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aching and martyrdom of Stephen

사도행전 7장은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를 다룹니다. 유대인들은 스데반 집사를 율법 변개자로 고소합니다. 이제 스데반은 이스라엘 역사를 간략하게 요약하며 말씀을 전합니다. 그의 설교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데아 우르에서 부르시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십니다. 아들이 없을 때에 가나안 땅을 저의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그의 후손이 애굽에서 사백 년간 종살이 할 것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심판하고 그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언약의 표인 할례를 행합니다.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이스라엘의 열두 족장을 낳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노예로 팝니다. 요셉은 애굽의 제2인자로 등극합니다. 애굽과 가나안에 흉년이 들고 요셉의 형들은 곡식을 사러 애굽을 방문합니다. 후에 요셉은 형들을 용서하고 야곱의 온 가족은 애굽으로 이주하여 정착합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일어나 야곱의 자손들을 핍박합니다. 야곱 자손들은 핍박하면 할수록 더욱 흥왕합니다. 바로는 남자 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모세의 부모는 그를 3달 동안 감추어 집에서 키우다 나일 강에 버리게 됩니다. 바로의 딸이 그를 양자로 삼고 모세는 애굽의 교육을 받고 자라납니다. 40세에 그 백성을 돌아보려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 백성을 핍박하는 애굽 간역자를 죽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동족끼리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그의 살인이 탄로 나고 미디안으로 도망하여 결혼하고 40년을 보냅니다. 80세가 되어 떨기 나무에 붙은 불을 보고 여호와께 사명을 받습니다. 그를 거부하던 백성들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애굽으로 가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적과 표적을 행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고 광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 가르칩니다. 모세는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보내 주실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백성을 늘 불명하고 불순종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나안을 정복합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자 원하고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우상을 숭배하다가 바벨론에 망하고 포로가 되어 잡혀갑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오실 “의인", 곧 메시아에 대하여 예언하지만 이스라엘의 선조들은 선지자들을 죽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들의 선조들처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의인 예수님을 살인한 자들입니다. 또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않습니다. 스데반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율법 위반자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유대 공회원들은 분노하며 스데반을 주목합니다. 하지만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그 우편에 서신 것을 봅니다. 스데반이 자신이 보는 것을 그들에게 말할 때 그들은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 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칩니다.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에 유대인들의 증인 역할을 합니다. 스데반은 무릎을 꿇고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후 순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