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비추는 길 : Trinity of God(19-20문)
Notes
Transcript
오늘 본문
오늘 본문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도입
도입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본문입니다.
전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할 때, 오늘 본문을 통하여 설교하기 때문에 자주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사실 굉장히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인 기독교인으로서 예수님을 믿는다라고 말하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다라는 것이죠.
단순히 우리가 전도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을 넘어 더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보물이다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보물을 한번 캐내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보물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것처럼 오늘 우리가 본문 속에서 발견하게 될 보물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깊이 신중하게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본론
본문 주해
본문 주해
본문 번역
본문 번역
오늘 본문의 내용을 먼저 살펴보기 전에, 오늘 본문을 조금 더 쉽게 번역해서 읽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다가 오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위와 능력이 나에게 주어졌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그들에게 간 후에 그들에게 그 아버지와 그 아들과 그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면서, 내가 너희들에게 지켜야 할 모든 것을 명령했었던 그 명령들을 그들에게 가르치면서,
너희들은 모든 그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라!
너는 보아라! 바로 내가 그 시대의 그 끝날까지 모든 그 날들을 너희들과 함께 있다.”
자 이 내용을 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문 구조
본문 구조
이어서 오늘 본문의 구조를 살펴보자면,
오늘 본문은 19절이 “그러므로"라고 시작하면서 18절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에 19-20절의 이야기가 성립된다라는 인과관계를 보입니다.
즉, 18절의 사건이 없었다면, 19-20절도 없었을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이 구조 속에서 보여지는 핵심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8절)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얻었습니다.
19-20절 상)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제자로 삼을 때 우리가 해야 하는 것 혹은 제자로 삼는 방법은
1) 그 아버지와 그 아들과 그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이고,
2) 예수님께서 명령 하셨던 그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앞에서 말했던 1과 2의 주장을 신뢰하고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20절 하) “보아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들과 항상 함께 있기 때문이다"는 것입니다.
즉, 오늘 본문은 한 가지를 명령하고 있고, 그 명령은 바로
네, 바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얻었기 때문이고, 모든 권세를 얻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로부터 이 권세를 얻으셨을까요?
본문연결: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능성
본문연결: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능성
오늘 본문 18절과 19절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마치 예수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실 수 있는 또 다른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19절은 이를 확증합니다.
삼위일체의 기본 조건: 통일성과 다양성
삼위일체의 기본 조건: 통일성과 다양성
여기서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서 드러나는 사실을 통해서 기억해야 할 것 2가지를 말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다양성) 먼저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존재가 예수님을 포함하여 2명 이상이다.
즉,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시라면, 예수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또 다른 분이 필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둘은 모두 동일한 능력을 지닌 존재이다 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저는 차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돈이 좀 되서 여러분들 중 누군가가 이 일을 하고 싶어 한다면,
이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어떤 능력이 있어야 할까요?
네, 바로 차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차를 만들지 못하는데, 차를 만들 수 있는 권한을 허락해 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라는 것이죠.
즉,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한을 얻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셨던 것처럼 예수님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한을 줄 수 있는 동일한 능력이 있으신 분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능력을 가졌지만 예수님이 아닌 제 3자가 필요하다 라는 것이죠.
(통일성) 다음으로는 예수님과 또 다른 제 3자가 모두 동일한 능력과 동일한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19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라"라고 말입니다.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모두 세례를 베푸는 것에 있어서 조금의 부족함도 우월함도 없이 모두 동등하다라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아버지가 능력이 조금 더 많고, 아들이 중간 정도 가졌고, 성령이 좀 모자라게 가졌다면 19절은 이렇게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라"라고 기록하면서, 아버지보다 못한 아들과 성령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마치 세례를 베푸는 것에 있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동일한 권위, 동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앞에서 예를 들었던 것처럼 제가 차를 만들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이 있을 때, 이 권한을 허락해 주기 위해서는 저와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여야만이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처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께서 받으셨다는 것은 곧 그 권세를 주는 자와 동일한 능력과 동일한 힘과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 이야기
역사적 이야기
역사적으로 이 본문을 잘 못 이해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삼신론이고, 두번째는 양태론입니다.
삼신론
삼신론
먼저, 많은 사람들은 오늘 본문에서 드러나는 모습 그러니까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는 존재와 받는 예수님,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는 구별을 가지고 하나님은 세분으로 존재하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신이라는 존재는 유일해야 하고, 절대적이어야 하기에 아버지는 가장 우월하시고, 아버지로부터 나오게 되는 아들은 그 보다 좀 못한 존재이며, 아버지와 아들에 의해 나오게 되는 성령은 하등한 존재로 보았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아버지와 아들은 동일한 능력과 동일한 권위를 가진 자여야 합니다. 즉 동등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넘겨 받기 위해서는 아들도 그 권한을 가질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세분의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라고만 말하면서 하나님 사이에 우월과 열등이 존재한다는 삼신론을 거부합니다.
일신론
일신론
삼신론을 이야기 하면 반드시 등장해야 하는 반대 부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일신론입니다.
일신론이란,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 뿐이시다 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이해가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유대인들의 이해에서 출발하게 되면, 삼신론이 그랬던 것처럼 예수님과 성령님은 없어지게 됩니다. 오직 아버지만 신이시고, 예수님과 성령님은 그냥 만들어진 존재이거나 혹은 홀로그램과 같이 비춰지는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일신론도 오늘 본문에 의해 거부되는데, 그 이유는 주는 자와 받는 자가 실재로 존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권한을 가진 자가 권한을 줄 수 있고, 권한을 받는 자는 권한을 주는 자가 실재로 존재해야 그것이 유효성을 가지기 때문이다라는 것이죠.
돈을 줄 사람은 없는데, 돈을 받을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퀴즈를 낸 사람이 없는데, 퀴즈를 푼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난로에 장작을 넣고 불을 지핀 사람이 없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날 수 있을까요?
없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우리는 삼신론과 일신론 모두를 거부합니다.
양태론
양태론
다음으로, 어떤 사람들은 세분이면서 한분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제가 집에서는 아들로, 교회에서는 전도사님으로, 학교에서는 학생으로 라는 신분의 변화를 이야기 하면서 삼위일체를 설명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오늘 본문에 의해서 거부되어 집니다.
왜냐하면, 제가 저 스스로에게 권한을 넘겨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권한을 넘겨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본문은 권한을 넘겨준다는 말을 통해서 넘겨주는 자와 넘겨 받는 자의 구분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구분에 의해서 양태론도 거부되어 진다는 것이죠.
바른이해
바른이해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보물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는 삼신론과 일신론의 중간쯤에 위치하게 됩니다.
삼신론에서 말하는 세분 하나님을 우리는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분 하나님을 이야기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일신론이 주장하는 한 분 하나님을 말한다라는 것입니다.
어렵죠?
이왕 어려운거 조금 더 어려운 말을 하자면,
삼위일체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각각 구별되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이라는 하나의 신적 속성을 공유하신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부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권위, 권한을 동일하게 성자도 가지고 있고, 성령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모두가 동일한 하나님이라는 하나의 신적 속성을 가지고 있고, 동일한 권한과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한 분 하나님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부는 성자가 아니고, 성자는 성령이 아니며, 성령은 성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점점 복잡해 지죠?
그렇기에 역사적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세분으로 존재하신다라고 말하는 삼신론을 말하면 50%부족한 대답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분으로만 존재하신다라고 말하는 일신론을 말하는 것 또한 50% 부족한 대답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에서는 성부로, 신약에서는 성자로, 그리고 오늘날에는 성령으로 나타나서 역사하신다라는 양태론도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대답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가 사람을 구별하는 것처럼 구분되지만, 하나님이라는 하나의 신적 속성, 절대적 속성을 동일하게 가지신 분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부도 하나님이시고, 성자도 하나님이시며, 성령도 하나님이시다라는 점에서 한 하나님이라는 신적 속성을 공유하시기에 성부 성자 성령 세분이 한 분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 라는 것이죠.
교리적 진술
교리적 진술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고백했던 고백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성경의 책들은 앞서 고백한 대로 하나의 간결한 신성으로 존재하시며 삼위의 본질이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 계심을 가르친다. 성부께서는 만물의 최초 원이시자 원ㄹ이시며 기원이시다. 성자께서는 성부의 말씀이시며 영원한 지혜이시다. 성령께서는 성부의 덕과 힘, 효력이시다. 성자께서는 성부에게서 영원히 출생하셨고,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영원히 나오셨다. 이 삼위는 혼동되지 않고 구별되지만 서로 분리되지 않고 동일한 본질을 가지며 똑같이 영원하고 능력이 있다. 이점에서 우리는 네 고대회의에서의 결의한 것을 그대로 받으며, 힐라리우스, 아타나시우스, 키릴로스와 같은 교부들이 배척한 모든 종파와 이단을 배격한다.”
결론
결론
사역에 따른 삼위일체 구분
사역에 따른 삼위일체 구분
오늘 본문은 성경 전체에 나타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 방식을 통해서 우리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함의 정당성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받게 되는 이 명령,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한다라는 이 명령을 우리가 지켜야 하는 이유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에서 드러나는 은혜 때문이다 라는 것입니다.
창조자 하나님
창조자 하나님
성경을 시작하는 창세기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모습은 바로 “창조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세상의 모든 권한을 소유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구원자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
그리고 구약을 지나 신약에 이르러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서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모습은 바로 “구원자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자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어버리고 자기 자신의 교만함을 따라 타락해 버렸을 때, 모든 권한을 가지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인간을 모두 없애버릴 수 있는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을 없애지 않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인간을 위해 “구원자 하나님”을 이땅에 보내시는데, 그분이 바로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입니다.
그렇게 인간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으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로 인하여서 우리가 구원을 얻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당연하게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살 수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인간들을 하나님께서는 저주하고 하나님이 자신이 만드신 세상에서 제거해 버리시지 않고, 우리를 위해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세계로 들어오셨다라는 것이죠.
수여자 하나님
수여자 하나님
그리고 창조자 하나님과 구원자 하나님은 자신들의 구원 계획 그러니까 자신들을 배신하고 없신여기는 우리들의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시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 안에 거하시는 수여자 하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 수여자 하나님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이 성령은 창조주 하나님 그러니까 성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구원 계획을 구원자 하나님이신 성자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성취하신 그 완전한 구원을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하시는, 우리가 그 구원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존재로 우리 안에 거하신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 속에 감추어졌던 보물입니다.
우리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창조자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구원자 하나님께서 성취하시고, 완성하셨고, 그 완성된 구원이 수여자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모든 사람들이 받아 누리기를 원하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로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막연히 홀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 본문 20절 하반절이 말하는 거처럼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항상 거하심으로 우리는 그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그 능력을 위임받은 자들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창조자 하나님께서 구원자 하나님께 넘겨주셨던 그 권세가 성령 하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어졌다라는 것이죠.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 만약 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여러분들이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예배를 드린다면, 이는 곧 우상숭배와 같은 것입니다.
삼위일체가 우리의 머리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맞습니다. 지금도 무슨 소리하는지 몰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드러나는 만큼, 성경이 말하는 만큼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그리고 그 하나님을 알고 우리는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해야 합니다.
어찌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면서 아버지, 아버지 할 수 있겠습니까?
복습
복습
마지막으로 이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다양성과 통일성을 가지신 분이시다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양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구별되는 존재이시다라는 것이고,
통일성은 성부도 하나님, 성자도 하나님, 성령도 하나님이시다라는 것
이 두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가 우리 교회 안에 녹아져 드러날 때, 우리 안에 담겨져 있을 때, 우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그들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참된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참된 성도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며, 참된 신자로서 천국을 맛보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시간 모두가 천국을 맛보시고, 참된 성도의 삶을 사시며, 참된 예배를 통해 날마다 은혜를 누리시는, 우리 주님께서 명령하신 그 명령을 따라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귀한 인생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