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합당한 삶을 위한 간구들

2021년 2월 26일 금요 기도회 설교문

골로새서 1장 10-11절(골로새서 강해 4)

반갑습니다. 금요 기도회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기도의 문이 활짝 열리는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주께 합당한 삶을 위한 간구들에 대해 말씀이 가르치는 바들을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골로새서 1장 10-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골로새서 1장 10-11절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네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난 번에는 12절까지를 읽고 주로 9절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묵상했었습니다. 오늘은 9절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주기시를 구한 기도의 목적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게 될 때는 기도 제목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별히 사도와 같이 정해진 시간에 교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경우에는 교회를 위한 기도의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번에 살핀 대로 사도는 골로새 교회가 영적인 지혜와 총명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에 충만하기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영적 지혜와 총명이 없이는 분별할 수 없기 때문에 사도는 이 영적 지혜와 총명을 특별히 간구했던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구한 목적

그렇다면 사도가 이렇게 아버지의 뜻을 아는 것으로 충만하기를 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아는 일에 충만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사도는 성도들이 아버지의 뜻을 아는 것의 목적을 명료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10절 첫 서두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10절 말씀을 봅시다.

골로새서 1장 10절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바울은 골로새 교회가 아버지의 뜻을 아는 일을 행함과 연결시켜 간구합니다. 영적 지혜와 총명으로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아버지께 합당하게 행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것은 이어지는 말씀인 범사에 기쁘시게 하기 위한 목적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 행할 때 아버지를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성도들이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행한다는 말씀은 걷는다는 말로 되어 있습니다. 페리파테오라는 헬라어는 히브리어 할라크와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구약 성경에서 우리의 인생은 길을 걷는 자, 곧 할라크하는 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길은 데레크를 말하는데, 이 데레크 위를 걷는 자, 할라크 하는 자가 바로 성도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바울은 정확하게 걷는다는 의미를 행함으로 소개합니다. 성도는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난 길을 걷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길을 걸으면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교회를 위한 우리의 기도 제목도 아버지의 뜻을 따라 걷는 인생됨을 위한 기도여야 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 걷는 삶이야말로 참된 성도의 삶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이런 아버지가 기쁘하시는 삶을 위해 성도인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주시는 영적 지혜와 총명으로 아버지의 뜻을 아는 지식에 충만하기를, 그래서 그 삶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걸음이 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길을 걷는 자는 어떤 목적들을 가지고 길을 걸어야 할까요? 주께 합당하게 행한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이어지는 10절에서 12절까지의 지속되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에서 사도는 성도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주께 합당하는 사는 길을 네 가지로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세 가지를 살피고 다음에 마지막 한 가지를 살피려고 합니다.

먼저 사도가 말하는 아버지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은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10절에는 두 개의 동사가 전체 네 개의 삶의 모습 중 두 개를 설명합니다. 우리 10절 하반절에 초점을 두어 10절을 다시 읽어 봅시다.

골로새서 1장 10절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사도는 여기에서 두 가지 주께 합당한 삶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성도의 삶이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단어 자체로 보면 열매를 맺는 것과 자라는 것이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그렇다면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단어적으로 보면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뒤에 나오는 자람, 혹은 성장에 관한 간구의 내용과 연결해 볼 때 이는 두 가지 성도의 기본적인 삶에 대한 간구라 여겨집니다.

첫째 목적

첫째로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복음의 씨앗을 땅에 뿌리고 그 열매를 기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곧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도의 열매는 복음 전파만을 말하지는 않으나 뒤에 다른 내용들이 이어지는 맥락에서 선한 일의 열매는 복음으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먼저 골로새 교회가 지속적으로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방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목적

이는 이어지는 하나님을 아는 자람과도 연계성이 있습니다. 복음 전파는 이어지는 영적 성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아버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 깊은 영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것은 사도 바울이 마음에 둔 복음 사역의 큰 방향과 일치합니다. 성도는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또한 복음 안에서 성도들이 자라도록 영적인 성장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전도만 하고 양육이 잘 안되거나, 양육만 하고 복음의 씨를 뿌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는 참된 성도의 삶이 아닙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인 우리 모두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교회를 두고 간구해야 하고, 나아가 성도들의 성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차 요약 - 전도와 성장을 위해

이제 우리가 릴레이 기도회를 시작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 모두는 교회를 위해 크게 두 가지 목표를 두고 간구해야 합니다. 첫째는 바로 우리 교회를 통한 복음의 전파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가 복음을 전해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깊이 아는 지식에 거하면 거할수록 복음의 씨를 뿌리는 사역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이를 두고 복음의 전파라는 말로 소개합니다. 우리 빌립보서 1장 12절을 봅시다.

빌립보서 1장 12절

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사도는 복음 전파에만 관심을 집중하지 않습니다. 같은 장에서 바울은 성도의 믿음의 진보를 위한 그의 관심을 드러냅니다. 빌리보서 1장 25절을 봅시다.

빌립보서 1장 25절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이처럼 사도는 모든 이방인들의 교회를 향해 복음의 전파와 성도의 믿음의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명령합니다. 이것이 사도가 이해하는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기도할 때 교회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또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의 믿음이 자라도록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성경이 가르치는 참된 간구의 제목들인 것입니다.

셋째 목적

세 번째로 바울은 성도에게 능력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본문 골로새서 1장 11절을 같이 봅시다.

골로새서 1장 11절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사도는 골로새 교회가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이 능력이 하나님의 영광의 힘을 따른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본문에 나타나는 영광의 힘은 아버지의 영광의 힘을 말합니다. 곧 성도의 능력의 근원을 아버지의 영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가지신 그 영광의 능력은 성도인 우리를 능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아버지의 영광의 능력을 구하고 누려야 합니다.

그런데 사도는 특별히 이 능력이 기쁨으로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능력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능력은 이 땅에서 성공하고 잘 되는 능력을 말합니다. 공부 잘하는 능력, 돈 잘 버는 능력, 운을 좋게 하는 능력 등을 말하며 우리는 능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도가 강조하는 능력은 이런 능력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은사를 통해 이 땅에서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풍성함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오늘 바울이 강조하는 아버지의 영광의 힘은 우리로 하여금 고난도 기뻐하고 이길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성도는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교회가 고난과 어려움을 인내하고 오래 참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가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고난과 환란을 기쁨으로 이길 때 성도에게 임한 능력은 참된 능력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코로나의 고통과 함께 교회에 대한 쌓여온 분노들과 비난들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오늘 우리에게는 정말 아버지의 영광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교회가 이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 기쁨으로 인내하고 오래 참는 능력을 풍성히 공급받도록 우리 모두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W1, 2, 3

우리는 이런 사도 바울의 간절한 간구를 통해 이 모든 것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신 첫 선교사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주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고, 온갖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님 자신이 바로 그 메시야, 인자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가 새벽 기도회와 큐티를 하고 있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복음을 선포하고 전파하는 하늘 아버지의 아들로 우리 가운데 드러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47, 48절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예수님은 믿지 않는 이들을 향해 자신이 곧 생명의 떡이며, 복음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참된 영생을 가졌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이 생수의 근원이심도 선포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 10절 말씀을 봅시다.

요한복음 4장 10절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예수님이야말로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의 씨앗을 뿌린 바로 그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이야말로 제자들을 자라게 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셔서 복음을 위해 큰 일꾼이 되게 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아는 데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셨고 자신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를 찾아 갈릴리를 방문하셔서 세 번이나 그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며 그 낙심한 마음을 위로하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21장 17절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우리 예수님은 이처럼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셔서 이 실패한 어부 출신 베드로를 하루에 삼천명, 오천명에게 설교하여 복음의 문을 열게 하는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이야말로 십자가의 고난을 지신 바로 그 주님이십니다. 기쁨으로 자신의 영혼을 아버지께 맡기고 그렇게 고난의 죽음을 지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바울이 교회를 위해 구하는 기도는 교회인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살아가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복음을 전하는 교회, 성도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교회, 나아가 고난을 기쁨으로 이기는 영적인 능력을 가진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오늘 교회를 위한 우리의 기도도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기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아버지의 뜻을 아는 지식에 충만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상식과 경험으로 얻어지는 지식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지혜와 총명을 통해 아버지를 아는 그런 지식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 지식에 충만할 때 성도는 아버지께 합당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참된 영적 지식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우리의 가슴으로 내려와 성도인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의 힘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힘입니다. 또한 어려운 시절에도 말씀을 향한 영정과 그 말씀에 순종하여 내 삶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내 몸의 습관이 변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지는 변화, 그것이 영적 성장입니다. 이를 위해 아버지의 능력은 우리로 하여금 인내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변화도 이겨내고, 어려움도 기쁨으로 받으며 믿음의 참 모습을 가진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아버지에 대한 참된 지식을 위해 영적 지혜와 총명을 구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영광의 힘을 의지하여 아버지께 합당한 삶, 곧 복음을 전하고 믿음을 자라게 하는 영적인 성장을 위해, 인내로 승리하는 삶을 위해 간구합시다. 성도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교회가 변하고 나 자신이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결단하고 집중하여 참된 아버지의 뜻을 알고 행하는 삶을 위해 힘써 간구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제목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말씀 결단]

영적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게 하옵소서.

주께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파하고 믿음이 성장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인내하고 견디는 삶을 감당할 능력을 주옵소서.

[개인의 영성을 위해]

말씀생활과 기도생활 등 경건의 꾸준한 훈련의 훈련을 통해 풍성한 은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하루하루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영혼의 심비에 새겨 넣어 견고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코로나 상황 중에 부어주신 은혜가 많았음을 기억하며 올해도 더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실 주님을 소망하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열매를 맺음으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주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함께 기도해

[교회를 위해]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말씀의 지혜를 주시도록

2021년 집중 주제인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성도’로 살아가기 위하여 힘쓰는 성도 되도록

코로나로 인한 각 가정의 어려움들이 해결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채워지도록

우리 교회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새가족들이 잘 정착하게 해 주옵소서.

전 세대가 고르게 성장하고 성숙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가족과 신앙교육을 위해]

가족의 각 구성원이 온전히 말씀 앞에 섬으로 주님께로 오는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가족이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서로 공유하며, 일어나 세상에 빛을 발하는 복된 가정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교회가 힘을 합쳐 3대가 함께 예배하며, 말씀을 전수하는 역사를 주옵소서.

보혈을 지나

[교우들을 위해]

환우들

암투병 혹은 회복 중 : 강현, 김경리, 김순옥A, 류현숙, 배경자, 손석원, 신정애, 안영화, 유은순, 이건걸, 이성국,

이철인, 김**, 전**, 하**

골절, 디스크, 측만 : 김석순, 김영일, 노윤임, 박서분, 박인호, 임옥순, 천봉권, 최효숙, 정의신 등

기타 질병(수술 및 회복) : 백은진, 박조미, 김성택, 나기숙, 이금식, 최종운, 김복연, 오금순

우울증 외 기타 질병, 지병을 겪는 성도들을 위하여

노환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게바, 바울, 사라, 한나회)

신종코로나(코로나19) 정국이 빨리 종식되도록

- 복음병원과 세계로병원을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서

- 교회의 의대생들과 간호대 생들을 위해

군지체들을 위하여

- 박기범 이성결 조현수 최예준 한승우 황동현

카메룬 서지혜 선교사

1. 이슬람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가칭 레인보우 드림스쿨) 공사를 준비와 공사를 위한 중간절차를 잘 집행하도록

2. 수도 야운데 사역의 마무리와 고아원아이들 사역 그리고 동역하는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