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2)
Notes
Transcript
바울이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됨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코로나라는 갇힌 자와 같은 상황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이를 통해서도 복음 전파에 진전이 일어나야 함
서론
서론
여러분의 요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어떤 분은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어떤 분은 드라마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어떤 분은 말씀을 읽고 듣는 것에 관심이 많은 분도 있습니다.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행동과 삶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오로지 교회와 복음 입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는 자신을 상황을 바라보며 이것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생활을 할 때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복음은 무엇인가요?
복음(福音, gospel) 헬라어로 ‘유앙겔리온’(εὐαγγέλιον)인데, ‘좋은’, ‘선한’(good)이란 뜻의 ‘유’(εὐ)와 ‘전하는 말’(message), ‘소식’(news), ‘명령’(command)을 뜻하는 ‘앙겔리아’(ἀγγελία)가 합성된 말로 ‘좋은(기쁜) 소식’(good news), ‘복음’(gospel), ‘좋은 소식에 대한 상’(a reward for good news) 등을 의미한다. 헬라에서 이 단어는 승전보(勝戰譜)를 의미하기도 했다.
성경에서는 ①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는 소식, ②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다는 소식, ③ 승천하셔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우리를 중보하신다는 소식, ④ 또 장차 재림하실 것이라는 소식을 가리켜 ‘복음’이라 하였다(요 3:16; 14:16; 행 2:16; 3:21; 롬 3:25; 골 1:5–6,20). 즉, 죄와 사망의 영멸(永滅)에서 해방되어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소식, 곧 ‘복음’(福音)을 말한다(시 40:9; 눅 2:14).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에 의해 전파되었는데(행 2:14–36; 3:11–26; 롬 10:9; 고전 15:3–5), 이 놀랍고 복 된 구원의 소식이야말로 복음서의 핵심 주제인 동시에 성경 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바울은 자기를 부인하고 지체를 사랑하는 겸손한 삶의 모델로 예수님을 소개한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순종, 그리고 승천과 영광은 우리의 모델이 된다.
아담은 하나님과 다른 피조물이면서도 하나님과 같아지려 하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질상 같은 분이면서 자신의 특권을 다 버리고 인간이 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고 우리가 시험 받을 때에 돕기 위해 악의 권세에 속하여 인간과 똑같이 시험을 당하고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이 세상은 한 발 더 앞서고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 이웃을 경쟁과 제거의 대상으로 삼도록 유혹합니다. 오직 나 자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을 진리로 믿고 살아가기 보다는 ‘내 말이 진리고, 내 생각이 진리다.’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을 생각할 여유가 별로 없다.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바보 멍청이처럼, 남이 나를 밟으면 밟히고, 나를 제거하려고하면 제거당해야 하는가? 이때 우리는 예수님 정신이 필요하다.
예수님에게 십자가의 순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 자기 것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자기 안에서 일어나야 할 일은 다 일어나도록 허용하셨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을 창조하실 수 있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그래야 지체가 생기고 공동체가 형성되고, 내가 그 안에서 생명 있는 자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할 만큼 했다고 포기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내가 살아있고서는 제대로 순종할 수 없다.
앞서(2:1-4) 바울이 권면한 한 마음의 사랑과 겸손과 배려, 그리고 지체의 유익을 앞세우고 돌아보는 마음은 모두 이어서 소개될(2:6-8) 그리스도의 삶에서 볼 수 있는 자기 부정의 사랑이다. 그리스도의 순종과 십자가의 삶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활동일 뿐 아니라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이기도 하다. 예수님을 통한 구속은 예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빚으시는 구속이기 때문이다.
20120806 새벽설교 빌1:1~6 찬송가 446장
빌립보 교인에게 쓴 바울의 편지
빌립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바울에게 전해주었고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빌립보 교회에 답장한 내용이 빌립보서이다.
빌립보 교회는 초대교회
보통 초대교회라 하면 완벽한 교회를 떠올리는데, 성령의 역사로 인한 뜨거운 교회이긴 했지만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초대교회 역시 어려움이 있었다. 행2,4장을 보면 오순절 성령강림 후에 서로의 물건을 통용하며 한 공동체로 세워져 가지만 이후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문제, 헬라파 히브리파 과부들의 구제 문제 등으로 갈등이 있기도 했다. 그리고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 뿐만 아니라 에베소, 갈라디아, 고린도 교회에도 한 두가지 이상의 문제들이 있었고 오늘 읽은 빌립보 교회에도 몇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 문제에 대해 사도바울이 책망하며, 권고하며, 당부하는 편지이다.
그 당시 빌립보 교회에 편지 했지만 오늘 우리 교회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나 자신에게 적용하며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길 원한다.
빌립보 교회에 여러 문제들이 있었지만 사도바울이 감사하고 기뻐한 일이 있었다.
그것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4~5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무엇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성숙한 자라면 나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신앙생활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이고 그 때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다.
다음으로 복음에 합당한 생활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란 27절 하반절에 말하고 있듯이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이다. ‘한 마음’과 ‘한 뜻’이라 말하고 있는데 ‘한 마음’이라는 것은 내가 안하면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마음이 아니라. 먼저 솔선수범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한 뜻’은 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은 산처럼 높고 나눔은 바다처럼 넓은 교회’라는 표어를 가진 인천제2교회 공동체에 속해있다. 다들 뿔뿔히 흩어진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공동체가 아니다. 교회 안에서 한 목표를 위하 합심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복음의 합당한 생활이다.
그것이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의 증거고, 우리에게는 구원의 증거이다.(28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