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과연 하나님의 편인가?

욥기 강해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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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역사를 보면, 뉴튼의 절대적 물리학에서 상대적 물리학으로 그리고 거시세계 역학에서 미시세계 역학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성경의 진리에 관하여도 이와 같이 발을 맞추어 나갔습니다. 과연 성경의 진리의 말씀은 상대적인 것인가 아니면 절대적인 것인가? 뉴튼 시대까지는 성경의 진리는 절대적인 것이 었습니다. 그 원칙은 모든 것에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1. 하나님의 뜻을 단정적으로 적용하지 마십시오.

욥의 친구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충고 하고 있습니다.
12장 10절에서 11절을 보시면
10 하나님이 두루 다니시며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재판을 여시면 누가 능히 막을소냐
11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욥 11:10–11). South Korea.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에게 충고하는 말씀입니다. 소발의 말을 보면, 틀린점이 없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소발의 문제는 그가 하나님의 뜻을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데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욥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욥 역시 소발이 하는 말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욥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시는 분이시며, 또한 악한 일을 보고 당장 벌하시지 않지만, 다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욥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욥이 지적하는 문제는 그 당연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소발이 그 일반적인 하난님의 지식을 가지고 욥 자신에게 적용하여 말하고 있기 때무입니다.

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14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

즉, 하나님이 욥의 악행을 다 보고 계시니, 욥에게 회개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욥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

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을 가지고 욥에게 회개하기를 요구하는 소발의 말에 대하여 거짓말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속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속임을 말하려느냐

8 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따르려느냐 그를 위하여 변론하려느냐

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그에 따른 그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거짓을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옳아도 그것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거짓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수님께서 이에 관하여 지적하신 것이 바로 마태복음 7장 21절 부터 23절까지의 말씀에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우리가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한다고 해도 예수님은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자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욥기서에 등장하는 친구들은 아마도 하나님의 지혜를 많이 품고 있는 자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그 하나님의 지혜로 사람들의 삶의 길을 많이 지도 해 왔을 것이고, 어느 정도 좋은 성과도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들은 욥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알고 있는 하나님의 지혜는 옳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적용은 틀렸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사람들은 이러한 실수를 늘 해 오고 있었습니다.
십자군 운동은 어떠했습니까? 유럽의 기독교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는 미명하에 십자가 깃발을 들고 예루살렘까지 내려가서 그 곳에서 거주하고 있던 수많은 유대인들을 무참히 학살했습니다.
에덴동산을 찾겠다고 떠난 콜롬부스는 어떻습니까? 그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찬란한 잉카 문명을 하루아침에 멸망시켰습니다.
현재, 일각에서 트럼프를 위시해서 진행되고 있는 back to the jelusalem, JJ 운동등은 어떻습니까? 마지막 예루살렘에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지면 예수님의 재림이 올꺼라고 하는 시한부 종말론, 그래서 그들은 트럼프를 선지자로 생각하여 미국 남부의 많은 보수 기독교인들이 의회로 몰려가 총격을 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광훈이 있지요.
이 외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빙자하여 갖은 폭력과 노동력 착취, 헌금강요 등에 관하여 많이 보아 았습니다.
명백한 이단이 아니더라도, 많은 교회와 그들 지도자들은 성경을 인용하고 올바른 성경의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행동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적용이 틀립니다. 많은 교회들이 특히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주변 사람에게 억지로 끼어 맞추려고 합니다.
누가 욥처럼 망하거나 병이 들면, 그 사람이 죄가 있을 거라고 단정합니다. 또 어떤 사람이 로또가 당첨되거나 사업이 성공하거나 자녀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하나님을 잘 믿어서 그렇다고 또 단정합니다. 과연 그러할까요?
오늘 본문에서 욥은 단정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해석들은 모두 거짓이고 틀렸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것을 적용할때는 신중하고 단정적으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올바르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일상에 삶에 잘 적용할 수 있을까요?

2. 오직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과 독대하십시오.

우리는 종교개혁교회 교인입니다. 종교개혁교회의 중요한 모토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오직 성경입니다.
오직 성경이라는 말은 우리 각자 각자가 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성경을 개인의 사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종교개혁교회와 로마 카톨릭교와 다른 점입니다. 로마 카톨릭 교는 오직 사제들만이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일반 평신도들은 그 해석을 받아 들여만 하는 듣는 교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종교개혁교회는 다릅니다. 우리 각자는 성경을 읽고 성령의 빛 아래서 나름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욥은 지금 이러한 종교 개혁 교회의 모습으로 개인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13장 20절부터 22절까지 읽겠습니다.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욥은 하나님에게 개인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당한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에게 묻고자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욥은 그의 친구들과 견주어 전혀 뒤지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식이 자신의 현재 처해 있는 상황과 너무 맞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악인을 벌하시는 것이 맞는데, 그런데 자신이 벌을 받을 만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본인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욥은 혹시 철이 들기 전에 누구라도 범하는 철없는 행위까지 들추어서 하나님이 벌하시는지 묻습니다.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27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

하나님의 지식 중에 하나가 과거의 지은 죄를 기억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아서 31장 34절 말씀을 보시면,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욥은 철이 들고 성인이 되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게 되었을 때 그는 더 이상 하나님앞에서 범죄 하니 않으려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철이 들기 이전에 잘 못 했던 것 까지 들추어 내는 행위는 욥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비추어서 옳지 못함을 항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매일같이 그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살펴 보면, 내가 무엇을 잘 못하고 잘 하고 있는지 판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마 카톨릭은 잘못한 것을 가지고 사제를 찾아가 고해 성사를 해야 하지만, 우리 종교개혁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직접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오직 나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럼으로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 가십시오. 그 분의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과 독대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나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3.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된 하나님의 지식을 우리는 쌓아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무 분별하게, 또 무차별하게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도구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각자 처한 사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교회생활을 오래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교회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사람은 교회 처음 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남들보다 월등이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교회에서 과연 누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월등이 많을까요? 바로 목사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지식을 섣불리 모든 환경과 상황에 적용하려고 듭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는 말씀을 해설할 수 있으나, 적용은 우리 개인들 각자각자가 자신의 처한 상황에 맞게 해야 합니다. 각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과 독대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결정과 행동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종교 개역교회의 교인들의 신앙입니다.
그럼으로, 다른 사람들을 신앙의 작대로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고, 오직 그 잣대를 자기 자신에게만 대시고 적용하십시오. 그러면, 하늘의 하나님이 올바른 대답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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