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is the door of the sheep, the good shepherd, and the son of God.

요한복음 10장은 양의 문, 선한 목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양의 문이십니다.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모두 절도며 강도입니다. 도적들은 양을 도적질하고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양들로 생명을 풍성히 얻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양들을 알고 양들도 예수님을 알고 따릅니다. 예수님의 양들은 예수님의 음성을 알고 그 말씀을 따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참된 구원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양들을 위하여 스스로 목숨을 버리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하지만 삯꾼들은 자기 양들이 아니기에 자기 목숨이 위험에 처하면 양들을 버리고 도망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 그 양들을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분노하며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 정죄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귀신들린 자의 말이 아니다 하고 귀신이 맹인의 눈을 어떻게 뜨게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이리하여 예수님의 기원, 신분에 대한 논쟁은 지속됩니다. 예수님이 수전절에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실 때 유대인들이 그를 에워싸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라고 추궁합니다. 예수님이 이미 말씀과 표적으로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밝혀지만 이들은 여전히 믿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양이 아닌고로 그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이십니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말을 듣고 예수님을 돌로 치려 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능력으로 온갖 선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가 돌을 맞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칭 하나님, 곧 신성 모독을 행했다 하여 죽이려 합니다. 예수님은 폐할 수 없는 성경을 들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한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님을 증거하십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재판을 행하는 판사들을 신, 혹은 신의 아들이라 칭한 것을 인용한 것입니다(시 82:6). 성부 하나님이 거룩케 하시고 세상에 보내신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한 것은 결코 신성 모독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그 행하시는 일을 믿으면 성부와 성자가 하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 하지만 예수님을 피하여 전에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으로 가십니다. 그곳에서 많은 이들이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한 모든 것이 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