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더리버 새벽예배 (삼하20:16-22) '난리를 진압하는 비결'
본문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압살롬의 반역을 진압한 후 왕이 길갈로 건너오는 과정에서 유다 지파 사람들과 나머지 열 지파의 사람들 사이에 갈등을 빚었다(삼하 19:41–43). 이 과정에서 베냐민 사람 세바는 불만을 품고 나팔을 불며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우리에게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라고 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세바를 따랐다(삼하 20:1–2). 이러한 구호는 솔로몬이 죽은 후에 여로보암이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왕상 12:16).
이 상황에서 다윗은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 10명을 별실에 가두었다(삼하 20:3). 이 10명의 후궁이 압살롬과 동침했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때 다윗은 세바가 반역한 일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압살롬을 따랐던 아마사에게 삼 일 내로 유다 사람들을 불러 모으라고 했다.
그러자 아비새에게 세바가 견고한 성에 들어가 피하기 전에 해결하도록 명령했다(삼하 20:4–5). 이 과정에서 요압이 아마사를 만나 과거 아브넬에게 하였던 것처럼 아마사를 암살했다(삼하 20:8–10). 이러한 요압의 행동은 자신의 지위를 위하여 이종사촌간인 형제를 죽이면서까지 자신의 권좌를 지키려고 한 사람임을 보여 준다(참조. 삼하 17:25; 대상 2:16–17)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ㅇ 해결방법
이 요압은 세바가 숨었던 성읍을 포위하고 토성을 쌓아 성을 허물려고 하였다. 그때 한 지혜로운 여인의 행동으로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주었다. 이로써 요압이 세바의 반란을 진압했다(삼하 20:1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