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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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사갈

이사갈 사람 -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 = 꽤 소개가 많다.
돌라 =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
사사가 되었고 23년만에 죽고 사밀에 장사.
옷니엘과 소사사 삼갈에게도 사용.
1절 ‘그리고 돌라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아비멜렉 후에 일어났다’
소사사 돌라가 구원자로서 이스라엘을 적의 손에서 건져냈다는 의미.
어떤 적은 나오지 않는다.
-이어서 되었기에 아비멜렉으로 인한 혼란을 정돈했다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사사라는 의미가 항상 외부의 적과 벌이는 전쟁을 배경하기에 설득력이 약하다.
그전에는 40년 80년에 비하며 ㄴ짧다.
기르앗 사람 야일
야일 22년 동안 사사.
그에게 아들 삼십 명 -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심을 가졌는데 -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봇야일이라 부르더라.
야일은 죽어서 가몬에 장사 되었다.
길르앗 = 요단강 동편 통칭이다. 지파 이름 아님. (므낫세, 반, 갓, 르우벤)
후에 입다도 길르앗 사람. 야일도 돌라와 비슷하게 22년동안 사사.
야일 역시 ‘일어나다ㅣ 스스로 주도적인 사사.
어린 나귀 - 아야림, 성읍 - 야아림.
특이하게 ‘구원했다’는 서술이 ㅇ벗다.
그래서 군사적 업적없이 다스리는 역할만 한 것을 암시.
30고을을 아들들이. 70명이었던 기드온과 유사.
나귀는 갑비싼 이동 수단. 권력 계층. 성수로 누림.
야일은 자식에게 부와 지위를 물려주는 왕정국가의 모습을 연상.
장사되었다. - 카바르의 수동형. 기드온, 입다. 소사사의 경우, 삼갈을 제외한 모두, 돌라, 야일, 입산, 엘론, 압돈. // 모범 사사로 여겨지는 옷니엘의 경우는 없다. 그래서 장사되었다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고 권력이 남아 있는 , 연결되는. 그런 상황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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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의 이야기는 길다. 10:6-12:7
세 부분
10:6-18 - 등장 배경. 패턴속에서도 다른 부분을 발견하자.
11장 - 천대받는 출생에서 딸의 죽음까지 / 생애를 읽는 핵심 열쇠 중 하나가 성공. 그러나 결국 파멸. 인생 세옹지마. / 사람들과 발휘한 협상력 하나님과도 협상을 시도하려했던 치명적 잘못
12:1-7절 - 요단 나루터에서 에브라임 사람을 죽임. 갈등을 외교적 발언을 통해 해결하려 했다. 협상의 달인인 입다는 이제 에브라임과의 갈등을 힘으로 묵살해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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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8절 (7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와임케레 - 마페르)
그 해애 - 빠르네/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18년 동악 업압하였더라.
구약에 11번 그중에서 사사기에 4번 - 10:7
사사기 3:8 NKRV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사사기 2:14 NKRV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사사기 2:20 NKRV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14절에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라고 말씀하신다.
15-16절에 거듭 구원을 요청했다.
16절 하반부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 회개를 받아주는 장면이 아니다.//
2장에서 보면 -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은 회개라는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얻는 자판기가 아니다.
습관적 회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치명적이다.
6-9절 주해
6 - 기본 패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 아람의 신들, 신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의 신들,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 <= 섬겼다. ( 아바드 - 섬겼다. - 종, 노비, 노동하다.)
‘섬기고’, ‘버리고’, ‘섬기지 아니했다’ 동사 3개로 묘사. 이는 배교의 모습을 갖는 것. 특히 그 배교가 7종류의 이방신을 섬기는 것이다. 거의 가나안에 있는 모든 신을 섬겼다고 해도.
7절 - 두 이방 민족 - 블레셋과 암몬 자손에게 넘기심 - 입다는 암몬, 삼손은 블레셋// 요단 동편 길르앗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을 치고 억업.
‘쳤다’ 롸아츠 - 구약에 2번, 출15:6 “부수다’ 단순한 공격이 아닌 격렬한 상황. ‘억압하다’ 다투다, 학대하다. 압제하다. / 사사기에서는 한 여인이 던진 맷돌 위짝이 아비멜렉의 두개골을 ‘깨뜨렸다’ 에 사용되었고, 10:8 정서적 압박이 아닌 물리적인 파괴의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다.
9절 - 암몬 자손이 요단을 건너서 유다. 베냐민, 에브라임 족속과 싸웠다. 9절 하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개혁개정 - 9절, 16절 곤고라고 같은 표현. 히브리어에는 서로 다르게 9절은 ‘차라르’ - 좁다. 꽉 끼다. 이는 압제로 인한 상황 묘사에 가깝다.
10-16절 주해
10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진정성이 있다. 과연?) - 6절에 대응해서 ‘버리다’, ‘섬기다’ 그대로 사용하면서 인정하고 있다.
원문에서는 ‘당신께 범죄하였다’가 먼저 나온다.
11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 역사를 상기. 이들이 섬겼던 이방신에 대응하는 것이다. / 마온사람 = 문맥상 미디안이 아닐까. 헬라어로는 ‘마디암’이다. 마온사람에 대해서는 수 15, 삼상 23, 25장에 언급/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또 시돈 사람과 아ㅁ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암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게 구원하였거늘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3절 -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내가 다시는’ 강력한 말씀이다. ‘야사프’ 그대신 그들이 택한 신에게 부르짖으라고 하신다. = 성경에 이만한 충격이 어디있을까?
그래서 이스라엘이 16절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직접적 행동 - 가장 강력한 회개의 모습’ / 회개의 노력에 여호와의 마음이 흔들리신 것일까? 성경의 표현으로는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 ‘마음에 근심하다’ ‘마음이 짧다’,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모습인데.
해당 표현은 구약에 3번 - 민21:4, 삿16:16, 슥11:8 각각 ‘마음이 상하다’ ‘마음이 번뇌하다’, ‘마음에 싫어하다’
비슷하게 욥기에 ‘마음이 조급하다’라는 표현도 있다.
16절 - 곤고 ‘아말’ 고뇌의 수고로 얻은 것, 노고, 노력, 불행 의미 전도서에서 ‘수고’로 번역.
시편 90:10 NKRV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수고가 대표적이다. ‘헛수고, 헛고생’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의 곤고는 그들이 암몬에게 당하는 압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애절하게 청하는 수고를 말하고 있다. ‘여호와를 짜증스럽게 한 것은 바로 이스라엘이 당하는 고통이었다… 이스라엘이 또다시 자신을 배반할 것을 아시면서도 이스라엘이 당하는 곤경을 참지 못하고 번민하신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여호와께서 정서적 갈등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지찬.
결국 계속되는 간청에 여호와를 더 힘들게 했다는 느낌.
‘이스라엘의 헛수고 때문에 여호와의 마음이 상했다’ 와 같은 번역.
이런 반응은 매우 충격적이다. - 신자에게서도 계속되는 죄질에 대한 자신 스스로의 마음에 둔감하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가?
탕자의 비유에서의 아버지, 출애굽기에서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 등 성경이 묘사했던 많은 부분과 사뭇 다르다.
이들의 회개에 대한 태도 역시 나름 강력했음에도 그렇다. //
17-18절 전쟁준비를 하나님 없이 한다.
입다 이야기의 마지막 상황이 묘사된다.
9절에서 일반적 묘사. 17절은 구체적인 위기 상황. 이제 누가 가서 싸울 것인지 묻는 18절 모습. 먼저 싸우는 사람에게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포상까지 정해진다. 사사기 초반부에는 그래도 하나님께 물었다. 그런 패턴이 안보인다. 하나님의 행동을 기다리지 않는다. 회개의 끝의 모습은 무엇인가.
우리는 문제가 있으면 교회를 찾고 눈물 콧물을 흘리며 기도한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은 섬겼다고 한다. 스스로 극복하려고 했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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