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복음
Notes
Transcript
서론
반갑습니다. 초등부 여러분!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계속해서 갈라디아서 말씀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오늘의 말씀 제목은 “바울의 복음”입니다. 자! 다같이 따라해볼게요!
바울의 복음!
지난주 설교 제목이 기억나시는 분!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원래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는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변했죠?
그런데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 사람들 중에서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울을 모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나는 사람으로부터 난 사도가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도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우리도 구원은 우리의 가족과도 상관없고, 내가 교회 다니는 것과도 상관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구원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본론
복음의 복잡성
복음의 복잡성
자 오늘은 그러면 어떤 주제에 대해서 설교할 것이냐!
오늘의 주제는 ‘복음’입니다.
전도사님이 오늘 설교 시간을 잘 써서 아무리 설명한다고 해도 복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아주 복잡해서 간단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복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이 무엇인지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거에요!
복음이라는 단어의 뜻은 ‘좋은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따라해보세요! 좋은 소식!
여러분 바울은 복음을 듣고 변화되었습니다.
바울이 교회를 핍박하고 괴롭히던 사람에서 죽을 때까지 복음을 전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조금 의문이 들 수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 바울이 변화했던 사건에 대해서 들었었습니다.
다마스커스라고 하는 곳에서 바울을 어떤 빛이 감싸더니 예수님이 바울을 직접 만나주셔서 바울이 변화됐었잖아요?
그러면 도대체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된건가요? 복음을 들어서 변화된건가요?
정답은 두가지 다입니다.
바울은 예수님도 만났고, 복음도 들었던 것입니다.
무슨 소리일까요?
복음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신 모든 일입니다.
여러분 잘 생각해보시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복음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신 모든 일들입니다.
오늘 바울은 본문을 통해서 자신을 변화시켰던 복음에 대해서 아주 짧게 4절에서 표현하고 있어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4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자기 몸을 바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셨나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 건지셨어요.
그리고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자기 몸을 바치셨습니다.
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요? =>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원하셔서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자 여러분 이 악한 세상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오해할 수 있어요. 악한 세상이라고 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말하는 것인가?
그럼 지구는 악한 곳인건가?
여러분 아닙니다. 여기서 악한 세상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곳을 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없으신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입니다.
‘죄’가 존재하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또한 그 곳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 있떤 세상은 어떤 곳이에요? 죄가 있는 곳. 죄가 있는 세상.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께서 그러한 악한 곳에서 우리를 건져내셨습니다.
어떻게 햇을까요?
4절에 보세요!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자기 몸을 바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원래 죄 가운데 있던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고, 또 더 큰 심판을 받아야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죄인들을 위해서 누가 대신 죽으셨어요?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것은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바로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설명을 정리해볼게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뜻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악한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건져내십니다.
악한 세상은 죄가 있는 곳을 말합니다. 그 곳에서 건져내기 위해서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직접 죽으셨습니다.
바로 이것을 온전하게 듣고 깨닫고 믿게 된 바울이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간혹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지옥을 상상하면 불이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고, 그 곳에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살려줘살려줘! 외치고
거기에 있는 악마들이 삼지창을 들고 못나오게 괴롭히고
하나님은 “난 너희들에게 기회를 줬어.” 하면서 저 멀리에서 지켜보고 계시는 그런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맞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이 다시 오시고 난 이후에 영원한 심판을 받는 사람들은 그러한 지옥에서 고통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지옥에 있는 것과 같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지옥은 어떤 곳인가요? 고통받고 불지옥같은 곳?
여러분 사실 지옥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지옥에서 살아갈 수도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고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가까이 할 수 없다면 바로 우리는 지옥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그곳은 살아있어도 지옥인 것입니다. 그 자체로 이미 좋으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지옥에 사는 것입니다.
적용
사랑하는 초등부 여러분!
그러나 우리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우리의 죄가 해결된 사람들입니다.
물론 여기 있는 친구들 중에서 예수님을 안믿는 친구들도 있을겁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삶은 잘 사는 것 같아도 지옥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영혼은 죄라는 불로 인해서 계속해서 목마르고 만족이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면 우리는 죄라는 불이 해결되고 하나님께서 영혼을 계속해서 돌보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됩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우리의 죄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받아들이세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우리는 살아가면서도 영혼이 죽은 지옥에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생기지 않는 친구들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게 해달라고,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달라고 진심으로 기도하세요.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그렇게나 잔인하게 교회를 괴롭혔던 바울이 변화된 것은 바로 복음을 듣고 그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요?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악한 세상, 죄가 있는 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함께 기도합시다.
눈을 감고 손을 모으고 기도할 때 여러분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정말 예수님이 잘 안믿어지는 친구들은 진정으로 하나님께 믿음을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