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and John speak to the Jewish Sanhedrin about Jesus Christ.

사도행전 4장은 핍박 중에도 유대인 공회 앞에서 말씀을 전하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와 요한의 복음 사역은 유대 공회의 조사를 받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두 사도가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것을 싫어하여 감금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역을 통하여 믿는 자가 남자의 수만 약 오천이나 됩니다. 다음날 유대 지도자들은 무슨 권세로 그들의 일을 하는지를 심문합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이 십자가에 죽인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불구자가 걷게 되었고 오직 그들 통하여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배움이 없는 두 사도가 담대히 말하는 것을 듣고 또한 그 고침 받은 자가 그들의 곁에 선 것을 보고 이들을 고소할 마땅한 말을 찾지 못합니다. 이들은 두 사도가 행한 일과 결과에 난감해 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일절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보고 들을 것을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답합니다. 이에 그들은 두 사도를 위협하고 풀어줍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즉시로 그 친구들에게 가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고합니다. 이들은 말씀을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헤롯, 빌라도, 이방인, 이스라엘 백성이 합동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한 것은 이미 예정된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며 하나님의 구속의 목적을 이룬 것임을 깨닫고 언급합니다. 그리고 유대 지도자들의 위협을 돌아보시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여러 따르는 표적으로 전하는 말씀을 확증케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모인 곳을 진동하시고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시므로 응답해 주십니다. 초대교회는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물건을 통용하고 서로의 재정적 필요를 채워줍니다. 사도들은 큰 권능으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며 큰 은혜를 끼칩니다. 재산이 있는 자들은 그것을 팔아 필요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사도들에게 가져옵니다. 그 중에 “안위의 아들"이란 바나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