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명 요한복음 13:34–35 (N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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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이란?

교회에서 아주 아주 중요한 날이 두 개 있어요. 그게 무엇일까요? 힌트를 주자면 생명과 관련있어요. 하나는 예수님께서 오신 날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성탄절), 또 다른 하나는 다음 주에 있을 부활절이에요.
두 날이 왜 특별한가 하면, 예수님께서 오셨고, 또 다시 사신 날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늘 종려주일이라고 부르는 오늘도 역시 아주 중요한 날이에요. 그래서 4세기 이후 진행된 교회의 아주 아주 오래 된 전통이에요.
종려주일은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절기에요. 특히, ‘종려주일’이라 부른 것은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겉옷을 길에 깔고, 또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흔들면서(종려나무는 승리를 상징한다, 계 7:9) ‘호산나’(‘구하오니 우리를 구원하소서’란 뜻)를 외치며 환영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날은 부활주일 전 주일로서, 이날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이렇게 오신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까지 많은 것을 하세요.
제자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시고,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이라 불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안에서 떡을 때며, 포도주를 나누며 지금의 성찬식을 하셨죠.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도 하셨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고 했죠? 이 당시에 샌들 같은 신발을 신었기 때문에 밖에만 나가면 발이 더러울 수 밖에 없어요. 그런 발을 씻기는 것은 하인이나 신분이 낮은 사람이 씻기는데 스승이 제자를 씻긴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었어요. 그런데 왜 이런 모습을, 이런 행동을 하셨을까요?
요한복음 13:1 NKRV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그것은 바로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셔서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세요. 그래서 병사들에게 고통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겠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3:34–35 NKRV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어요.
이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계명을 주셨어요.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준비 예수님께서 죄에서 승리하시고 죄에서 구원해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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