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carnate Word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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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요한복음 1장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을 보여줍니다. 창세기처럼 요한복음 “태초”란 말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로고스 말씀이십니다. 그는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는 생명의 빛이 되십니다. 세례 요한은 이 빛을 증거하러 왔습니다. 이 빛을 증거했지만 그 백성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름 예수를 믿고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 백성 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광, 은혜, 진리가 충만하시고, 하나님을 보여주신 입니다. 세례 요한는 이러한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보냄 받은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합니다. 요한은 그를 따르는 두 제자에게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전도하여 예수님을 따르게 합니다. 이 둘 중 하나는 안드레이며 그는그 형제 시몬에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전하고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은 시몬에게 “게바"(베드로)란 이름 주십니다. 예수님은 다음 날 빌립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부르시고 빌립은 예수님을 따릅니다.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 모세가 기록한 선지자, 곧 그리스도를 만났다 하며 그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 증거합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이란 말에 빌립의 말을 믿지 않지만 빌립은 “와 보라"고 초청합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시고 “간사가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라고 칭찬하십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그의 마음 중심을 꾀뚫어 보시는 분으로 깨닫고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 말씀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2장은 가나의 혼인잔치와 성전을 정결케 하심을 다룹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와 함께 가나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십니다. 안타깝게도 포도주가 떨여졌다는 소식을 어머니 마리아를 통해 듣습니다.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께서 이르시는 말대로 하라고 부탁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큰 물항리를 물로 가득 채우라 하신 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명하십니다.하인들은 즉시로 순종하고 연회장은 최고의 포도주를 끝까지 남겨둔 신랑을 칭찬합니다. 예수님이 첫 표적으로 그의 신적 영광을 나타내시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후에 가버나움 집으로 가셨다가 유월절을 지키려 예루살렘으로 가십니다. 장사꾼의 소굴이 된 성전을 보시고 분노하시며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모두 내어 쫓으시어 성전을 정결케 하시며 그의 거룩한 열정을 나타내십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무슨 표적을 보여줄 것이냐고 따집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헐면 사흘 동안에 일으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는 그의 죽음과 사흘 만의 부활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의 메시아된 참된 표적은 다른 것이 아닌 바로 그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임을 말씀하신 것이며 제자들은 그 사건들이 있은 후에야 이를 깨닫게 됩니다. 많은 이들이 유월절에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를 믿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의 속이 어떤지를 아시기에 그들에게 자신의 의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