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Notes
Transcript
1. 우리 관심을 재물에 두지 마십시오.
1. 우리 관심을 재물에 두지 마십시오.
행복은 재산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재산을 모으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수 십년을 뼈 빠지게 일 해도 발전이 없이 그냥 제 자리에 있는 내 모습을 보면, 한심하고, 처량하고, 불쌍하지요?
부자가 되기 보다, 남들 만큼 집 한채 빚없이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 정도로 넉넉한 돈도 가지고 있고,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좀 사서 들고 입고 자랑도 하며 살고 싶지요. 그리고 이렇게 아둥바둥 살기 보다 좀 여유를 누리며 살고 싶지요. 한마디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돈을 벌고 재산을 가지고 싶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보다, 빚이 없고, 돈이 좀 생기면 행복할까요? 그야 말로 우리 부모님세대는 찌들게 가난했습니다. 한 방에 온 가족이 부딪치며 살았습니다. 텔레비전을 보기 위해서, 옆집을 기웃 거리며 살았습니다. 전화 보증금이 없어서 전화를 못 놨었지요. 심지어는 좀 돈이 있는 분이 전화를 개통하고 임대를 주기도 했습니다. 외식은 정말 특별한 날에만 했습니다. 졸업식때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고요. 또 큰 결심을 하고 경양식 집에서 돈까스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어렵고 가난하고 힘든 시대였습니까?
그럼, 그 때는 불행하고 지금은 그 때보다 많이 행복합니까?
지금은 손에 텔레비전을 들고 다닙니다. 영화는 시간이 없어서 못 보는 거지, 돈이 없어서 못 보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정말 누구나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짜장면은 건강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지 돈이 없어서 못 먹지 않습니다. 돈까스는 맛이 없어서 안 먹는 것이지, 돈이 없어서 못 먹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한 집에서 전화와 인터넷 요금을 몇 만원 혹은 몇 십만원 내는 것은 우스운 일이지요.
그럼, 지금은 행복하십니까?
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인생을 쭉 살아와 뒤를 돌아보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전도서를 쓴 전도자는 세상의 헛된 것을 논하는데, 오늘 본문은 모든 사람은 “자신의 소득으로 만족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달에 천만원씩 번다고 하면, 만족 할까요? 한달에 억 단위를 번다고 해서 가정이 화목 합니까?
우리는 결코 만족이라는 것을 모르며 사는 사람입니다.
요즘, 이 곳 저 곳에서 코인때문에 난리가 아닙니다. 400% 이익을 본 사람이 공항 직원 중에 있어서 지금, 공항 직원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아마 당장은 행복하고 기대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워 하게습니까? 나도 샀어야 하는데 하며, 자기 자신을 안타까워 할 것입니다. 그리고 400% 수익을 본 그 사람도 얼마나 안타까워 하겠습니까? 빚을 내서 더 넣어 둘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사람은 이렇게 만족을 하지 못합니다. 아마 평생을 그때 더 돈을 넣어 두어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 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현재의 자기 삶에 만족 하지 못하는 사람은 앞으로
2. 오직 여호와를 경외 하십시오.
2. 오직 여호와를 경외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