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troversy over the messianic identity of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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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요한복음 7장은 예수님의 메시아 신분에 대한 논쟁을 다룹니다.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초막절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라고 조롱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때가 되지 않았기에 당장은 그들과 함께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후에 예수님은 홀로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예수가 누가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납니다. 예수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미혹케 하는 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유대 지도자을 두려워하여 예수에 대하여 드러내 놓고 말하지 않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명절 중간에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글을 알고 가르치는지 그를 의심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주신 권세로 그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는 자들은 그의 가르침이 하나님께로서 온 것인지를 인식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이 아닌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진리를 가르치며 그 안에는 불의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운운하면서도 지키지 않습니다. 앞서 예수님은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쳤습니다. 이는 안식일에 마땅히 행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이로 인하여 예수님을 죽이려 합니다. 이들은 안식일에 모세의 율법을 지키려 할례를 행하면서도 38년 간 병이 눌려 있는 자는 고치지 말라 합니다. 율법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어기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십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때가 이르지 않아서 유대인들은 그를 잡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하신 표적을 보고 그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하지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 하속들을 보냅니다. 예수님은 조금 더 있다가 자기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갈 것을 말하지만 이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명절 끝날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초청하시며 생수의 강, 곧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이러한 말씀을 들은 이들 중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도 있고 그를 베들레헴 출신이 아닌 갈릴리 출신이라 하여 부정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속들은 예수님을 잡아가지 않고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도 율법을 몰라 미혹되었다 저주하며 책망합니다. 이때 예수님을 은밀히 따르는 니고데모는 증거없이 판결하지 말라는 율법을 언급하며 예수님을 두둔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도 갈릴리 출신이냐고 조롱하며 갈릴리 촌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한다고 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