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l's Conversion

사도행전 9장은 사울의 회심, 베드로의 전도 사역을 다룹니다. 사울은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적개심과 살기기 등등합니다. 다메섹 지역에 있는 유대인 회당들에서 기독교인들을 색출하여 잡아오려고 대제사장에게 공문을 요청합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그는 부활하신 예수를 만납니다. 예수는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묻고 사울은 “주여 뉘시오니이까" 묻습니다. 주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말하며 다메섹 성으로 들어가라고 명하십니다. 사울은 부활하신 예수를 보고 시력을 상실합니다.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에 들어가고 사흘 간 보지도 못하고 식음을 전폐합니다. 주님은 아나니아란 제자들에게 기도 중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기도해 주라고 명합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이 교회를 핍박하는 자인데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반문합니다. 주님은 사울을 복음 전파자로 삼았다 말씀하시며 보냅니다. 아나니아는 사울 형제에게 안수하고 기도해 줍니다. 사울은 다시 보게 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강건해 집니다.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교회 박해자인 사울이 예수를 전하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사울은 예수를 그리스도라 전하며 다메섹에 있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킵니다. 이로 인하여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 하고 사울은 그 제자들의 도움으로 도주하게 됩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울은 예수님의 다른 제자들과 사귀려 하지만 그들은 사울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바나바가 중재로 나서고 사울을 사도들에게 소개하고 그의 회심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사울은 예루살렘 신자들과 교제하며 예수님을 담대히 전합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 바울과 변론하고 그를 죽이려 합니다. 사울은 그의 고향 다소로 갑니다. 한편 베드로는 복음을 여러 지역에 전하다 룻다의 성도들을 방문합니다. 중병풍 병을 앓고 있는 애니아를 고치고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은 이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옵니다. 욥바에 있는 신자들이 베드로가 가까운 룻다에 있음을 듣고 그를 청하고 오게 합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도르가의 선행을 보여주며 웁니다.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여 그를 죽음에서 일으킵니다. 이로 인하여 욥바의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