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사순절 시리즈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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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예배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들 사순절은 잘 보내고 있나요? 저번에 말한 것처럼 사순절 기간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절기이며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을 하는 기간입니다. 전도사님이 가이드 해줬던 묵상방식대로 끝까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경필사 뿐만 아니라 감사 보드에도 감사한 점을 작성해서 함께 공유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그럼 다음으로 미션 당첨자를 뽑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빠르게 이번주는 어떤 친구가 당첨될지 우리 원판을 함께 돌려보겠습니다.
이번 미션 상품의 주인공은 주인공은 다솜이와 신희가 받게 되었습니다~!!! 미션 상품을 받은 다솜이와 신희에게 축하한다고 박수쳐줍시다.
다음으로 이번주 미션문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인 요한복음 12장 24절 말씀은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______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라고 말씀하셨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요? 미션문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12장 24절 말씀은 밀알에 관련된 비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봉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아멘.
여러분 한번쯤 들어본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이 말씀의 비유는 이렇게(밀알 사진) 작은 씨앗이 심겨져 수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들이 예수님의 공로를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비유로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예수님의 이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는데 오늘날 대한민국까지 전파되어 오늘 우리는 주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은혜를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다음 말씀으로 25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그 생명을 보존할 것이다. 아멘.
여러분 이 말씀을 자칫 잘못 이해하면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말라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정말 오해입니다. 다시 25절 말씀을 볼 때 “사랑하는"을 “우선하는"으로 바꾸고 “미워하는"을 “우선하지 않는"으로 바꿔서 읽어보면 이해하기 편할 겁니다. 그럼 바꿔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25 자기 생명을 ‘우선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우선하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그 생명을 보존할 것이다. 아멘.
이렇게 읽으니까 이해하기 쉽죠? 자! 이 말씀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살아가는데 있어서 누리는 것들이 있죠? 좋아 것이든, 의무적으로 해야되는 것이든 말이죠. 예로 들어서 학업이 될수도 있고요. 운동이 될수도 있겠죠. 아니면 취미로 음악, 게임, 드라마, 영화, 스마트폰 등을 우리는 살아가는데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예수님보다 우선이 되면 안되겠죠. 여러분들이 누리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무엇보다 예수님을 우선시 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중등부 친구들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가장 우선시 여기는 신앙인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다음 말씀으로 26절 말씀을 함께 봉독해보겠습니다.
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하게 여기실 것이다. 아멘.
여러분 이전 말씀을 보셔서 눈치를 채셨을 것 같은데요.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예수님을 가장 우선시 여기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전에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섬기려는 자인지? 예수님을 따르려는 자인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도사님이 되게 난처한 질문을 했죠~ 이 질문에 있어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라고 말을 해야 칭찬 받을 것 같고, 정답을 말한 것 같아서 솔직하게 말을 못할 수도 있겠는데요. 여러분 신앙은 문제풀이 형식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있는 이 신앙은 실제이며 우리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고백해야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에 예수님을 가장 우선하지 못하겠다고 해서 자신 스스로를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중등부 친구들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들에게 임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이 26절 말씀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겠다고 자신있게 고백하는 친구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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