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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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예배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들 사순절은 잘 보내고 있나요? 저번에 말한 것처럼 사순절 기간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절기이며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을 하는 기간입니다. 전도사님이 가이드 해줬던 묵상방식대로 끝까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미션 당첨자를 뽑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정상적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려서 그런지 미션에 동참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던것 같습니다. 그럼 빠르게 이번주는 어떤 친구가 당첨될지 우리 원판을 함께 돌려보겠습니다.
이번 미션 상품의 주인공은 주인공은 민정이와 예은이가 받게 되었습니다~!!! 미션 상품을 받은 예은이와 00에게 축하한다고 박수쳐줍시다.
다음으로 이번주 미션문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수난을 받을거라는 예고를 하시자, 베드로가 예수님께 항의한 사건이 나옵니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____아(야) 물러가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1) 마귀 2) 사탄 3) 바보 4) 베드로 미션문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럼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앞으로 자신이 겪게될 수난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겪게 될 수난을 이해를 못하여 주님께 항의합니다. 결국 예수님은 모든 제자들에게 다시 한번 정말 중요한 교훈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우리 말씀을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8장 31-32절 말씀입니다.
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받아 죽임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게 될 것임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32 예수께서 이 일을 드러내 놓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그게 무슨 말이냐며 항의했습니다. 아멘.
31-32절 말씀만 우리가 읽어보면 휴지 없이는 볼 수 없는 스승과 제자의 애뜻한 사랑의 한 장면과도 같습니다. 정말 한편에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데 33절 말씀을 딱 보게되면 우리가 그려왔던 아름다운 모습은 딱 깨져버리게 됩니다. 우리 33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3 그러자 예수께서 제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베드로를 꾸짖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아멘.
이 말씀을 자세히 보게 되면 예수님이 좀 너무했다. 또는 요즘 우리가 잘 사용하는 용어로 “이 말은 좀 선 넘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베드로를 비난을 하셨습니다. 33절 말씀을 다시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꾸짖으십니다. 뭐 제자들이 경솔한 행동을 했으면 예수님께 꾸짖음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인데 뒤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베드로에게 “사탄아!”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랑하는 제자에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 악마!!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선 넘으신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탄아!! 악마야!! 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통해 바래왔던 구원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셨던 시대는 이스라엘이 로마제국에게 점령당하고 통치를 받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일제강점기 시대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모든 유대인들은 언젠가는 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줄 메시아, 구원자가 올거라는 희망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 시대 속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자 제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무리들은 우리를 로마의 압제에서 구원해줄 구원자가 왔다며 그분을 따랐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바랬던 그런 구원자로 오신거였나요? 물론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해방시키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신 만민의 구원자이셨습니다. 아멘. 결국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탄아!!”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주시는 숭고한 하나님의 뜻에 정면도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중한 제자 베드로의 행동 하나 때문에 “사탄아!!” 라고 말한것은 아닙니다. 이게 무슨 말이나며 베드로 내면속에 역사한 사탄에게 말한 것이었습니다. 사탄이 베드로가 품고 있는 마음, 또는 바래왔던 마음을 충동시켜서 예수님께서 수난을 예고 하셨을 때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맞지 않으니까 예수님께 항의하라고” 막 부추긴 것입니다. 사탄의 계략을 꿰뚫어 보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역사한 사탄에게 “사탄아 물러가라"라며 명령한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중등부 친구들 우리에게도 어느순간 우리의 삶에 사탄이 역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악한 마음,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생각과 마음이 “1”도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그 부분을 절대 놓치지 않고 언젠가는 저와 여러분들을 공격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탄의 일꾼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다음 말씀으로 우리 34절 말씀을 함께 봉독해 보겠습니다.
34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과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다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아멘.
이 말씀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한다… 자기를 부인한다… 여러분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것 같나요? 뭔가 설명하기는 애매하고 이해가 바로 가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자기를 부인한다고 할 때 이 동사 “부인하다"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을 때 그 단어와 동일한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때 그 단어의 뜻은 “자기와는 관계가 없다고 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자기를 부인한다.” 는 것은 “자기를 자기와는 관계가 없다고 함” 을 뜻하는 것입니다. 철저한 자기포기를 가르키는 것이죠. 그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은 죽을 각오로 따르라는 의미입니다. “십자가"라는 것은 사형수에게 내리는 가장 잔혹한 처형방식이었습니다. 이 말인 즉 죽을 각오로 예수님을 따르라는 의미인 것이죠.
사랑하는 중등부 친구들 솔직히 우리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기포기를 하며, 또는 모든 자기 권리를 내려놓고 죽을 각오로 예수님을 따르기는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항상 하는 공부에도 단계에 맞는 학습법이 있듯이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단계에 맞게 신앙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사님이 여러분들에게 도전을 드리는 것은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 우리의 시간을 내어서 말씀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전도사님이 사순절 기간에 묵상하는 방법을 가이드한 대로 말씀을 묵상해보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중등부 친구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함으로 우리가 조금씩 예수님의 제자답게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