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격려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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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되신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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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장 1-8절 (기도 1 – 기도의 필요성)

S1. 환영과 인사

반갑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 가운데에서 예배의 자리로 나오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옆에 계신 분들에게 ‘끝까지 기도하십시오’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인사가/ 조금 어색하실 수 있으실 텐데, 오늘부터 몇 주간은 기도에 대한 말씀의 가르침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3월부터 한 시간 릴레이 중보 기도를 드리려고 합니다. 한 시간 릴레이 중보기도라는 것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교회에 오셔서 하루 한 시간 개인과 교회, 나라와 선교를 위해 도고의 기도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중보라는 말은 예수님에게만 해당하는 말로 두고, 우리의 기도는 도움을 간구하는 도고의 기도라고 하면 좋겠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는 사회성과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중보라는 말을 우리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기도에는 은퇴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은퇴 직분자들과 현역 권사님들을 중심으로 먼저 매주 기도하실 분들 신청을 받습니다. 이미 지난 주부터 권사회를 중심으로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또 기도자를 매월 신청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월 1회 이상으로 시간이 되실 때 참여하실 분들은 자신의 이름을 신청서에 적으시면 권사회에서 전체 일정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시면서 안내 데스크를 확인하시고 3월부터 릴레이 기도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2. 본문의 주제

오늘은 기도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가르치시고 모범도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기도를 격려하십니다. 응답이 없는 기도로, 혹은 내가 원하는 결과가 얻어지지 못해 기도를 불신하고 기도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낙심하지 말고 기도할 것을 격려하십니다. 먼저 오늘 본문 18장 1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누가복음 18장 1절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할 것에 대해 말씀하셨고, 낙심하지 말 것을 격려하십니다. 사실 이 말씀은 너무도 중요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기도를 쉽게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기도에 낙심하고 기도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으로 기도 생활을 뺀 체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섬기는 일은 다 해도 기도하는 일은 못하는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안하는 것입니다. 항상 신경은 쓰이지만 마음으로는 무감각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 바로 기도일 수 있습니다.

S3. 문제 제기

물론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믿고 있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예정하시고 자기 주권대로 행하시는데 우리는 왜 기도를 해야 합니까? 아니 기도를 해도 되는 겁니까?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실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을 구하면 그게 오히려 하나님께 누가 되는 것 아닙니까? 장로교회의 교리를 배운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며 어떻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묻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우리는 이런 입장을 장로교 신앙의 정상적인 가르침으로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분들을 두고 우리는 하이퍼 칼빈주의자들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주권만이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의 간구와 기도는 설 자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칼빈주의에 기초해 있는 장로교회의 신앙을 오해한 것입니다. 장로교회는 성경을 그렇게 읽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한 도시에 있는 재판관을 예로 드시며 이 사람이 한 과부의 청원을 처리하는 것에 대한 비유를 주십니다. 우리 본문 3-5절을 같이 봅시다.
누가복음 18장 3-5절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2절에 보면 이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한 과부의 간구를 들어줍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렇죠 자신을 번거롭게 할 것이라 생각해서 너무 귀찮아서 해결해 준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귀찮게 하면 들어주는 것은 오만방자한 재판관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내용을 그대로 하나님께 적용합니다. 우리 7, 8절을 봅시다.
누가복음 18장 7, 8절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잘 기억해 보라고 하시면서 밤낮 부르짖는 성도의 원한을 들으신 하나님은 속히 그 원한을 들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그 백성의 아픔과 원한을 들어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픔과 필요를 항상 살피시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 아버지는 우리의 간구에 예민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자녀들이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결코 간과하시거나 모른 체 하지 않으십니다.

J2.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의 형편을 해결하시기 위해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분이십니다. 인간이 아담 안에서 타락하여 원죄와 자범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했으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더 풍성한 관계로 회복하시고자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는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아버지의 사랑의 은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범죄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 하나님은 이 땅의 자기 백성을 사랑하셨고, 좋은 것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요한은 복음서 10장 10절에서는 이 은혜를 이렇게 선포합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 이유는 생명을 얻게 하고, 생명만이 아니라 더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하신 아들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양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큰형님, 큰오빠가 되셔서 우리 모두를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 성도의 모든 필요들을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자녀들과 깊은 사귐을 가지십니다. 존 칼빈은 기도를 정의하면서 기도는 하나님과 성도의 교제 혹은 사귐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께 뭔가를 얻어 내는 통로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적인 사귐을 가지는 것입니다. 칼빈은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는 영적으로 통하는 그 무엇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소통은 기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명령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사귐을 가지는 교제입니다.

J3. 예수님은 한 사람도 잃지 않고 아버지께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이들을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다 지키고 보호하시며 마지막 날에 하늘나라로 온전히 인도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우리 요한복음 6장 39, 40절을 봅시다.
요한복음 6장 39-40절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면서 하늘 백성들 가운데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다 마지막 날에 아버지께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승천하신 이후 다시 오실 날까지 성도인 우리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여 받고 기쁨에 충만하라고 격려하십니다. 요한복음 15장 24절을 봅시다.
요한복음 15장 24절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님은 승천하신 이후 재림의 때까지 우리 믿는 이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여 아버지의 풍성함을 누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기도 안에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한 삶을 주신다는 약속의 응답이 있습니다. 성도가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아버지의 공급하심으로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W1. 예수님은 우리를 양자를 삼아 주심으로, 아버지와 우리 사이의 소통의 중보자가 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고,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참 생명과 모든 풍성한 삶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성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뜻을 확신하고 구할 때 아버지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공급해 주십니다. 아버지의 공급하심은 육신적인 것이나 세상의 필요만을 채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영의 삶이 풍성하고 충만하도록 은혜를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W2. 기도는 아버지와 성도 사이의 영육을 포함한 전 인격적인 교제입니다.

아버지는 하늘 창고에 놀라운 영적인 보화를 쌓아두시고, 성도인 우리가 그것을 소망하고 캐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영적인 가난과 결핍에 허덕이지만, 믿음으로 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나가 될 때 천국에 있는 엄청난 영육간의 보화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간구하여 그 하늘의 복을 내 것으로 캐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의 비밀입니다.

W3.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가 기도로 인해 부요한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사망의 심판의 자리에 있던 우리들이 성령님을 통해 중생하여 영의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영적인 복들을 풍성히 누리도록 은혜의 통로를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육체 안에는 중생한 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새 생명의 영은 이제 저 천국의 것을 갈망하고 하늘의 보화를 소망하는 영적 열망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열망이 기도로 쏟아질 때 하늘의 보화는 우리의 영과 삶에 부어져 풍성한 생명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 이런 놀라운 기도의 통로를 열어 두신 것입니다.

T1.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러한 놀라운 기도의 비밀을 알고 기도를 배웠습니다.

기도는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나와서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분명한 특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항상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매일 매일 그렇게 기도하신 것입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있는 한계성을 가장 잘 아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아버지와 교제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요체가 바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육체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 영적인 교통을 나누는 길은 바로 기도하는 데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그 교통을 보았고, 우리에게 그것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T2. 종교 개혁자들도 영적인 삶의 비밀을 발견하고 기도에 힘썼습니다.

우리 장로교회의 선조들이고 영국 청교도 운동, 그리고 스코틀랜드 언약도 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신앙의 선배들은 하나같이 존 칼빈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깊이 이해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영의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한 칼빈의 가르침은 이후 영국을 거쳐 미국에서 장로교회를 꽃피우는 중심적인 가르침이 됩니다. 특별히 칼빈은 성도에게 기도의 문이 열리는 이유가 성도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택하신 모든 자들의 아버지 되심, 곧 우리가 양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간구를 통해 자녀들은 아버지와 가까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시편 145편 18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시편 145편 18절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와 가까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종교 개혁자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자 기도하는 일에 힘을 많이 썼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과 깊은 교제와 사귐을 가지고자 세상의 삶을 경멸하고, 영광의 미래의 날을 묵상하기 위해 그들은 기도의 전통을 남겼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의 언약도들은 죽음의 날도 기쁨의 날을 맞이 하듯이 보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작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 조지 길레스피 목사님은 40세도 안되어서 죽음을 맞이했는데 그는 자신을 찾아온 동료 목사님들에게 자신의 죽음의 날은 자신이 생애에서 가장 기다린 날이라고 그렇게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영의 생명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을 가르쳤던 교사로서 그는 육신의 삶의 종착역이 영원한 삶의 첫 출발점임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기도를 통해 아버지 되신 하나님과 깊은 영적 관계를 누렸고, 영원한 미래의 삶을 항상 묵상했던 것입니다.

T3. 오늘 우리 모두도 기도의 삶을 통해아버지와 풍성한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영적인 결핍과 무지 속에 살고 있습니다. 구원은 받았다고 하지만 영적으로는 너무 미약하고, 삶의 목표와 지향점에 있어 천국은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아무런 영적인 소망이 없는 그런 가난한 자들입니다. 현대는 갈수록 물질 문명에 의존하는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 영적 삶의 가치를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성도들마저도 영적 생명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지 못하고 영적 무능력으로 헤매는 삶을 삽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사랑과 긍휼이 넘치는 아버지십니다. 인자와 자비가 풍성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영적인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치실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고 하신 것입니다. 돈은 많이 벌었지만, 마음은 항상 불안한 분들이 있고, 넓고 좋은 아파트는 구입했는데 평안한 잠은 구하지 못한 시대를 삽니다. 이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기도의 문을 열어 두시고 우리에게 아버지를 찾아 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비유를 이렇게 마무리하셨습니다. 우리 8절 말씀을 봅시다.
누가복음 18장 8절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기도에 대한 격려를 믿음에 대한 강조로 마무리하십니다. 그래서 개혁자들은 기도는 믿음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이들은 교만한 자들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주시는 아버지께 간구하지 않고 얻는 것은 오히려 심판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기도해야 하고, 기도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단정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기도함을 통해 참 믿음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L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 교회가 기도하려고 합니다. 릴레이로 한 시간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난을 벗고 하늘의 보화를 우리 삶에서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믿음을 정비하십시다. 굳센 믿음으로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각자의 결단과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무엘은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결단하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가르칩니다.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성도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고 기도와 간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결담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영이 아버지되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영원한 교제와 영적인 충만을 누려야 합니다. 올 한 해는 기도와 간구를 통해, 또한 릴레이 중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의 풍성하심으로 충만한 새해를 누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합니까?
아들이기 때문에 - 양자됨을 믿고 아버지 앞으로 진정으로 나가는 성도가 됩시다.

찬송가

364장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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