 가룟 유다에 의해 무리에게 넘겨지고 체포되실 것을 아십니다. 유다는 마지막 순간에도 예수님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따뜻하게 인사한 후에 무장한 무리에게 넘겨 버립니다. 회개할 기회를 버리고 자기 영혼을 지옥의 돈에 팔아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즉시로 체포되고 베드로는 검으로 대제사장의 귀를 쳐서 떨어뜨립니다. 긴박한 순간 예수님의 체포와 함께 제자들이 도망하고 이는 모두 스가랴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때 한 청년, 마가는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고 벗은 몸으로 도망합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모인 곳으로 끌려 가고 베드로는 멀찍이서 그를 쫓아갑니다. 예수님에 대한 심문이 이어지고 거짓 증인들이 여러 말로 그를 고소하였지만 증언이 서로 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거짓 증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대제사장은 예수님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라고 묻고 예수님은 그렇다라고 답하십니다. 이에 대제사장은 옷을 찢으며 예수님을 신성 모독자, 곧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얼굴을 치며 모욕합니다. 한편 베드로는 불을 쬐며 사정을 살펴 보다가 한 하녀에게 그에게 와서 예수의 제자라 고소합니다. 베드로는 이와 같이 세차례 고소를 당하고 모두 강력하게 예수를 모른다 부인합니다. 바로 이때 닭이 웁니다. 베드로는 이 소리를 듣고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나가서 심히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