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들리지 않는 이유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6 views
Notes
Transcript
여러 어려움을 겪고, 사도 바울이 벨릭스 총독 앞에 선다.
바울은 로마로 가서, 가이사에게 복음을 전할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높은 사람이 회개해서 자신이 통치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헤롯 가문에게는 기회를 주셨다.
그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또한 성전을 지었기 때문에?
헤롯 대왕 : 예수님 탄생
세례 요한 때에도 헤롯
그 딸이 드루실라 - 벨릭스의 부인.
바울 사도에게 오랜 세월 들어도 복음에 마음을 열지 못했다.

1. 감사를 잊고, 자신을 잊으면 들리지 않는다

: 벨릭스는 글라우디오 황제 어머니 노예.
나름 열심인 사람? 그러나 온갖 반란과 어려움 가운데 있었다.
그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가?
우리도 마찬가지, 하나님을 잊으면 안된다.
나를 건저주시고 인도해주시는 그 손길을 잊으면 안된다.
감사를 잊고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을 빼고도 내가 꽤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면 말씀이 들릴 리가 없다.

2.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면 도리어 잘 안들린다.

사도행전 24:22 nkrv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유대교도 알았고, 예수 부활의 내용도 알았다.
그런데 “나도 알아”에 빠져서 정말 중요한 걸 받지 못하고 결론 내리지 못한 것이다.
우리도 많이 그런다. 나의 신앙 경력이, 성경 공부가 말씀을 받는데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게 잘못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다 합쳐져서 폭발을 해야, 결단을 해야 하는데,
별 일 일어나지 않았던 그것이 전부인지 아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내용, 스타일이 아니면
그냥 흘려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길게 갈등했던 거 같다. 바울을 가둬놓고 오래 들었기 때문에.
그 열심으로 달려갔던 바울이 이 두 부부를 중심으로 오래 말씀 전하도록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이만큼 아는 사람이 없어, 그런데 그 기회를 놓쳤다.

3. 다른 것을 섬기면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의와 절제, 심판. 너는 불의하고 무절제하니 그러다 심판 받음.
당장 괜찮으니 내버려 둠.
결정적인 것: 26절 “돈을 받을까 하여”
또 흥미로운 것: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었다(27절)
그런데 역사 속에서 벨릭스는 유대인의 고소로 로마로 쫓겨 갔다.
자기를 구원해 주실 기회를 발로 걷어참.
우리는 사실 바울이 어떻게 복음 전했는지도 보아야 하지만,
그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의 태도에서 배워야 할 것이 더 있을지 모른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