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으로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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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
민수기 35:1-8
도피성
민수기 35:1-8
도피성
생명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민 35:9?34)
이 문단은 도피성에 관한 규정을 설명한다.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주는 48개의 성읍 가운데 6개의 성읍은 도피성으로 주게 하셨다(민 35:6).
도피성을 지정한 목적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여 회중 앞에서 판결을 받기까지 억울하게 죽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었다(민 35:12).
도피성은 6개의 성읍으로 3개의 성읍은 요단 동편에 두고 3개의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게 하여 이스라엘 자손만이 아니라 타국인과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자도 그곳으로 피하게 했다(민 35:13?15). 이것은 누구든지 정당한 재판 과정 없이 죽지 않게 하려는 사회적 안전장치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어떤 사람이 이 도피성에 피할 수 있는지 규정해 주셨다. 철 연장이나 죽일 만한 돌이나, 죽일 만한 나무나, 기회를 보고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악의를 가지고 죽인 자는 죽이라고 하셨다(민 35:16?21).
그러나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만한 돌을 던져 죽였을 경우, 곧 의도성이 없이 죽인 경우만 도피성에 피할 수 있게 하셨다(민 35:22?25a).
산위에서 나무를 하는 데 자기도 모르게 돌을 굴렸다. “돌내려 가유” 하다가 밑에 사람이 죽었다면 이것은 과실 치사 입니다. 이런 사람은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의도치 않게 사람을 죽인 자를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 거주하게 했다. 만약 그가 이 기간 전에 도피성 밖으로 나가면 피를 보복하는 자가 그를 죽여도 죄가 없다(민 35:25b?28).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서 거주하게 한 것은 대제사장의 죽음이 사람을 죽인 죄를 구속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Allen & Barker 2002, 240).
여호와께서 도피성 제도를 가리켜 판결하는 규례라고 하셨고, 살인한 자를 증인의 말을 따라 죽이되 한 증인의 입으로 하지 말라고 하셨다(민 35:29?30). 이것은 재판 과정 없이 사람의 생명을 죽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고의로 살인한 자와 관련해서는 생명의 속전(코페르, ??????)을 받지 말고 그를 반드시 죽이라고 하셨다(민 35:31).
여호와께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땅을 더럽히는 것으로 보시고 피 흘림을 받은 땅은 반드시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다고 하셨다(민 35:33). 그래서 도피성에 피한 자가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머물게 한 것은 대제사장이 살인자의 죄를 구속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도피성 제도는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 장치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성별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모든 기업은 하나님을 섬기는 성역 안에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각 가정의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이 받으신 레위 지파 사람들의 의식주의 문제를 책임져야 했고 레위 사람들은 백성들의 영적 문제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별된 사람들의 섬김을 통해 이스라엘과 만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 사람들을 48개 성읍에 나뉘어 살게 하신 이유는 자기 백성들로 하여금 레위인들의 영향권 내에서 그들의 지도를 받아가면서 살아 갈 수 있도록 배려하셨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 이스라엘의 형편은 심각했습니다.
사 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 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그 백성을 계도해야 할 레위인들이 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책임이라고 밖에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암흑한 사사시대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사사기에서 그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모든 족속 모든 열방 중에 흩어져 살면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야 할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대산 심각한 경종이다.
도피성들은 요단강 동편에 셋 서편에 셋입니다. 두 지파 반이 가나안이 아닌 곳을 그들의
기업으로 선택하는 우를 범했다 해도 그들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필요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기왕에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위해 사랑의 대책으로 도피성을 고안할 바에는 누구든지 피하기에 편리하도록 가까운 곳에 도피성이 있게 작장 하셨습니다.
어떤 그릇 살인한 자라도 피의 보수자 의 손에 떨어 졌다면 그것은 가까이에 피난처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그것을 이용하지 못한 때문입니다. 그릇 살인자는 거룩한 성역인 도피성에 이르기에 전력을 다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유대 전승에 따르면, ① 도피성으로 향하는 길목 요소요소에 ‘도피성’이라 쓴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② 도피성 방향으로는 곧고 넓은 길이 정비되어 있었는데, 길의 폭이 대략 14m나 되었다고 한다. ③ 요단 강 양편에 각각 세 군데씩 선정된 도피성은 각 성읍들 사이의 거리가 거의 균형을 이룰 정도로 동일한 거리에 위치했다고 한다. ④ 이외에도 도피성에는 모든 생필품을 비치하여 그곳에 피신한 자가 일상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였다고 한다.

일단 그 안에만 들어가면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어떠한 악도 그를 심판하지 못합니다. 그 누구도 그곳에서 마음대로 잡아갈 수 없습니다. 그 안에서는 그가 완전히 안전하지만 그 밖에서는 그는 철저하게 버려진 자식입니다.
누가 고살자며 누가 오살자입니까?
(눅 23:34)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딤전 1:13)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행 3:17)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여러분 알고 짓는 죄와 모르고 짓는 죄는 천양지차 입니다. 우리는 결코 고의적으로 죄를 짓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욕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신자는 결코 패망할 수 없습니다. 신자는 예수 자신 만큼이나 안전합니다.
아직도 자기의 죄 가운데 있는 신자는 그가 복음 안에서 자기 앞에 계시된 소망을 굳게 받고자 도망쳐 나와서 피난처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평안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만이 하나님의 용서와 죄로부터의 해방 온전한 자유와 기쁨이 있습니다. - 박승호 목사 생명샘교회 민수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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