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더리버 새벽예배 (왕상21:17-29) '무엇이 먼저인가?'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46 views
Notes
Transcript

본문

열왕기상 21:17–29 NKRV
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1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22 또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26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배경
역사서 ①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팔 것을 요구함(왕상 21:1–4)

아합은 그의 왕궁 가까이에 있는 이스르엘에 나봇이라는 사람이 소유한 포도원을 가지기를 원하여 그에게 팔도록 요청했다(왕상 21:1–2). 그러나 나봇은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셨다”(왕상 21:3)라고 하면서 거절했다. 하나님은 토지를 팔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이다(레 25:23–28). 이러한 나봇의 대답을 들은 아합은 ‘근심하고 답답하여’왕궁에 돌아와 침상에 눕고 식사도 하지 않았다(왕상 21:4). 여기서 ‘근심하고 답답하여’라는 표현은 아람과 싸운 두 번째 전쟁 이후에 무명의 선지자로부터 책망의 말을 듣고 보인 반응(왕상 20:43)과 동일한 것으로 아합이 몹시 불쾌하고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나 아합은 왕이 가진 힘으로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레위기 25:23–28 NKRV
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25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열왕기상 21:3 NKRV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열왕기상 20:43 NKRV
43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무엇이 먼저인가?
- 명령vs 해석
역사서 ③ 아합의 행동에 대한 엘리야의 책망(왕상 21:17–26)

하나님은 율법을 지키려다 죽은 나봇의 억울함을 보셨다. 그래서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라고 책망하게 하고,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왕상 21:19)는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또한 그에게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할 것이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할 것이라고 전하게 하셨다(왕상 21:22; 참조. 왕상 15:29; 16:3, 11). 아합이 나봇을 죽인 데는 이세벨의 충동이 있었다(왕상 21:25). 그런데도 엘리야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께 악을 행했다”라고 책망함으로 아합의 책임임을 강조한다(왕상 21:20). 여기에 ‘네 자신을 팔아’(히트마케르카, הִתְמַכֶּרְךָ֔)라는 뜻은 히브리어로 재귀태이며 강조형이다. 이 표현을 사용한 것은 아합이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지도 못하고 언약 백성을 보호해야 할 왕의 직분도 수행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세벨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세벨이 충동한 것을 아시고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그를 먹을 것이라고 심판을 선언하셨기 때문이다(왕상 21:23). 하나님은 이세벨이 아합을 충동했다는 것을 아셨다는 것이다.

이 말씀대로 아합이 죽어서 개들이 피를 핥았고(왕상 22:38; 왕하 9:26), 이세벨 역시 죽어서 개들이 그의 시체를 먹었다(왕하 9:36). 하나님은 나봇이 언약 백성으로서 율법대로 살려고 하다가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 죽은 것을 아시고 그들을 심판하셨다.

ㅁ 하나되지 못함

ㅇ 해결방법

ㅁ 현상은 기준이 아니다
열왕기상 21:27 NKRV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 풀이 죽어 다니더라 2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졌을 때)
- 풀이 죽어 다니더라 1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열왕기상 21:4 NKRV
4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산을 왕께 줄 수 없다 하므로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를 아니하니
ㅁ 명령으로 받아들인 아합
역사서 ④ 아합의 회개(왕상 21:27–29)

아합은 엘리야로부터 책망하는 말을 듣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했다(왕상 21:27). 여호와께서는 아합이 겸비한 모습을 보이자 의외의 반응을 보이시고 재앙을 그 아들의 시대에 내릴 것이라고 하셨다(왕상 21:29). 이것은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심을 보여 주신 사건이다. 회개로 인하여 심판이 당대에 이루어지지 않거나 연기될 수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회복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게 한다.

ㅇ 나타난 결과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