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4 부활주일
Notes
Transcript
<부활의 결과>
<부활의 결과>
로마서 4:25-5:2
지난 한 주 동안 고난주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셨나요?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오늘 부활주일을 기억하고 지키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부활절 특별헌금을 많이 하는 것일까요?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이 2021년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부활의 결과>라는 제목으로 한번 나누어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죽음의 결과는 죄사함이다.
첫째, 예수님의 죽음의 결과는 죄사함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그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것도 믿으십니까? 오늘 본문 말씀 로마서 4:25을 읽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라고 말할 때, 그것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그래서 죄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도 없고,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또 스스로 이 죄를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이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죽으실 수 없지만, 인간들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죽어야 하지만 대신 죽어주신 것입니다.
저의 아내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하는 알바인데, 최근에 아내 몸이 좋지 않아 제가 3월 한 달 동안 제가 혼자서 갔습니다. 3월 한 달치의 월급을 받았을 때, 저는 온전히 아내에게 다 줬습니다. 제가 일했는데 왜 그 대가는 아내가 받아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제가 ‘대신’ 일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죄로 인해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형벌 대속적 죽음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 죄사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의 결과는 죄사함입니다. 그 죽음의 대가를 예수님이 받으신 것 아니라, 우리가 다 받은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부활의 결과는 우리의 의로움이다.
둘째, 예수님의 부활의 결과는 우리의 의로움이다.
예수님의 죽음의 결과가 죄사함이라면, 예수님의 부활의 결과는 우리의 의로움입니다.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죄사함뿐만 아니라 의롭다 함을 얻어야 합니다.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것은 단순히 죄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인 율법을 온전히 다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율법을 인간이 다 지킬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참 사람으로 그리고 참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율법을 온전히 다 지키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이 되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실 수 없는 분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가 없으신 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은, 죄사함을 받고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구원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부활주일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셋째, 구원의 목적, 임마누엘.
셋째, 구원의 목적,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사해주시고, 의롭다고 하시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사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창조의 목적이기도 하고, 구원의 목적이기도 하고, 마지막 종말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래서 오늘 로마서를 쓴 바울은 5장에서 곧바로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여기서 ‘화평을 누리자’는 권유형 표현보다는 ‘화평을 누린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결과가 바로 화평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 속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화평합니다. 샬롬이라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같이 사는 사람은 불안, 두려움, 걱정, 각종 어두운 것들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아니라, 늘 평안합니다. 그런 생각들이 들 때에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지!”라고 하면서 평안합니다. 이것이 로마서가 말하는 영의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세상 어떤 것도 여러분에게 참 평안을 줄 수 없습니다. 좋아보이고, 커 보이고, 대단해보여도 잠시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과 화평을 누림으로 늘 평안한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또한 바울은 2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살면 우리는 즐거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이 재미가 없고, 지루하고, 무료하신 분들이 계십니까?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살펴보겠지만,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마지막이 무엇입니까?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내 자신만 중요하고, 내가 잘 돼야 하고,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할 때,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여러분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믿고 그 분을 위해 삽시다. 여러분들이 어떤 목표를 세우든지, 어떤 계획을 세우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과 화평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분을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 계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도 늘 하나님과 함께 살겠습니다. 임마누엘을 늘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내가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지 않고, 나 때문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삶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