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자여 깨어서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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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
성도의 삶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죄악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을 닮는 사람을 살아야 하고 이를 빛의 자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빛이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장 4절의 말씀에서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말씀, 생명, 빛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창세전부터 말씀으로 함께 하셨고, 생명의 근원이시며 온 세상의 유일한 빛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장 5절의 말씀에서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빛은 영원한 빛으로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계시고 어두움속에서도 우리는 빛을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빛은 죄악된 세상속에서 세상 임금에 의해 눈이 멀어 어두워진 세상을 물러서도록 할 것입니다(고후4:4;엡5:8).
신학자 C.S. 루이스는
“태양이 떠오른 것을 내가 믿는 것은 내가 그것을 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태양에 의해 내가 만물 을 보기 때문이다. 내가 기독교를 믿는 것도 그와 같다.”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의 자녀란 우리는 오직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빛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는 잠자는 자가 되면 안된다거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잠은 우리의 쉼을 주는 잠이 아닙니다.
잠자는 자란 마치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헛된 세상의 우상에 빠져 몽롱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어두움에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잠자는 자는 죽은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잠자는 자와 죽은 자는 비슷한 상태이지만 잠자는 자는 깨어날 수 있습니다.
잠자는 자들은 죽은 것이 아니므로 깰 수 있습니다. 죽은 자들과 다르므로 그들 가운데 그대로 남아 있어선 안 됩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일으키려는 바울의 강력한 권고가 담긴 말씀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스스로 깨어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깨우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추심으로 우리는 살아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사랑하심을 너무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속에서 우리를 깨우시고 죽음에서 건지지고 산자로 만드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빛으로 우리를 깨우시고 살리신 그 사랑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님 뜻 대로 살아갈 수 있는 빛의 자녀가 되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