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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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3장 (이 세상 험하고)
기도: 하나님 아버지 허물과 죄가 많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게 하시고, 거짓과 악한 일에서 벗어나 진실하고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삼상 4:12-22

12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영에서 달려나와 자기의 옷을 찢고 자기의 머리에 티끌을 덮어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이 떠드는 소리는 어찌 됨이냐 그 사람이 빨리 가서 엘리에게 말하니

15 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이르되 내 아들아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비느하스의 아내가 죽다

19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20 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

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엘리의 집에 대한 저주가 이뤄집니다. 사무엘상 3장 12절부터 14절까지 저주의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 집의 죄악이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셨고 그 저주가 오늘 본문을 통해 이뤄집니다.
베냐민 사람이 패전의 소식을 들고 실로로 나아옵니다. 옷을 찢고 머리에 재를 덮어쓴 그는 애통해하고 슬퍼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엘리 제사장은 길에서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가 나이가 들어 눈이 어두웠기 때문에 베냐민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냐민 사람의 소식을 들은 실로의 사람들이 패전의 소식으로 괴로워하고 애도하는 소리가 실로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엘리 제사장은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것을 짐작했고, 베냐민 사람이 엘리 제사장에게 와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어떻게 되었는지를 물었고, 베냐민 사람은 이스라엘이 큰 살육을 당한 것과,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했고, 언약궤도 빼앗겼다고 대답했습니다.
언약궤를 말할 때 엘리 제사장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여기서 의자라는 단어는 왕좌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데 엘리의 왕조, 엘리의 세대가 끝을 맞이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엘리의 며느리도 죽습니다.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했는데, 패전의 소식을 듣고는 조산하게 됩니다. 아들을 낳고 죽어가고 있던 그녀는 곁에 있던 여인들로부터 아들을 낳았다고 들었습니다. 당시에 여성이 아들을 낳으면 영예로운 일이었지만 그녀는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 지었습니다. 이가봇의 뜻은 영광이 어디있느냐? 혹은 영광이 없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인 영광의 언약궤가 빼앗겼고, 이러한 일은 에스겔 시대에 성전에서 영광이 떠날 때까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의 집에 대한 저주와 심판은 바로 그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탐하고 빼앗은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는 낱낱이 드러나고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악을 하나하나 고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우리의 부끄러움을 자백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기억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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